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
日常 2015. 10. 25(일)
박 시
2015. 11. 1. 17:10
일상:日常 :daily: 매일 반복되는 보통의 일
느지막이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 먹고... 마눌 딸래미 앞장 세우고... 아들래미도 있었으면 더 할 나위 없겠다만... 문탠로드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간..
해운대를 향하여...
송정 철길..
양놈들은 해만 비치면 벗어제끼는구만..
참 한가롭다.
집에서 가져온 모닝빵+잼+커피도 먹고..
한가로이 너무나 한가로이...
해운 최치원이 썼다는 각자.
역광으로 찍어도 그런대로 나오네..
까꿍~~
달님이 벌써 나왔네...
집으로 가기 전. 국수나무에서 한 그릇씩.... 일상이 이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