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
새해 일출. 2014. 1. 1(수)
박 시
2014. 1. 1. 19:49
둘 다 늙어가는 모양이다. 해돋이 보러가자고 지나가는 말에.. 그럽시다..하고 단박에 O.K한다. 뭐 대출광고 찍는 것도 아니고..ㅎㅎ
미포로 향하는 사람들.. 나는야 평소 출근시간보다 더 늦은 시간이다..
날은 밝았지만.. 해는 아직이다. 일출 시간은 7시 30분쯤이니까.. 아직 20분 정도 남았다..
조선비치 방향으로 가다보니.. 점점 사람들이 많아진다..
헬기도 뜨고..
윽~ 더 이상 전진이 안된다.. 찡기 죽을뻔 했다..
소원 담은 풍선들..
헬기들도 떼지어 나타나고..
동쪽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더니..
예정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해가 뜨기 시작한다..
로또 한 방~
이제사 시야가 좀 트인다..
갑오년 말띠해라고.. 부산경마공원에서 말을 제법 많이 델꼬 왔네..
올해도 모두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경주마가 아니고.. 승마용이란다..
그리고,,, 집에 가서 또 잤지.. 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