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

지심도 2011. 4.28(목)

박 시 2011. 5. 3. 11:07

직원 단합대회.

 

업무를 일찍 마치고.. 서둘러서 출발한다. 다행스럽게 차량 소통이 원활해서 14:30 배를 탈 수가 있다.

 

장승포 지심도 선착장에서.. 보자.. 누가 빠졌나.. 찍사가 빠졌겠지..

 

유람선은 더 이상 매표자가 없는지 조금 이른 시간에 출발을 한다.

 

외항에 정박 중인 대형 선박.

 

약 15분 만에 지심도에 도착한다.

 

천천히 둘러보자..  이정표의 역방향으로 간다..

 

동백은 벌써 지고 없다.. 아쉽다..

 

지심도 안내장에 나오는 절경.

 

비행장?

 

일제시대 포진지 부대.

 

지심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 누군가 텐트속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구먼..

 

자.. 하나.. 둘.. 셋.. 만세....!

 

저 아래 함 내려가 볼까..

 

해안 절벽에서 직원들을 바라본다. 볼 일 좀 볼라캤는데.. 다 쳐다보고 있네..ㅉㅉ

 

육지로 돌아갈 마지막 배가 들어오고 있다..

 

백만석멍게비빔밥집에 들러서.. 살짝 얼린 멍게.

 

밥 넣고 비벼서... 맛은 괜찮은 편이다..  12,000원. 좀 비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