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5(차령고개-각흘고개) 2011. 3. 6(일)
금북5(차령고개-봉수산-곡두고개-646m봉(건달봉)-각흘고개)
- 한등... 2011. 3. 6(일)
- 18.1km/6시간(점심10분포함)
07:00 서면 출발. 30,000원. 43명. <터> 장인상.
10:15분경 남천안나들목을 나와서..
10:36 차령고개 도착. 둘러서서 숫자 세고.. 저 뒤에 보이는 계단으로 출발한다.
평화통일기원탑을 지나서..
초반부터 가파르게 올라선다.
10:48 삼각점(?)이 있는..
철탑에 올라선다..
곧 이어서 임도가 연결되고..2-30m 정도 가서 왼쪽 산길로 올라선다..
10:51 망배단.
면민안녕기원비-망배단.
임도로 다시 내려섰다가.. 곧장 다시 산길로 올라서면..
10:57 쌍령산 봉수대로 올라선다.
봉수대 연혁.
개념도에는 봉수산으로 나와 있다.
이어지는 산길 조심해야 한다. 돌탑 뒤로 빤질하게 보이는 산길로 내려서면 조진다.. 쪼매 5m 정도 빽.. 시그날 잔뜩 걸린 내리막으로 정맥은 이어진다.
11:04 또 다시.. 임도.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뭘까?.. 추모공원? 그러니까 납골당?
왼쪽은 골프장.
11:09 인제원고개로 내려섰다가.. 다시 가파르게 올라선다.. 이찌나래비..
11:16 한 구비 더..
11:44 임도/절개지로 내려섭니다.. 그리고 곧장 이어지는 산길로..
금북정맥길에서는 선생님 시그날 보기가 힘이 듭니다..
걷기 좋은 길에는 속도를 내고..
12:11 능선갈림길/오른쪽으로 내려선다..
12:26 개치고개. 다시 올라선다..
12:40 삼각점이 있는 420.9m봉
<준희>님 작품.
좀 전의 봉우리에서 점심을 먹을려다가.. 공간이 없어서.. 능선을 이어가다가 아무데나 퍼질고 앉아서 먹는다. 샌드위치 10분으로 땡..
하얀 껍질 나무... 이름이 뭐더라?.. 가물가물..
13:05 안부4거리. 다시 오름길..
제법 깔딱길인걸..
13:18 올라서서.. 오른쪽으로..
13:32 거리상으로는 딱 절반 왔네..
지나온 능선.
13:52 헬기장 통과..
이런 길만 있으면 좋을텐데.. 아니 오히려 재미가 없을려나?..
오메.. 제법 높아 보인다.. 곡두고개 너머 553m봉인가 보다..
14:10 한참을 내려서서.. 곡두고개.
다른 봉우리 들렀다 온.. 그리고 어느새 뒤따라온 <2배속>님-<내가붙인닉네임> 오름길을 마치 평지가듯이 올라간다..
14:37 553m봉.
또.. 내려섰다 올라서야 된다.. 우메.. 어떤 선답자가 빨래판능선이라더만.. 쪼매 힘드네..
오우.. 멋진 바위.
지나쳐서 보니까.. 올라설 수 있겠다.. 한 사람은 넉넉히 앉아서 식사는 할 수 있겠다..
15:13 646m봉.
15:21 건달봉 갈림길.. 일단 직진해서 건달봉으로 간다..
15:24 646m봉. 일명 건달봉.
되돌아와서.. 가파르게 내려선다.. 얼었던 땅이 녹아서 미끄럽다.. 보기좋게 쪼올딱 미끄러진다..
15:41 갈재고개. 왼쪽은 포장이 됐고.. 오른쪽은 포장이 덜 된 듯 하다..
천안시/광덕면과..
공주시/유구읍을 가르는 경계가 되는갑다.
이어지는 등로 폐쇄?.. 그렇다고 안가면 안되니까.. 미안스럽지만 가겠습니다. 용서하시길..
15:46 임도 갈림길에서 왼쪽에 시그날이 보이기에 무심코 들어섰더니만...
저 위에 보이는 헬기장을 우회하고 말았다.. 다시 올라갈까 하다가.. 그냥 가기고 한다..
15:58 임도 만남.
오늘의 종점/각흘고개까지 약 2.5km 남았다.
잠시 후.. 갈림길.. 직진..
20-30m 더 가서 갈림길/오른쪽으로 간다..
길 좋다..
16:14 폐헬기장 지나고..
16:20 송전탑 갈림길이다..
송전탑 뒤로 보이는 곳이 지도상 매봉인데.. 길이 안보인다.. 괜히 갔다가 고생할 것 같아서.. 그냥 하산을 서두른다..
하산길이 마냥 좋아 보인다.
16:30 310.2m봉.
삼각점도 있다.
예쁜 가족묘 지나고..
넓은 하산길..
16:36 각흘고개. 다 왔네.. 아산시와 공주를 가르는 경계인가 보다..
어라.. 저 사람들은 언제 하산했지..
각흘고개/공주시.
다음 이어갈 구간.
각흘고개 수준점.
버스가 없다.. 왜?.. B조가 A보다 더 늦다.. 우째 이런 일이.. 그리고 A조 후미는 한 시간이나 뒤에 내려선다.
차는 지난 번에 갔었던 천안시내 필드목욕탕으로 이동.. 그리고 지난 번에 갔었던 식당.
돼지찌게. 돼지고기가 안 보인다.. 하긴 구제역땜시 돼지고기값이 엄청 올랐을테니.. 그래도 지난 번에는 제법 있던데.. 오늘은 영 맛이 없네.. 일일산행대장 한 턱 쏨.
부산 도착. 11:20경. 집에 오니.. 12시 딸랑딸랑..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