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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궷물-큰노꼬메-족은노꼬메오름 2023. 12. 5(화)

박 시 2023. 12. 8. 01:42

제주 궷물-큰노꼬메-족은노꼬메오름(주차장-궷물-잣성길-큰노꼬메-족은노꼬메-원점)

- 나홀로.. 2023. 12. 5(화)

- 한라산 조망.. 최고다~~!!

- 8.32km/2시간51분(점심10분포함)

 

제주 궷물-큰노꼬메-족은노꼬메 2023-12-05.gpx
0.23MB

 

 

 

2주만에 찾은 제주.

뭍이 지겨워서 온게 아니고

뱅기 싼맛에 왔다.

 

1박2일

오름 위주로 돌아볼 예정이다만..

다니면서 바뀔수도 있다. ㅎ.ㅎ

 

큰노꼬메.

별 기대없이 올랐는데

깜짝 놀랐다.

한라산 조망은 단연 압권이다.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04:00 기상.. 씻고.. 먹고.. 덜고.. 짐은 어제 싸놨었고..

05:00 가출..

05:18 장산역 첫 차 타고... 공항으로..

 

06:26 김해공항 도착.. 

 

07:05 진에어 탑승... 

 

제주공항 정시 도착..

 

렌트카를 기다리면서... 한라산을 본다.

 

다소 늦게 도착한 렌트카 버스...

차량 인수해서..

궷물오름 주차장으로 네비 맞추고..

23.6km/30분 달려서..

 

 

09:36 궷물오름 주차장. 역광이어서.. 하산 후 다시 찍었다. 사진의 시각이 다른 이유다.

 

09:41 이것 저것 챙기고... 출발한다..

 

편하게 시작한다..

 

09:48 오른쪽/궷물 방향으로... 

 

09:51 오른쪽/궷물 방향으로..

 

뱅기...........

 

저 건물은 뭐지...?

 

테우리:목동. 즉, 목동이 쉬는 곳.

 

09:57 초소. 사람은 없더라..

 

족은... 큰.. 노꼬메..

 

09:59 궷물오름 정상. 별 힘도 안 들이고 오름 하나 했네..ㅎ.ㅎ

 

큰노꼬메.

 

10:06 족은노꼬메 방향으로..

 

10:10 노꼬메오름 방향으로..

 

이내 또 나타나는 이정표에서는 상잣성길 방향을 따른다.. 이곳에서 직진해서 노꼬메로 오르게 되면, 갔던 길 되돌아와서 족은노꼬메를 향해야 하는 지겨움을 겪어야 된다..

 

그래서.. 큰노꼬메 주차장에서부터 올라가는 길을 택했다.. 이것이 잘 선택한 것이더라..

 

이런 이정표를 만났는데... 샛길도 보이더라.. 잠시 들어가 봤다만... 어디까지 가야될지 몰라서 되돌아오고 말았다..

 

노꼬메...

 

10:33 노꼬메 주차장에서 오는 길을 만나고...

 

노꼬메 들머리 되겠다.. 

 

높은산.

 

오름 특유의 계단...

 

전망이 터지는데... 깜.놀.했.다....

 

한라산이 너어무 잘 보인다.............

 

왼쪽이 어승생악인 듯 하고... 오른쪽 끝이 영실인 듯 하다...

 

10배줌~

 

3배줌..

 

11:11 족은노꼬메 갈림길 지나서....

 

11:13 큰노꼬메 정상.

 

조망이 사방팔방으로 터진다..

 

잠시 후 가게될 바리메오름.

 

되돌아가서...

 

족은노꼬메를 향한다..

 

지금까지 올랐던 고도... 다 까묵는다..

 

가파르게...

 

허벌나게 내려선다..

 

11:30 왼쪽으로..

 

이내 오른쪽으로...

 

다시 고도를 높여간다..

 

11:42 족은노꼬메 정상. 조망은 없다..

 

숨구멍..?

 

11:51 764.9m봉.

 

이곳에서는 조망이 터진다.

 

한라산을 보면서... 점심 먹고 가자... 떡+커피.. 10분.

 

하산길...

 

주차장으로...

 

주차장으로...

 

12:31 원점회귀.

 

가볍게 첫 여정을 마치고...

바리메-족은바리메오름을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