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금정산 탑굴-흔들바위 2020. 12. 16(수)

박 시 2020. 12. 17. 10:07

금정산 탑굴-흔들바위(호포새동네-금호사-굴법당(탑굴)-주능선-흔들바위능선-원점)

- 나홀로.. 2020. 12. 16(수)

- 가장 춥다는 날..

- 8.14km/3시간53분

 

금정산 탑굴-흔들바위 2020-12-16.gpx
0.20MB

 

 

가장 춥다는 날.

 

전망은 좋겠지...

 

호포 방면에 있는 흔들바위 찾으러 가보자...

 

 

 

 

 

오전 업무를 마감하고... 호포 새동네를 지나서...

12:32 금호사 주차. 약 10여대 주차 가능하다.

오늘은 샛길에 유혹되지 말자...

그냥 큰길로 직진이다..

12:39 희망공원.

독사바위 약수터. 잠시 들렀다 가보자..

우째 생겼는지.....

왜.. 독사바위인지...?   약수터는 말랐다..

복귀해서...

산길로 접어들었다..

계곡은 바짝 말랐다...

12:59 갈림길.. 오늘은 오른쪽, 큰 이정표를 따라서 간다..

13:06 임도를 만나고... 오른쪽에 보이는 이정표...

이곳 주변을 잠시 수색한다만은... 내가 원하는 길이 없다....

되돌아 내려와서.... 하늘릿지 방향으로 간다...

13:13 하늘릿지 방향의 계곡길을 향한다...

오늘은 살얼음이 얼었네..

13:25 오늘은 왼쪽으로 가볼까...

잠시 후... 능선4거리에 올라서서...

맛뵈기 암릉... 오늘은 패스하자...

오른쪽으로 우회...

배바위 지나고...

13:39 오른쪽으로...

지난 주에 놓쳤던..... 얕은 굴.

오늘은 이곳으로 가지 않고...

왼쪽으로 올라선다...

암릉 통과하고...

이리저리 헤매다가... 아뿔싸... 굴법당을 통과해 버렸네.... 10여분 헤맸네... 빠꾸~~~

13:59 천년송을 찾아서...

중간에 조그맣게 보이는게 새바위라고 하던가...

그..런..데... 천년송 바위 아래... 뭔가 있는 듯.... 호스가 그쪽으로 한 가닥 보인다.... 수색...

있다... 뭔가 있다....

오..... 안녕하십니까...... 정중히 인사드리고 나온다...

되돌아 나와서... 금정산정상 방향으로.... 왼쪽/암릉은 하늘릿지...

연등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선다..

14:06 그래... 이곳도 기억난다... 굴법당... 탑굴이라고도 하던가...

한 번에 잡히질 않네...

동굴안이 꽤 넓다..

법당 주인... 이 사진 중에 한 사람인 듯...

뒤돌아 본 굴법당. 곳곳에 탑이 있어서 탑굴이라고 부르는가 싶다. 

또 다른 기도처.

오른쪽으로 자일이 보인다.... 올라가 보자...끄~응...

조화가 바위에 박혀있고...

잠시 후... 등로와 이어진다...

그리고.... 갈림길에서.. 왼쪽 바위쪽으로 가니...

자일이 늘여져 있다...

길도 선명하고...

자일도 이어지고...

14:25 전망대.

하늘릿지...

풍경이 걸린 바위 부근인 듯 하다...

하늘릿지 최상단.

개뼈다귀...금샘이 있는 곳인 듯...

오른쪽 바위능선이 궁금하다... 저곳에도 길이 있겠지.... 누군가는 새바위암릉이라고 부르던가...

진행 방향...

새바위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던데....

고당봉.

14:39 주능선. 현위치 3-2 이정표에 올라선다.

왼쪽/장군봉 방향으로...

뒤돌아 보고 한 컷...

14:32 잠시 후... 하늘릿지 갈림길 지나고....  <3.2km호포새동네> 아래... 작은 글씨로 누군가 써놨다. <하늘릿지>

하늘릿지 최상단.

마애불.

14:45 마애불 갈림길 지나고...

잠시 후... 왼쪽 샛길로 들어서서....

통천문을 통과한다...

기가 막힌 산죽길....

갑자기.... 폰 방전....

보조배터리 달고... 쉬면서 진행한다...

15:17 흔들바위. 흔들리지 않는.....

설악산 흔들바위랑 꼭 닮았네... 사이즈는 훨씬 작지만...

올라가보자...

시원한 조망이 반긴다...

아하... 능선길을 놓쳤다... 그냥 내려서자...

15:35 임도를 만나고....

놓쳤던 능선길을 찾아서....

16:38 금정산 방향으로....

놓쳤던 능선길... 

희미하다.. 아주 희미하다... 그나마 조금 빠꼼해서 한 컷 했다...

15:51 다시 임도를 만나고...

건너편 산길로 올라섰는데...... 길이 없더라... 아니 못 찾았을 수도.... 10분 정도 까묵고....

임도 따라서 가다가....

 

16:04 샛길 발견.... 길 좋다...

16:07 철탑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시그날 한 개 걸렸다...

16:13 오름길의 임도를 만난다...

먼지 털고....

16:24 금호사. 원점회귀한다...

 

물금IC... 경부고속... 우째우째...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