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_하봉동릉-작은조개골 2013. 10 .3(목)
지리_하봉동릉-작은조개골(새재마을-하봉동릉-마암-행랑굴-작은조개골-새재마을)
- <박창수선배>, <터>와 함께.. 2013. 10 .3(목)
- 거친 듯 부드러운 동릉... 기대보다 훨씬 이쁜 작은조개골..
- 약10.7km/8시간(점심35분포함)
형제봉 남릉-지보능선 한 바퀴 하실래요?.. 했더니.. 돌아온 대답이 하봉 동릉으로 가잔다. 하봉 동릉?.. 처음 듣는다. 그곳에 능선이 있었나?.. 있단다. <박창수선배> 얘기다. <폭풍 검색> 멋지다.. 가보입시다. :: 점심을 먹은 이후 위성 실종.. 그것도 모르고 주능선에 도착하고서야 알았다.. 허..참.. 그것까지는 그렇다치고.. 여분 배터리를 가지고 오질 않았다. 어이가 없네. 행랑굴에서부터 작은조개골은 트랙이 없는 이유다. 젠장헐..
06:10 수영김밥집 <터> 도킹.
06:30 미남로타리 <박창수선배> 도킹.. 논스톱으로 새재마을까지..
09:01 새재마을 주차장 도착, 배낭 패킹하고 신발끈 조으고... 출발..
09:02 삼밭골 들머리. 조개골 들머리는 좀 더 올라가야 되지만 비지정등산로인 까닭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신경쓰인다는 박선배의 의견을 따라서 이곳으로 들어서서 쪼매 우회하기로 한다..
지정 등산로답다..
09:05 조개골 들머리에도 저런 다리가 있는데.. 헛갈리겠네..
계곡 아래로 스며들다가...
CCTV를 피해서...
조개골 주등산로로 접어든다..
09:37 철모삼거리 통과..
곧 이어서 청이당골 통과..
조개골을 따라서 간다..
09:42 작은조개골 통과.. 나중에 이곳으로 하산한다. 잠시 쉬었다가...
계곡 건너자마자..오른쪽에 샛길이 작은조개골 들머린가?.. 나중에 이곳으로 정확하게 빠져나오지는 않았는데..
조개골을 이어가다가...
10:01 하봉동릉 들머리에 도착한다.. 희미하지만 뚜렷하다(?)..
처음에는 잡목이 앞을 가리지만..
조금만 올라서면 능선길 뚜렷하게 이어진다..
10:10 묘지. 박선배. 묘지석 닦고 있다..ㅎ
진양하공지묘.
산죽길..
너무 잘들 간다..
길이 없으면 바위로...
노루궁뎅이. 물에 젖어서.. 마 파이다..
슬슬 바윗길이 시작될려나..
오옷... 독바위가 뚜렷하게 보인다..
땡겨서... 저곳에 가 본지도... 가물가물..
가야할 능선...
동부능선이 더 잘 보이는 곳에서..
이곳을 뭐라 한다고요?.. 항공모함바위라고?..
써레봉 능선.
그 아래.. 깊은 조개골..
산죽길 헤치고..
암릉 우회..
관통 바위.
암릉 우회..
잠시 내려서고.. 제발 밥묵고 가자...~
비박굴?..
드디어 밥을 묵는다..ㅎㅎ 박선배의 장아찌가 일품이다.. 35분.
제법 길게 쉬었다가... 다시 동릉을 이어간다..
이건 뭐?..
조금씩 험해진다..
바윗길 우회중..
우뚝 선 바위.
왼쪽으로 우회..
13:10 갑자기 빤질한 길이 나타나서 뭔가 했더니... 어느새(?) 주능이다.. 들머리에서부터 3시간 10분(점심35분포함) 걸렸다. 일단 하봉 방향으로 간다..
13:12 묘. 샛길/저곳이 큰조개골 들머리가 아닌가 짐작해 본다..
13:23 하봉?/영랑대? 도착. 10여분 머문다.. 저 앞 봉우리를 하봉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중봉 너머 상봉은 개스가 가득하다... 오늘 날씨가 좋았는데.. 역시 천왕봉이다.
두류능선.
비둘기봉.. 치밭목이 보이는데... 써레봉능선.
초암능선.
자.. 이제 작은조개골로 하산하자.. 되돌아 오다가... 하봉동릉 들머리 한 컷..
근처에 있는 시그날. 참고하면 되겠다..
14:02 하봉옛길로 들어서고..
14:08 오른쪽/마암 방향으로...
마암 가는 길...
14:10 금방 마암에 닿는다. 몇 년전. 이곳에서 배대장 일행 야영하다가 분리된 바위가 떨어져서 사고가 난 곳이다.
마암 각자가 어디있나..?
馬자는 뚜렷한데.. 그 다음 글자가 아리송하다..
자.. 이제는 행랑굴을 찾으러 가자..
큰 바위를 돌아서...
14:33 찾았다..!!
제법 넓은 편이다..
조금 떨어져서 본 모습.
행랑굴에서 작은조개골로 접하는 길이 상그럽다..
길은 없다..
그냥 계곡을 정면으로 치고 내려간다..
작은 소품들을 제법 보여준다..
점점 멋진 계곡미를 보여준다..
가을이 좀 더 깊었으면 아주 멋졌겠다...
이건 마치 도장골에 있는 와룡폭을 닮았다..
조으다..
박창수선배.
점점 좋구먼..
조심..
조심..
이건 뭐?..
생각지도 않은..
소폭들이..
너무..
이쁘다..
여름에는..
며칠 쉬었다 가도 좋을 듯...
가끔..우회하면서..
물길을..
끝까지 이어간다..
16:30 어느새.. 날머리다.. 아니 어느새가 아니고.. 행랑굴에서부터 2시간이나 걸렸다..
새재마을로...
16:37 철모삼거리 지나고..
새재마을로...
저 바위는 언제 떨어질지...
또 다시 CCTV를 피해서 우회길로..
17:04 아침에 스며들었던 다리/아래서 잠시 씻고... 박선배는 알탕..
17:14 새재마을 주차장으로 되돌아온다.. K7 스마트키 밧데리 방전되서 문을 못 열고 있는 차를 해결해 준다.
덕산 보현식당. 떡갈비정식+맥주로 산후조리하고... 처형 친구집인데.. 아는 척 했으면 뭔가라도 챙겨줬을거라고 마눌이 뭐라카는데.. 성격상 그렇게 안되는걸 어떡해..~
휘발유 : 대충 50,000원
도로비 : 8,200원
식사비 : 33,000원. 합 91,200원.
30,000원씩 갹출. 대~충 따악 맞다.. 집에 오니... 11시경... 또 다시 지리산병이 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