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광주

진도 접도_남망산 2022. 3. 12(토)

박 시 2022. 3. 14. 14:36

진도 접도_남망산(수픔항-일출봉-아홉봉-쥐바위-남망산-솔섬바위-말똥바위-주차장)

- 오륙도.. 2022. 3. 12(토)

- 섬산행은 언제나 좋다..

- 11.22km/4시간56분(점심15분포함)

 

진도 접도_남망산 2022-03-1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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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었던 곳..

풀코스로 가이드가 떴다..

무조건 가야지..

 

이럴때면 꼬~옥

다른 산방에서 욕심나는 코스 가이드가 뜬단 말이야..

고민..고민하다가..

원래 마음 먹은대로 하기로...

 

섬산행은 항상 좋다...만..

너무 멀다.. 멀어..

 

 

 

 

 

07:30 종가집 탑승. 30,000원. 37명.

11:45 수품항 도착 출발...

저~기 보이는 등대를 들린다는데...

어라... 이곳에 등산로 입구가 있네... 정보에는 없는 곳인데...

조금 더 가다가...

11:57 이곳에서 올라서기로 한다.. 등산로 폐쇄는 무시하자..

누가 시비거는 사람은 없다...

우리 동네 등대보다 못하다..

12:06 일출봉/4각정자가 있다.

아홉봉인 듯..

진행 방향... 쥐바위봉인 듯...

12:09 우/합류... 첫 번째 등산로입구에서 올라오는 길인 듯 하다.. 

12:19 우/여미주차장 무시하고...

직진... 아홉봉으로...

12:28 갈림길에서...

이정표에는 없네... 왼쪽 아홉봉에 갔다가 와야 된다..

12:29 아홉봉.

말똥바위... 중앙에 보이는 암봉은 솔섬바위인 듯 하다...

점심 먹고 가자.. 떡+커피.. 15분.

점심 먹고 나니... 눈이 밝아졌나 보다... 이제사 보이네...

얘도... 조그만 돌을 정상석 마냥 시멘트로 발라놨네...

12:46 갈림길 되돌아 와서...

여미주차장을 향한다..

저 안테나는 오늘 코스에 없다..

왼쪽/쥐바위... 잘록이/정력고개...

12:57 여미주차장. 한 바퀴 돌고 이곳으로 와야 된다...

쥐바위를 향하여...

고고싱...

뒤돌아 본 주차장과... 수산업체..

13:07 여미고개.. 정력고개라 부르고 싶다..ㅎ. 

쥐바위. 어디서 본 모습이 쥐를 닮았을까...

접도 선착장 방향..

정력고개.

주차장.

말똥바위.

여귀산인 듯.... 

13:16 쥐바위에 올라선다.

진행 방향.... 남망산에 갔다가 와야 된다..

데크를 되돌아 내려오면서... 한 컷..

무덤 지나고...

뒤돌아 본 쥐바위.

쥐바위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 되돌아 가야할 능선이다..

일단 남망산부터...

13:33 남망산.

여귀산.

13:45 휘리릭~ 되돌아와서...

병풍바위를 향한다..

뒤돌아 본 쥐바위.

쥐바위... 정력고개..

구실잣밤나무.

나뭇가지 사이로... 남망산..

13:57 12지지목.

14:01 조군막터.

노루귀.

14:04 병풍바위로 내려선다..

병풍바위. 너무 커서... 한 컷으로 담을 수가 없다...

계속 내려가면...

14:11 나뭇꾼사랑굴.

솔섬바위로 되돌아 올라가야 된다...

헥헥...

14:24 병풍바위 표지판. 이곳에서는 병풍바위를 알 수 없다..

남망산... 쥐바위..

아홉봉.

14:28 연리근... 그리고 사랑나무..

 

얘는 만든 표가 난다...

14:32 선달봉 망터.

14:40 좌/갈 무시하고...

잠시 후... 내려서야 곳이구나..

뭐가 보입니까...

지나온 능선...

여귀산.

진행 방향..

14:50 갈림길에서...

세계최대 모새나무.

얘인 듯...

저곳은 눈팅으로 만족하자..

저 아래는 실수(?) 가게 된다...ㅎ

14:56 솔섬바위.

오늘 본 녀석들 중 최고다...

말똥바위.

해안가로 내려간다..

뒤돌아 본 솔섬바위.

15:09 해안으로 내려서서...

오른쪽으로... 갔다가 되돌아와야 되는데.... 

이 해안 주변이 1989년 드라마 대도전 촬영지라는데... 난 통 모르겠다..

호기심에 넘어갔는데....

2019년 태풍에 무너졌다는 철계단. [모셔온 사진]

내려가질 않고... 위에서 본 모습. 다른 사람들은 올라올 생각을 안 하네..

어라... 이게 무슨 길이지...

계속 이어진다...

이정표도 있고...

산길도 이쁘네... 가 보자...

아뿔싸... 내가 생각했던 방향이 아니다..

젠장헐....

모새나무 갈림길까지 올라가네... 헥헥... 죽겄다...

저 아래로 다시 내려가야 되는구나... 달리자... 민폐 안 끼칠려면...

15:41 후다다닥... 다시 왔다...

옳커니... 저 앞에 달마대장님 가시는구나... 뒤에 몇 사람 있다는 말씀. 한 숨 돌린다..

뒤돌아 본 솔섬바위. 저놈을 한 바퀴 돌았네... ㅎㅎ

가마터 지나고...

좀 쉬었다 가자...

16:00 능선에서... 오른쪽/말똥바위 갔다 와야 된다..

16:02 말똥바위.

전망좋은 데크에는 텐트 한 동이.... 부럽소..

솔섬바위.

되돌아 오는 길에... 또 다른 전망대에서... 말똥바위 줌인~~

16:11 갈림길 되돌아와서.... 주차장으로...

16:23 여미4거리.

선두 깔아 놓은 시그날 따라서...

아무렇게나 가도 주차장으로 이어진다..

16:42 주차장.

소맥 한 잔... 누룽지... 두부...

주차장에서 본 쥐바위.

17:30쯤.. 출발...

 

진도대교 잠시 들렀다가...

부산 도착.. 10시쯤...

집에 오니..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