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미산-시약산-구덕산-승학산2 2023. 8. 25(금)
부산 아미산-시약산-구덕산-승학산2(토성역-아미산-시약산-구덕산-승학산2-신흥동백아파트)
- 나홀로.. 2023. 8. 25(금)
- 시약산의 재발견..
- 9.48km/5시간23분(점심10분포함)
<생생정보>에서 소개하는 맛집
우리동네는 없다는게 항상 불만인데..
이번 주 나온 물회.
엄궁에 있다네..
그렇다면..
승학산하고 엮어서 계획을 짜봐야겠구먼..
가지않은길
아름다운 길을 찾아서..
시약산 주변 암릉.
연구대상이다.
샌들은 자제해야겠다.
경사진 하산길에 맥을 못 추겠네..
느지막이 일어나서...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10시가 훌쩍 넘었네.. 에이.. 늦었지만 일단 출발하자...
11:39 토성역 2번출구 나와서... 곧장 왼쪽으로 꺾어 들어간다.
아미산이 눈에 들어온다.
묘법사를 향하여...
좁은 골목길...
뒤돌아 본... 주거의 불편함은 경치로 보상이 되겠구나..
11:50 묘법사. 문이 잠겼다.. 이곳을 통과하면 산길이 곧장 나오는데....
왼쪽으로 우회 침투....
묘법사 뒷문.
샘터. 먹지는 못하겠고... 세수만... 모기 회식시켰네... 흐미.. 간지러운거...
12:07 아미산 정상.
시약산을 향하여...
12:20 대티2배수지.
철문 통과..
12:29 시약산 천마다리.
천마산.
12:37 갈림길에서... 구덕꽃마을 방향으로...
둘레길을 따른다...
12:41 왼쪽으로...
12:54 감시초소 안부.
좀 쉬었다 가자..
배도 출출하고... 황도캔.. 맛이 끝내주네.. 10분.
오른쪽/둘레길을 따라서...
13:14 멋진 기암.
카메라 파인더에 다 들어오질 않아서.. 0.6배줌으로.. 컷..
올라갈 수 있더라.. 여불떼기 샛길로 올랐더니... 너무 멋진 조망을 선사한다.
능선으로 길을 이어가다가...
13:25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비박굴을 찾아간다..
갈/오른쪽으로...
13:34 전망대.
시약산 방향의 바위들... 촛점이 안 맞았네.. 쩝...
13:38 샘터. 좀 씻고 가자... 웃통 벗고... 옷을 물에 적시고... 어메 시원한거...
샘터 아래로 산길이 희미하게 이어진다...
성벽같은 곳이 나오더니....
커다란 암벽... 그 아래...
13:47 비박굴.
굴이라고 하기에는 좀 .... 기도터 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
저 위로....
에둘러서 올라간다..
저 바위는 좀 전의 기암... 줌인~~
시약산을 향하여....
14:09 이기 머고.... 선바위..?
오메... 안으로 들어갔더만... 좀 전의 그놈이 이런 멋진 모습으로 보여준다...
또 다른 기암.
시약정 방향.
줌인~~
시약산에 이렇게 멋진 바위들을 품고 있었다니... 연구대상일세...
시약정을 향하여...
14:20 시약정.
구덕산.
시약산은 찍어야겠지..
14:28 시약산.
되돌아 나와서... 구덕산을 향한다..
14:39 구덕산.
승학산 라인..
철조망을 돌아서....
저 전봇대 두 개의 역할은 뭘까...?
20년 전 통과할 때 보다는 길이 있어 보이네...
뒤돌아 보고....
진행 방향...
내려서는 곳이 안 보여서... 왔다갔다.... 자세히 보니... 보이네....
15:05 좀 쉬었다 가자...
5분여 쉬었다가....
전망바위에서...
15:22 헬기장.
487.2m인데....
구덕산... 시약산... 잠자리..
돌길 내리막... 샌들.. 맥을 못 추겠네...
15:33 승학마루정.
승학산으로 향하는 계단... 패스하고...
오른쪽/둘레길.... 치유의숲길로 간다.. 이정표상으로는 거북약수터.
15:46 거북약수터.
물맛이 시원하다...
15:56 왼쪽/엄궁APT 방향으로...
16:01 선바위..?
저 어디쯤 오늘의 최종 목적지가 있다..
승학산.
16:04 또 다른 승학산. 387.6m봉.
감전동 방향.
16:20 271.05m삼각점.
16:37 둘레길을 만나서....
왼쪽으로 간다...
16:42 100m쯤 가면... 초소 옆으로 샛길이 보여서 내려갔더니...
사람이 다닌 흔적이 안 보인다....
되돌아 올라서기 싫어서.... 왼쪽 아파트 담을 넘는다..
16:53 신흥동백아파트 버스정류장을 지나서...
엄궁초등 지나고...
엄궁시장통...
17:01 진주네횟집을 찾았다..
<생생정보>에서 6,500원에 소개된 물회. 업그레이드 시켜서 10,000원짜리를 시켰다. 왕실망했다. 국수 말아서 한 젓가락 했는데.. 다음 번 젓가락에 걸려서 나오는 회가 없다. 딱 돈 값어치 정도... 6500원 짜리는 어쩔까.. 걱정이 될 정도다. 그리고 너무 짜더라.. 물을 물회 양 만큼 넣었는데도 짜더라.. 두 번 다시 가고싶지 않은 집이다.
68번 버스 타고...
주례4거리 하차... 쪼매 걸어서 주례역 환승...
집으로... 7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