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경주 남산 고위봉능선-이무기능선 2024. 1. 14(일)

박 시 2024. 1. 15. 17:06

경주 남산 고위봉능선-이무기능선(용장3리-황발봉-똥바위-곰바위-범굴-이무기능선-고위봉-천룡사지삼층석탑-원점)

- 나홀로.. 2024. 1. 14(일)

- 바위 찾기..

- 8.77km/4시간56분(점심20분포함)

 

경주 남산 고위봉능선-이무기능선 2024-01-1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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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파고 들수록

수색해야 할 곳이 하나 둘씩 더 생긴다.

 

좋아라 해야 하나...

지겹다 해야 하나..

 

내가 좋아서 하는걸 지겹다고 하면 안되겠지...

 

오늘은 바위찾기다..

 

똥바위, 이무기, 큰곰, 거북이, 멧돼지, 사자, 거북이, 범굴, 작은곰, 나룻배 등.. 

천룡사지삼층석탑 연화좌대. 

 

 

 

 

 

06:00 기상.. 씻고.. 먹고.. 덜고.. 짐 싸서..

07:05 가출..

08:15 용장3리 입구 도로 갓길에 세워두고... 출발한다.

 

저 능선에 붙어야 된다.. 앞에 보이는게 고위봉능선상의 황발봉인 듯 하다..

 

08:21 이곳에서 산길이 열린다..

 

임도 수준.. 무덤이 줄줄이 나타나다가...

 

산길답게 바뀐다..

 

08:41 용장4리에서 오는 이쁜 길을 만나지만... 직진이다..

 

희미한 길... 

 

또 다른 길과 합치더만... 길이 뚜렷해진다..

 

08:56 무덤이 차지하고 있는 황발봉.

 

그나마 선답자 시그날이 있어서 다행이다.

 

고위봉이 보이는 곳으로...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오름짓이다..

 

09:03 열반재. 출입금지 구간이었구나..

 

안내판에 있는 저 바위들을 다 찾아야 되는데...

 

고위봉을 향한 오름짓...

 

바위전망대에서..

 

파란 원이 똥바위. 이때는 몰랐다. 편집하다 보니 발견했다.

 

이무기능선. 저곳에서 보는 똥바위가 확실하더라.. 줌으로 땡겨야 구별이 된다..

 

똥바위 찾으러 내려선다..

 

09:17 똥바위.

 

직등은 어려울 듯...

 

관음사로 내려선다..

 

09:40 관음사.

 

이무기바위. 10배줌~~~

 

거북이.

 

이 바위가 문제적 바위이다.

 

큰곰.

 

독수리.

 

사자 등으로 불리운다.

 

용바위. 샘에 용이 살았다고 해서...

 

멧돼지바위.

 

천우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

 

09:58 이무기능선 들머리.

 

이무기능선은 지계곡을 건너서... 저기 보이는 안내판 방향으로 가야 하지만... 오른쪽 계곡 따라서 간다..

 

범굴 찾으러..........

 

직관적으로... 저 바위다.. 싶다..

 

10:10 범굴.

 

범이 살았음직 하다..

 

작은곰. 범굴 상단이다.

 

능선을 조금 올라서다 보면 나오는 산죽길.. 샛길로 들어서면 열반곡 제2사지와 함게.. 관음사로 통할 듯 하다..

 

이무기 능선으로 합류되는 능선길...

 

관음사. 큰곰바위가 보인다..

 

이무기능선.

 

10:41 이무기능선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조금 내려서면.. 안부에서..

 

10:44 용장계 열반곡 제5사지를 만난다.

 

이무기능선.. 후반부를 즐기자..

 

금오봉.. 태봉능선.. 

 

고위봉.

 

똥바위.

 

산신이 똥을 한 무더기 싼 모양새라는데.. ㅎ

 

느긋하게 점심... 떡+커피+컵라면.. 20분.

 

고위봉을 향한다..

 

이곳에서 똥바위가 가장 잘 보인다..

 

진행 방향..

 

뒤돌아 본...

 

헬기장 지나서..

 

11:49 고위봉에 올라선다.

 

고위봉 정상석. 너 참 오랜만이다..

 

칠불암 방향으로..

 

60m쯤 내려서면... 천룡능선 들머리가 나온다. 이곳으로 내려설까 고민하는데.. 초소아저씨가 주변에서 서성거린다.. 아이고 뜨거버라...

 

좀 더 이동해서...

 

100m쯤 더 가면...

 

11:59 샛길이 또 나온다.. 백운암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12:07 백운암.

 

되돌아 나와서...

 

12:09 천룡재에서..

 

천룡사지삼층석탑 찾으러 간다..

 

12:14 천룡사.

 

나룻배.

 

12:22 천룡사지삼층석탑.

 

고위봉. 오른쪽 바위가 천룡바위.

 

녹원정사.

 

밥집... 술도 파는지 모르겠다만... 국립공원내에 이런게 존재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연화좌대.

 

주변 지형을 잘 알았다면 뺑뺑이를 안 돌아도 됐을텐데...

 

빈 집.

 

하산길에 접어든다..

 

13:00 와룡사.

 

와룡저수지 지나고..

 

주차공간이 있었구나..

 

용장3리 옆에도 서너대 정도...

 

13:12 나는 저~기 길가에 놔두고 갔었다...

 

집으로... 

14:50 집 도착.

 

정아.. 경남아..

조심해서 올라가고..

토요일.

인천공항에서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