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바로셀로나-런던 여행
2024. 10. 7(월) 인천공항-집으로..
박 시
2024. 10. 12. 23:24
마지막 날이다.
오전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처 한 바퀴 돌고 가기로 한다.
일단 체크아웃하고..
짐은 프런트에 맡기고..
첫 날 여정을 따라간다..
그래비티도 오늘로써 마지막이구나..
웨스터민스터... 빅벤..
런던아이.
웨스터민스터 사원.
웨스터민스터 궁.
버킹검 궁전.
장난감 병정처럼 보인다.
말이 아니고 유니콘이었구나...
세인트제임시즈 공원.
웰링턴 아치.
하이드 파크.
히스로 공항 터미널2.
17:40에 게이트 오픈한다고 뜨네.. 아직도 한 시간 반을 더 기다려야 되는구나..
드디어 탑승....
뱅기에서...
그.런.데.
뱅기가 뜨질 않는다.
한 시간 늦게 이륙한다.
언넘이 부치는 짐에 이상한 것을 넣었나 보다..
12시간 비행 후... 도착한다.
짐 찾는데... 2~30분이 훌쩍 지나간다..
어떤 이는 김포로 이동해서 제주도 가는 뱅기를 타야 되는데..
발만 동동 거린다..
나도 예매했던 KTX 환불하고..
19:40 해운대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은 문을 닫았네..
다음 날 새벽 한 시가 넘어서야 집 도착.
너~무 좋다..
여행의 장점이 돌아올 수 있는 집이 있다는 것이라는데..
실감한다..
칼국수면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세 개 끓여서... 네 개 끓일건대..쩝..
빨리 자야 된다.
내일 산행 예약되어 있다.
마눌의 태클을 피해야 되는데...
마이 스윗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