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시간이 지나간다. 잠시 머리를 식혀야겠다. 그래서 짜투리 시간이 나면 장자산 주변을 수색해 보기로 한다.. 기회가 되면 장자산의 지도도 제작해 보고.. 잘 될려나..
14:09 이기대 입구 주차장 출발. 오른쪽 산책로를 따른다.
장자산 주변 안내도.
14:11 주차장 끝티 장자산으로 통하는 길로 올라선다..
14:15 이기대 순환도로와 접한 산길을 따르면 만나는 또 다른 주차장. 주차장 끝티에서 다시 산길로 이어진다..
30여m 후.. 갈림길.. 오른쪽 윗길이 뚜렷한데.. 이기대 순환도로와 접한 희미한 길을 따르다가.. 더 이상 길이 없다.. 도로로 내려섰다가.. 두 번째 주차장에서 다시 시작해서.. 갈림길에서 오른쪽 가파른 길로 올라선다.
14:32 장자산 아래 등산로를 만난다..
예쁘게 정돈된 길이다.
시원한 풍광을 자랑한다.
14:38 운동시설 지나고..
중간에 샛길로 내려서면.. 개간지를 만나고.. 다시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산허리길을 다시 만나고.. 100m쯤 가다가.. 다시 왼쪽 샛길이 보여서 내려선다..
14:49 또 다른 개간지를 만나고..
개간지 주변의 기가 막힌 비박지.
오늘 산행 중 가장 멋진 길.. 아니 장자산 주변의 산길 중에서 가장 예쁜 길이 아닌가 싶다.
14:54 이기대 순환도로로 떨어진다.
14:56 음.. 여기가 어디더라.. 팔각정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군부대를 따라서 가다가 용호동쪽으로 가는 길 있는 곳인데.. 좌우간 이곳에서 뒤를 딱 돌아보면..
화장실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이곳으로 내려서면 해안가 산책로 내려서게 된다. 말이 산책로지 예전에는 군인들의 교통로로 사용되었던 곳이기 때문에 험하다고 봐야 된다.
해안가 산책로로 내려서는 길.
15:02 왼쪽에서 내려오는(이기대 순환도로에서) 또 다른 길과 합류해서..
잠시 후 해안초소 부근 산책로에 접한다..
해안초소에서 본 오른쪽. 저 너머 병풍바위 샘터가 있지 싶은데..
해안초소에서 왼쪽으로 본 풍경. 이 방향으로 가야 된다.
한 구비 넘어서서 뒤돌아 본 해안선.
이기대 순환도로로 올라서는 길을 지나서..
가야할 해안서.
낚시꾼들,
기암괴석도 더러 있고..
위험한 곳은 가이드 줄이 있으니 괜찮다..
나무계단으로.. 예전에는 이런 것 없었는데..
15:23 이기대 순환도로를 만나는 곳에서 군부대 철조망을 만나면.. 다시 계단을 따라서 내려선다.
군부대 앞 이정표. 어울마당 방향을 따른다.
15:33 이기대 어울마당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차량회수하러 주차장으로 올라선다.
잠깐 동안의 산책이지만.. 기분이 상쾌해 지는 것이.. 대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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