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산_함박산_경운산_분성산 2009. 4. 25(토)
임호산_함박산_경운산_분성산(흥부암-임호산-함박산-경운산-분성산-활천고개)
- 나홀로.. 2009. 4. 25(토)
- 김해시 주변 한 바퀴..
임호산-함박산-경운산-분성산(트랙).gdb
새벽이면 그칠줄 알았던 비가 아침까지 온다.. 9시경 비가 그치고 느지막이 출발한다.. 북부산톨게이트 들어서서 첫 번째 나들목 동김해로 내려서서 좌회전.. 흥부암을 찾아간다..
10:51 조만강(? 강이라기보다는 천에 가까운데..) 주변 무료주차장에 공가놓고..
임호산을 찾아간다.. 위 고가도로는 김해경전철 공사구간이다. 남해고속도로를 지날 때마다 보던 산이다.. 저곳에도 멋진 등산로가 숨어 있었다.. 주차를 하고 천변을 가로질러서 바라본 모습이다..
10:58 흥부암 입구.
첫 번째 주차장.. 뒤로 산길이 숨어 있지만.. 일단 흥부암까지 가기로 한다..
두 번째 주차장 뒤에도 산길이 열려 있지만.. 흥부암까지 가기로 한다..
주차장 뒤의 산길 들머리..
11:10 흥부암. 제를 지내는 듯 하다. 엄마의 49재가 생각난다..
흥부암 뒤의 암봉.
허왕후의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종각 뒤에 산길이 숨어있다고 하는데..
잠긴 문을 열고 내려서니.. 철조망이 가로 막고 있다.. 왼쪽으로 살짝 돌아서 등산로와 합류한다..
종착점 분성산.
경유지 경운산.
사람 손길이 닿은 등산로 따라서 올라선다..
좌/경전철공사구간.. 우/남해고속도로.. 시원하다..
분성산 천문대 지붕이 반짝거린다..
11:22 임호산 임호정.
정상석. 자그마한데.. 사진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울까봐.. 스틱으로 비교를 한다..
경운산을 배경으로 한 컷..
시원한 김해 들판.
시원한 산길이 열린다..
11:33 우/흥부암 갈림길.. 직진한다..
11:38 우/봉명중 갈림길.. 직진한다..
기암.
쉼터 지나고..
11:44 갈림길.. 좌/등산로 표시되어 있지만.. 직진해야 함박산 정상으로 갈 수 있다..
잘 정돈된 나무계단.
11:48 함박산 정상석. 뒷 배경은 경운산.
정상석 옆의 느낌이 오는 시..
지나온 임호산.
건너편 분성산.
11:52 체육시설로 내려선다.. 갈림길.. 직진한다..
11:56 올라서니..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산허리를 빙 둘러서 내려선다..
산길 아주 좋습니다..
일동한신아파트. S-Oil 앞으로 떨어진다.. 개념도상 아파트를 관통하면 주촌고개(선지고개) 빨리 갈 수 있는데.. 개념도 살피는 것을 게을리 하다 보니.. 오른쪽 큰 길을 따라서 가는 우를 범하고 만다..
4거리 갈림길에서 좌/주촌 방향으로 간다..
멀리 보이지만 가까운 주촌고개.
12:17 주촌고개에서 곧장 이어지는 경운산 들머리.
동네 야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12:31 우/가야초등학교 갈림길.. 직진한다..
잘 정돈된 계단 두 군데 지나고..
지나온 임호산.. 함박산..
가야할 분성산. 비가 그치고 운무인지.. 황사인지.. 조망이 점점 안 좋아진다..
12:47 우/경운사 갈림길.. 통과..
12:53 체육공원 통과..
13:04 이정표에는 왼쪽으로 가라고 되어 있지만.. 능선길은 직진해야 된다.. 오른쪽은 수인사.
이 놈의 용도는 뭘까..?
13:11 갈림길을 다시 만났다.. 오른쪽으로 능선을 이어간다..
비온 뒤의 상큼한 숲길.
13:21 경운산 정상석.
분성산.. 그 뒤는 신어산.. 날씨가 점점 고약타..
정상에서 50m 정도 더 간 지점/쉼터에서 점심을 먹는다.. 혼자 먹는 김밥.. 별로다..
식사후 .. 출발..
13:48 갈림길 봉우리.. 왼쪽으로 가야 된다..
13:51 임도. 철탑.. 이제부터 산길 조심해야 된다..
임도 너머 철탑을 따라가면 되는데.. 산길이 쉽지가 않다.. 독도 유의 지점이다. GPS 들고 가는 마음은 든든하지만 GPS대로 가는 것도 고생길이 될 수 있기에.. 요령껏 잘 해야 된다. 임도따라서 왼쪽으로 쭉- 가는 것이 오히려 나을 법 하다..
쉽지 않은 길이다..
<김해 일심회> 오늘 코스 함께 한다..
14:22 임도 만나고.. 왼쪽으로..
14:25 조심.. 갈림길. 오른쪽 철탑 보이는 곳으로 시그널이 걸렸다..
14:29 237m봉. 낙남정맥을 만났다..
14:36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니.. 망천고개/주유소 담벽으로 떨어진다..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건너야 되는데.. 중앙분리대가 있는 6차선을 건너기가 목숨을 내놔야 될 판이다..
건너와서 바라본 망천고개.
낙남정맥은 시그널만 따라가면 된다..
14:48 절반지점 왔다.. 아니 차량회수하려면 2-3km 더 가야 되니까.. 좌우간 한참 남았다..
14:52 뭐야.. 포장길로 떨어지네..
왼쪽으로 30m 정도 가면 산길이 열린다..
15:00 임도를 만나고.. 포장임도 직전/왼쪽으로 산길이 다시 이어진다..
또 임도..
15:20 순식간에 고도를 100m 낮추더니 포장도로를 만난다.. 정면 가파른 경사면에 시그널이 걸렸다..
15:27 임도를 만나고.. 왼쪽을 보니 나무계단이 보인다..
15:33 또 임도 만나고.. 왼쪽에 또 나무계단..
15:51 392m봉 우회하고.. 갈림길/좌 북북동으로 간다.. 오른쪽은 ??
15:58 안부 갈림길.. 직진 오르막으로..
16:02 347m봉 우회하고.. 오른쪽 아래로 급내리막..
아이코.. 나밭고개로 가는 길이 잘렸다.. 저-기 보이는 천리교 건물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저곳까지 우째 간다냐..?
오른쪽 골프연습장이 보이는 도로로 내려서서.
건너편 천리교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간다..
16:20 저-기 천리교 본부 50m 전에 산길이 열린다..
올라서자마자 갈림길/왼쪽으로 올라서면 텃밭도 나오고..
<자연학습장> 간판 따라서..
16:27 <뱀사골> 따라서.. 능선으로 간다..
뒤돌아 본.. 잘린 낙남정맥..
16:42 능선갈림길/오른쪽으로 간다..
16:51 4거리.. 직진한다.. 길 좋습니다..
직진/영운리고개로..
17:08 402m봉 삼각점.
<입산금지>표지석. 그 뒤로는 사유지인가?..
17:22 갈림길.. 왼쪽으로..
17:26 임도/직진 오르막..
17:28 능선 갈림길.. 오른쪽으로 간다.. 낙남정맥은 왼쪽으로 가야 된다.. 낙남은 이제 안녕이다..
분성산으로 가는 길.. 끝내준다..
오른쪽에 보이는 임도를 따라가도 되지만.. 산꾼이 할 일이 아니겠지요..
17:41 임도를 만나서..
정자 뒤로 보이는 산길로 다시 이어간다..
하지만 다시 임도를 만나서..
지겹지만 할 수 없이 7-8분 임도를 따라가야 된다..
이 무슨 마라톤 코슨갑다..
신어산에서 흘러내리는 능선..
17:52 다시 산길로 접어든다..
17:54 갈림길.. 오른쪽으로 간다..
에고.. 다시 임도를 만난다..
하지만 금방 다시 산길로 접어든다..
삼각점 통과..
천문대가 보인다..
정문 안으로 들어서서..
구경하고..
신어산을 배경으로..
18:04 분성산 정상석.
저-기 보이는 분산성으로 가야 된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출발지/임호산 아래 차량회수하러 가야 한다.. 사과 한 입 베어묵고..
18:10 출발한다..
18:13 도로를 만나고.. 볼록거울 보이는 곳으로 가면 다시 산길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산길..
18:15 다시 도로를 만나고.. 건너서/직진한다..
18:17 갈림길.. 왼쪽으로 올라서야 되지만.. 지치고.. 마눌한테 전화도 오고... 빨리가자.. 직진한다..
18:19 갈림길.. 직진 오르막..
분산성 표석을 만난다..
뒤돌아 본 분성산.
분성산성 정상부에 있는 절(해운사?)을 지나고..
봉화대 흘낏 쳐다보고..
김해 시가지.
저 능선으로 이어가야 된다..
멋진 기암..
왼쪽에는 산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18:38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야 활천고개로 나오는데.. 그냥 좋은 길 따라서 갔더니..
이런 곳으로 떨어졌다..
내려선 지점의 이정표.
18:49 도로로 떨어졌다.. 오른쪽으로 가니..
18:52 활천고개. 예전에는 저곳에서 산행을 시작했었는데.. 그런데 GPS상으로는 활천고개가 조금 더 가야 된다고 나온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갑다..
좌우당간.. 차량 회수하러 간다.. 서쪽으로..2km이상은 가야될 듯.. 김해시내 중심가를 관통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눈에 띈다.. 주변 공단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인 듯..
19:16 원위치.. 집으로 가는 길. 만덕에서 동래까지 지체와 정체.. 장난이 아니다.. 이곳은 언제쯤 교통이 원활해질까.. 답이 안나오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