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산-물한산 2016. 7. 22(금)
꾀꼬리산=물한산(충남외고-국사봉-꾀꼬리산=물한산-홍가신기념관-원점)
- 나홀로.. 2016. 7. 22(금)
- 탕정 둘레길, 꾀꼴산성-물한산성.
- 16.94km/4시간52분(땡볕50분/도로포함)
꾀꼬리산-물한산2016-07-22.gpx
차량 회수하느라 땡볕에 개고생했다.. 뭔놈에 택시가 안보인다냐...
12:50 들머리/충남외국어고등학교 옆.
탕정둘레길/나무계단으로 시작한다.
호산..? 어디를 호산이라고 했는지... 모르겠더라...
지천명과 이순의 중간이다. 하늘의 뜻을 알기는 틀린 것 같고... 언제쯤 귀가 순해질까....
뒤돌아 본 들머리. 삼성트라팰리스.. 충남외고...
둘레길다운 길이 이어진다..
12:58 직진...
쉼터는 자주 나온다.
미인대칭.. 무슨 뜻일까...? <검색해 보니...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행동이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13:17 직진...
어디쯤일까...?
13:28 도로에 내려서서... 왼쪽으로 간다.
13:32 이곳 건널목을 건너서... 저기 아파트 뒤로 이어지는 길을 찾았어야 되는데....
건너자마자 골목으로 들어가는 오류를... 언넘 트랙대로 가다보니까...쩝...
이 건물을 지나서 왼쪽으로 갔어야 되는데... 이곳에서 바로 올라서니.. 개새끼가....
이곳으로 올라섰어야...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좀 전의 건물...
13:40 일단 올라서니........4거리?... 직진해서 앞에 보이는 능선을 잡아챘어야 되는데...
트랙은 오른쪽으로 가라고 하네....
천안 방향. 직산쯤 될려나...
이건 뭐...? 그건 그렇고 길이 안보인다...
대충 넘고 넘어서....
이건 아예 길을 덮어버렸네... 대충 밟고 올라서니...
길이 나오더라...
수확물.
그리고 희미한 길 올라서니...
14:02 느닷없이 왼쪽에서 빤질한 길을 만난다... 아뿔싸... 그러니까.. 건널목 건널때부터 뭔가 틀어졌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가야지.. 별 수 있간디...
14:18 탕정둘레길 12번 팻말.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7-80m 정도 들어가면...
14:10 154.6m 삼각점이 보인다.
25000도에는 이곳을 국사봉이라고 한다.
휘리릭 되돌아와서...
둘레길을 이어간다..
14:28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14:35 도로를 건너서........저기 보이는 삼성기숙사 건물을 따른다..
기숙사 담장 따라서 쭈욱 가면....
14:41 담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그렇다면 이어지는 둘레길은 어디로....?
왼쪽을 쳐다보니.... 철망 너머 산길이.. 그리고 자일까지 보인다...
희미한 산길이 이어진다..
14:51 느닷없이....커다란 공터인지... 공사장인지... 건너편 능선으로 올라서야겠구먼...
좀 쉬었다 가자.......
공사 절개지 옆으로 능선을 이어간다...
15:05 느닷없이 18번 팻말이... 15번까지는 확인했는데... 나머지는 어디에 있단 말인고...? 그렇다면 내가 길을 잘못 들었었단 말인가...?
15:08 잠시 후... 갈림길에서 잠시 쉬어간다.
오른쪽으로....
살짝 내려섰다가...
꾀꼴산으로..
고도를 높여간다..
15:25 19번 팻말.
15:32 돌탑 2개. 이곳이 꾀꼴산인가...?
15:36 조금 더 가니... 좀 전의 돌탑보다 훨씬 더 큰 돌탑이 나타난다...
이곳을 꾀꼬리산이라고 하자...
산성 안내판도 있으니...
물한산으로...
15:45 철탑 지나고..
15:56 사각쉘타 스쳐 지나고...
15:59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야 되는데...
직진해서 조금 올라서면... 돌탑 2개가.... 이곳이 물한산쯤 되겠다..
산성 흔적.
수한산성이라고도 한단다... 물 수. ㅋ
16:10 갈림길에서...
왼쪽/산골저수지 방향의 둘레길을 따른다... 원래 계획은 오른쪽 방화산... 현충사로 내려서려고 했는데... 너무 덥다....
둘레길답게 이쁜 길 이어진다..
16:18 임도 합류해서... 오른쪽으로..
16:23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16:35 208.3m봉.
직진...... 4구간으로..
왼쪽에 보이는 산골소류지. 그 너머 아득하게 보이는 아파트 뒤가 원점회귀 지점인데... 흐미 언제 저기까지 간대요....
16:50 4거리 이정표에서 오른쪽/홍가신기념관으로 내려선다..
4거리 지점.
16:52 홍가신 기념관.
동네 할머니가 주신 옥수수. 아직 따뜻하다...
그건 그렇고... 택시가 안보인다... 아니 없다....
허벌나게 걸었다...
17:41 포장길 따라서 무려 50 여분.... 지친다 지쳐...
그건 그렇고.. 오늘 부산 내려가는 날인데.. 딸래미도 기다리고 있고.. 마눌은 뿔따구 났고... 돗됐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