출근길. 느닷없이 지하철이 붐비기 시작한다. 지나는 역마다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무슨 일이 생겼을까?.. 아하.. 집을 나설 때 비가 왔었는데.. 어느새 눈으로 변했나보다. 아니나 다를까 내 전화도 녀석들 때문에 폭주하기 시작한다.

 

지하철에서 내리니 딴 세상이 펼쳐진다. 차량 통행은 뜸하고.. 그나마 다니는 차는 거북이 운행..

 

내 집 앞 내가 쓸기..^^

 

차량 한 대 빠진 모습. 폭설임에도 불구하고... 욕 볼낀데.....

 

누군지 고맙게도 눈청소를 해 주셨네..

 

폭설.... 내일 산행이 걱정된다. 안그래도 눈이 많은 지역인데.... 호남 6차 내장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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