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용산 2014. 1. 28(화)
팔용산(탑골공원-불암사-상사바위-팔용산-남릉)
- 묏바람.. 2014. 1. 28(화)
- 두 번째..
- 6.2km/2시간40분.
회비 내려고 지갑을 찾으니 손에 잡히질 않는다.. 이..런..젠..장.. 어디서 흘렸나..? 아침에 공영주차장 들어가면서 카드 긁고.. 지갑을 챙기지 않은 듯.. 아무리 생각해도 차안에 두고 내린 듯 한데.. 확인할 길이 없네. 어쩌면 조으까.. 일단 카드 정지 신청.
08:00 동래 출발. 30,000원. 딸랑 19명.
09:10 들머리 탑골공원 도착/출발..
어라.. 능선으로 안가고.. 계곡으로 간다..? 탑이 많다고요?.. 알았습니다.. 어차피 능선으로 가봐야.. 그기그걸꺼고...
이쁘게 조성한 곳을 지나서..
나무계단도 지나고..
와우.. 멋지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애기돌탑 지나서..
갈림길에서 돌탑가는길 방향으로 간다..
와우~~~
이건.. 신비롭기까지 하네..
경상남도 모형 돌.
팔용산 돌탑 유래. 실향민이 통일을 바라면서 1000탑을 목표로 쌓는다는데...
한 사람의 정성으로는...
소원을 이룰법도 하건만... 닭대가리 정권에서는 어렵겠소.. 좀 더 오래 사셔야겠소이다..
계곡이 끝나고.. 오른쪽 능선으로 붙는다.
09:29 능선에 붙어서 정상으로 향한다..
고도를 높여가면서...
오른쪽/상사바위 보인다..
한 뿌리에서 난 다섯가지 나무.
무학산.
마산항.
정상.. 상사바위..
09:38 왼쪽길 합류하고..
09:40 직/정상으로 안가고... 오른쪽/불암사 방향으로 간다..
산허리를 빙빙 돈다..
기암도 지나고..
09:45 일단 능선으로 잠시 붙었다가..
불암사가 보인다..
09:48 불암사.
동굴법당과 마애불.
볼만하네..
상사바위는 불암사하고 쪼매 떨어져 있구만..
불암사.
불암사.
불암사에서 본 마산항.
불암사에서 본 무학산.
불암사를 되돌아 나와서..
마애불 꼭대기로 가는 길은.. 삼가해 주세요.
불암사.
상사바위 가는 길..
능선에 올라서서.. 오른쪽으로..
다 왔네..
10:03 상사바위.
불암사가 한 눈에 보이고..
전망은 참 좋다만..
멀리서 보던 모습과는 다르다..
자.. 이제 고마 내려가입시다..
내려가는 길도 재밌네..
기암.
웬 개시키가 짖어대.. 마~ 타악...
저수지로 내려서는 듯..
10:18 어라.. 계곡으로 계속 내려서질 않고.. 왼쪽 길로 이어진다..
10:20 정상에서 내려오는 계단길과 합류한다.
저수지 둘레길을 한 바퀴 할 듯 하네... 그렇다면.. 나는 저 길은 가봤으니.. 이곳에서 곧장 정상으로 올라서서.. 우째우째.. 합류하면 되겠구먼..
정상가는 길..
상사바위를 보면서..
가파르게 올라선다..
10:34 왼쪽/상사바위 가는 길 무시하고..
와우.. 이놈은 마치.. 외송능선상의 소나무와 많이 닮았네..
올라서면서.. 내려다 본 길..
낙남길의.. 어디더라..?...굴현고개구먼... 왼쪽은 천주봉.. 오른쪽은 북산.. 가장 높이 보이는 놈은 정병산쯤 되겠네..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
체육관?..
와~~ 훌륭하다..
이곳에도 불암사로 내려서는 갈림길 보이고..
정상은 코앞이다.
10:50 팔용산 정상석.
천주산.
장등산.
무학산.
마산항.
자.. 이제 고마 하산하자..
예전에는 계단이 없었는데..? 계단을 내려서서.. 왼쪽 갈림길로 간다..
여름에는 개인 별장으로 써도 되겠구먼..
일단 불암사 가는 길로 간다..
11:03 불암사 직전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봉암동으로 내려서는 능선길..
11:09 4거리/직진한다..
직진길은 아무런 표지판 없네..
한 차례 치고 올라야 되겠구먼..
무덤에서.. 직진/오르막...
11:17 오른쪽/우회하는 길로 가면.. 능선으로 가는 길 없다..
돌길.. 살짝 올라서면..
11:22 쌓다 만 돌탑이 보인다.
뒤돌아 본 정상과 상사바위가 너무 이쁘다..
207.3m봉을 향하여...
11:28 207.3m봉인데... 저 놈의 정체가 뭘까?..
이건 또 뭐?..
어디보자.. 저곳으로 내려꽂으면.. 팀과 합류할 수 있는데.. 길이 없구먼... 산악회 차도 안보인다..? 아직 여유가 있단건가?..
하산길.. 이건 뭐야?..
소화8년9월길일. 일제시대 물건인데..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내려서는 길이 가파르다..
11:38 무덤에서.. 오른쪽/빤질한길. 왼쪽/희미한 길 보인다.. 옳커니.. 방향이 맞다..
희미하지만 시그날도 보인다..
11:43 무덤군이 보이고..
11:45 도로로 내려선다.
계단이 내려선 곳이다..
람보르기니. 첨 본다.
11:49 주차장. 일찍 온 줄 알았는데.. 차안에 모두 앉아있네.. 그렇다면 누가 아직 안왔지..?.. 권영감님이 아직인갑다.. 나중에 들은 바로는 춘산으로 가셨다는데..ㅋㅋ
10여분 후.. 두 번째 산행지. 마금산을 향하여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