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봉래산_둘레길 2023. 6. 20(화)
영도 봉래산_둘레길(영선아파트-둘레길-손봉-자봉-봉래산-해동병원)
- 나홀로.. 2023. 6. 20(화)
- 역시 조망 짱이다~~!!
- 9.52km/4시간1분(점심15분포함)
화요일. 달마고도를 예약했었다.
그.런.데.
일기예보가 바뀌었다.
비 예보.
캔슬 문자. 너무 너무 미안합니다.
수요일. 천안 작성-은석산 예약했었다.
비 예보.
캔슬 문자. 너무 너무 미안합니다.
그.런.데.
일기예보가 바뀌었다.
비가 안 온다..
어이가 없네..
다시 예약할려다가
뭔가 좀스럽다는 느낌이다.
그냥 넘어가자.
안 가 본 산도 아니고...
두 번이나 갔었다.
느지막이 아침 먹고 출발한다.
마침 장산역 14번 출구에서 영도로 들어가는 직행이 있네.
광안대교-부산항대교를 거쳐가는 초특급이다.
75광장을 가기 위해서
1006번을 기다렸는데 1011번이 먼저 온다.
아무렴 어때.. 환승하면 되지 뭐..
해동병원 내려서..
때마침 오는 70번 환승해서 영선아파트에서 내린다.
75광장에서 올라가는 길은 두 어번 가봤으니까..
오늘은 좀 다르게 가보자.
10:59 영선아파트. 왼쪽에 보이는 아파트가 50년은족히 됐다.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다는데...
둘레길을 만날 때까지 올라선다...
조신하게 갔으면 되는데.. 괜히 샛길 비스무리한 곳으로 들어섰다가.. 잠시 헤맸네..
이렇게 빤질한 들머리가 있었는데... 쩝..
너덜에서...
너무 좋다.. 산에서 바다를 본다는거.
11:26 둘레길을 만났다.
왼쪽/복천사약수터 방향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기로 한다.
11:30 데크전망대.
좋다.. 무조건 집에서 나오길 잘했구나..
11:37 데크전망대를 많이 만들었네..
장군산.. 승학산.. 구덕산.. 구봉산..백양산..
11:42 약수터.
11:49 복천사.
11:56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갔어야 정확한데...
산신당이라고 와 봤더니... 이건 뭐 콘크리트 건물일세...
이건 뭐... 사이비 비스무리...
세금 내면서 하는지 모르겠네..
폐수시설은 갖추었는지..
12:22 청학마루.
이런 곳에서 매일 눈을 떠면 어떨까....
나중에는 지겨워질까...?
12:28 약수터.
아악~~ 이곳으로 올라오면 안되는데... 어떤 영감이 라디오를 크게 틀어서 빨리 앞서 간다고 간게.. 갈림길을 놓쳤구나.. 쩝.
탐스런 수국.
조도.
고신대 뒷쪽.
13:02 임도를 만나고...
13:05 지겹다는 생각에... 능선으로 붙는다..
13:16 전망바위에서..
조도를 중심으로..
태종대를 중심으로.. 태종대를 도는 길을 새로 닦았구나...
점심 먹고 가자... 빵+두유.. 15분.
조금 더 올라서서...
올라선 길..
왼쪽 길 합류..
13:40 손봉 정상이다.
13:41 손봉 정상석.
13:55 자봉.
못 보던 데크다.
올라가 보자..
능선길과 데크가 나란히 가고 있다..
그기 아이네... 데크는 꼬불꼬불 이어진다..
데크전망대는 또 나온다..
정상을 향해...
14:11 봉래산.
고마 하산하자...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신선동 방향으로...
해동병원에서 타는게 가장 낫겠다..
저곳은 굳이 안 가도 되는데... 눈에 들어 왔으니... 뭔 글자고...?
14:31 공원처럼 잘 꾸며 놓았네.. 이름이 있을낀데...
둘레길을 만나서...
가로질러서 내려왔더니...
14:49 신선1체육공원입구로 내려선다..
그리운 골목길...
15:05 해동병원 앞 버스정류소.
때마침 1011번이 온다.
오늘 버스 재수는 아주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