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사기표석(24~21) 2022. 5. 28(토)
범어사 사기표석(24~21)(상마공영주차장-사기표석24~21-계명봉-계명암-원점)
- 나홀로.. 2022. 5. 28(토)
- 사기표석 찾으러..
- 6.54km/3시간10분(점심10분포함)
범어사 사기 표석 찾으러...
첫 번째에 이어서
https://blog.daum.net/parksy98/12850157
금정산 남산봉-사기봉 2022. 3. 20(일)
금정산 남산봉-사기봉(상마공영주차장-남산봉-사기봉-매바위-원점) - 나홀로.. 2022. 3. 20(일) - 범어사 사기표석 찾으러... - 6.04km/4시간32분(헤맨 시간.. 포함) 금정산에 범어사 경계를 나타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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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산행에 나선다.
역시나 쉽지만은 않다.
나머지 표석 모두를 찾으려 하였으나
내일 산행을 고려해서...
계명봉 주변으로 줄이고
다음을 또 기약한다.
11:43 오전 알바를 마치고... 상마공영주차장. 무료다.
상마마을 입구로 빠져나와서...
둘레길 따라서...
범어사 방향으로...
갈등.
이건 화합인가...
11:57 범어사 입구에서...
범어사를 벗어난다..
11:59 범어사 버스 종점으로 내려서면.... 왼쪽/둘레길 들머리가 보인다..
넓고 편한 길이 이어진다..
오른쪽 남산봉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고..
오래전 금정산-백양산 둘레길을 몇 번에 나누어서 돌았던 기억이...
오른쪽/자장암 스쳐 지나고...
12:14 체육쉼터가 나오면... 긴장해야 된다..
찾았다... 寺 24번째 표석이다.
위치는 + 표시가 있는 바위 여불떼기... 이런 곳에 있더라..
평상 위치에서 본...
물맛이... 시원하지가 않네..
좀 더 가면...
12:20 두 번째 쉼터에서...
왼쪽으로 산길로 올라선다..
12:32 무덤이 있는 곳에서.. 뺑뺑이를 몇 바퀴 돌았네..
寺基/23
무덤 입구. 길가에 있는 줄 모르고... 쩝...
부드러운 오르막..
12:46 갈림길에서... 오른쪽/계명봉 방향으로...
고도를 높여간다..
13:02 계명봉수대.
주변을 몇 바퀴 돌았네..
수색 범위를 넓여 가다가... 발견.. 寺基/22
위치는 봉수대 못 가서.. 등로 왼쪽에 있더라..
쉴 겸... 점심 먹고 가자.. 빵+커피.. 10분.
13:24 계명봉 방향으로 출발..
살짝 내려서다가...
다시 고도를 높여간다..
13:34 중봉이다.
의상봉부터... 고당봉까지..
장산.
梵魚/21
중봉에서 가장 큰 바위 위에 새겨져 있다.
좀 더 올라서면...
13:42 계명봉이다. 참 오랜만이네..
의상봉에서... 고당봉까지... 살짝 줌인..
범어사.
의상봉.. 원효봉.
고당봉.
다음 표석을 찾으러 내려서다가...
마음이 바뀌었다..
내일 산행이 생각나서...
계명암으로 하산 루트를 잡는다..
14:06 계명암.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자웅석계라고 있었다는데...
[모셔온 자료]
자웅석계는 또 다른 범어사의 부속 암자인 계명암 왼쪽 벼랑 위에 있는 닭 모양의 작은 바위다. 678년(신라 문무왕 18) 범어사를 창건한 의상(義湘·625∼702) 대사가 절에 주석할 때 한 쌍의 닭이 계명봉 기슭에서 새벽마다 홰치며 울었는데, 그 닭들이 돌로 변한 자리에 암자를 지었다고 한다. 자웅석계 중 암탉 바위는 일본인들이 부숴 버려 수탉 바위만 남았다고 전해진다. (날씨가 맑은날 이곳에서 대마도가 보이는데 대마도 모양이 지네처럼 보여 지네는 닭과 상극이며 닭의 먹이가 되므로 일본인이 암탉바위를 부숴버렸다고 전해온다.)
얘는 두꺼비를 닮았네...
계명암에서 본...
부채바위.. 무명바위..
고당봉.
14:14 계명암을 떠나며....
왼쪽/샛길이 보여서... 들어섰더니..
끊어질 듯...
이어지는 짐승길...
끝내는 사람 댕기는 길을 만났다..
14:40 둘레길 들머리로 내려선다..
잠시 쉬었다가...
도로 따라서...
14:53 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