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백운산-선재봉 2020. 4. 16(목)
언양 백운산-선재봉(주차-삼백육십오일사-탑골샘-김유신기도굴-백운산-선재봉-원점)
- 나홀로... 2020. 4. 16(목)
- 탑골샘을 찾아서...
- 7.58km/2시간47분
온 몸이 찌뿌등하다..
풀어야지..
.
13:20 삼백육십오일사를 향하다가... 선재봉과 용암산을 이어주는 안부를 지나는데 제법 넓은 공터를 만난다.. 잠깐.... 지도 정치를 하니.... 어차피 이곳으로 하산할테니까.... 그렇지... 이곳에 주차를 하고 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삼백육십오일사를 향한다..
말구부리길...
13:36 왼쪽/벽운암 스쳐 지나고...
무량사 스쳐 지나고...
13:41 갈림길/왼쪽으로...
탑골샘/1.8km
삼백육십오일사를 향하여..
13;46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모서리에 공소.
옛모습은 어디에도 없구나...
13:52 들머리 보인다.
탑골샘/1.2km
출발~~
^!^
넓은 임도...
14:04 오른쪽으로 꺾으면서...
이쁜 길이 이어진다..
너덜도 지나고...
한꺼풀 벗고 가자...
0.4km 이정표에서부터...
조금씩 가팔라진다..
탑골샘/0.1km
데크가 보인다..
데크 끝 지점이...
14:27 탑골샘이다............... 그..런..데... 샘이 어디 있노...? 주변 수색.... 없다...
혹시 이것....? 아니면 가뭄이라서 솟아나질 않는건가...? 실망이다...
탑골샘 왼쪽으로 올라선다...
<절터>는 탑골샘에서 오른쪽으로 올라서야 되지 않나...싶다...
백운산으로 향하는... 이렇게 빤질한 길이 있었을 줄이야...
14:37 갈/왼쪽으로...
점점 가팔라진다..
커다란 벽처럼 다가온 암벽을 만나면.... 잠시 후....
이건 아니고...
14:59 김유신 기도굴을 만난다.
그렇게 깊지는 않고... 댓명 앉을 정도의 넓이...
높이는 오른쪽 스틱 참조... 쑤그리고 들어갈 정도...
좀 멀리서 한 컷 더... 바위 왼쪽으로 직등해도 될 듯 하다만...
조신하게 길을 따라서 올라서자...
15:05 능선을 만나고...
왼쪽으로...
15:08 암봉에서... 조망 한 바퀴...
삼강봉.
내와마을. 천마산... 아미산..
소호리.
고헌산..... 오똑한 가지산..
이놈이 왜 있는지....?
15:11 백운산.
누가 이런 짓을....
백운산 방화선 복원공사 안내판 지나고...
15:14 내림길에 갈림길이 보인다... 왼쪽으로 간다...
15:20 왼쪽/빤질한 갈림길이 보인다.... 탑골샘으로 이어지는 길인가 보다... 땅에 떨어진 시그날 줏어 달았다.
배대장님도 보고잡구먼...
고도를 팍팍 낮춘다...
용암산.... 마병산..?
15:41 임도를 만나고..
옛목장지를 가로지르고.... 왼쪽/선재봉...오른쪽/용암산..
넓은 임도를 가로지르고...
15:46 왼쪽/선재봉으로 오르는 샛길로 들어선다..
스앵님... 반갑습니다~~
15:57 선재봉.
2007년의 선재봉.
하산...
16:06 원점회귀.
집으로 가는 길에 농수산물시장에 들러서 짭짜리토마토 사서러... 고고싱~~
21대총선 출구조사 발표 순간
결과는 더 통쾌(?)했다.
180:103
앞으로의 행보는..
좀 더 겸손하길...
그리고
밉지만 미통당도 따뜻하게 품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