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서리산(휴양림매표소-독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서리산-화채봉-왕복..-제2주차장)
- 수요산들.. 2010. 5. 5(수)
- 100대명산.. 글쎄?..
- 10.9km/4시간38분(점심30분포함)
07:00 동래 출발. 37,000원
영산휴게소에서 아침 시락국 묵고.. 가다가.. 쉬고.. 또 가고.. 멀다..멀어..
11:38 화도나들목을 나와서.. 지방도로... 지겹다..
12:20 매표소 도착. 좁은 진입로.. 이곳까지 차를 올리느라고 고생이 많다.. 예정된 코스는 외방리 마을회관에서 가기로 했는데 산길을 잘 모르는지.. 휴양림 안으로 들어서서 들머리를 찾는다..
입장료 1000원. 어떤 이는 산에 가는데 입장료를 왜 주냐면서 그냥 들어가기도 한다... 갸우뚱.. 그래도 되는건가?..
매표소를 지나고.. 첫 갈림길에서 오른쪽/축령산 방향으로 간다.. 왼쪽은 서리산/하산길이다.
12:25 인사하고.. 저기 샘터있는 곳에서 오른쪽(시그널)으로 올라선다..
줄줄이...
추월....
능선으로 올라선 듯...
12:43 우/오른쪽 외방리 마을회관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한다..
12:44 갈림길/직진한다..
독수리바위.
독수리바위에 올라서서..
어디가 어딘지.. 원..
진행방향의 남이바위.
사람들 발길에 채인다.. 밥묵고 가자..
13:25 출발..
이런 길은 언제라도 재밌지..
13:32 갈림길/오른쪽으로..
독수리바위가 저 아래 보인다..
땡겨서..
남이바위. 별 감흥을 부를만한 바위는 아니다..
남이바위를 오르면서..
남이바위를 오르면서..
14:48 남이바위.
남이바위 유래?..
바위 아래에서 주력부대 아줌마들이 밥묵고 있구먼..
천천히..
조심조심.. 꼭 그렇게 위험한대로 가야되겠나.. 문디야..
헬기장 지나서.. 다 와 가는 듯 하다..
어이.. 거기도 길이 있나.. 꼭 거기로 가야겠나.. 무시래이..
14:04 축령산.
<터>
이어지는 길은 서리산 방향이다..
급한 하산길..
나무계단도 이어지고..
서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14:16 절고개. 직진한다..
절고개 이정표.
뒤돌아 본 축령산.
무슨 꽃?
14:22 헬기장 지나고..
14:22 억새밭 4거리.
억새밭 4거리 이정표. 직진한다..
있으나 마나한 자일.
넓은 방화선 임도가 이어진다.
걷기는 좋다만.. 단조롭다..
서리산 오름길.
뒤돌아 본 축령산.
산불감시탑 지나고..
14:49 서리산 증명사진.
화채봉 방향으로 간다.. 그런데 거리가 이상타?.. 개념도에 있는 화채봉하고는 뭔가 다르다.. 사실 이때까지는 뭐가 뭔지 몰랐다..
때만 잘 맞춰 오면 기가 막힌 철쭉동산이라는데.. 오늘은 영 아니다..
때가 이른건지.. 늦은건지.. 올해는 이상저온 현상땜시 계절이 한참 늦다..
때를 맞춰 오면 대한민국 지도처럼 보이는갑다..
14:55 화채봉/0.58km 지나고..
곧 이어서 철쭉동산 비석 지나고..
저 놈이 화채봉이지 싶다..
15:00 오른쪽 갈림길. 가파른 내림길이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화채봉 가는 길이다.. 선두가 갈팡질팡하고 있다.. 따라오이소.. 사진의 <서리산5> 이정표가 있는 곳이다.
<터> 앞장 서라..
가파른 곳은 자일까지..
조심 조심..
15:10 왼쪽 갈림길. 나중에 되돌아와서 이곳으로 내려서야 된다.. 저 앞에 보이는 넘이 화채봉.. 전위봉이었구먼..
15:11 이정표 갈림길. 수동고개 방향으로 직진한다..
15:19 헬기장. 개념도상 화채봉이다.
화채봉의 이정표.
되돌아 가면서.. 주능선을 바라보니.. 심상찮은 암릉이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저곳으로 올라서게 된다.. 저곳이 이정표상의 화채봉이었다.
좀 전에는 안보이던 돌덩이.. 방향을 달리 해서 되돌아 갈때는 보인다.. 등산의 묘미인가?..
15:30 좀 전의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예쁘게 이어지던 길이.. 우째 방향을 벗어난다..
능선을 한 놈 잡아채고 올라서는 중이다..
16:22 멋진 암봉으로 올라섰다..
아하.. 이곳이 화채봉이었구먼..
시간이 많이 흘렀다.. 제2주차장 방향으로 간다..
뛰다시피... 다다다다..
16:36 갈림길. 이곳에서 직진했는지.. 왼쪽으로 내려섰는지 기억이 안난다. 산행기 쓰는 현재 날짜는 두 달이 지난 7월 6일이다. ㅎㅎ
휴양림.
다다다다..
16:46 갈림길. 왼쪽 주차장으로..
16:52 산림휴양관/휴양림으로 내려섰다..
어느 주차장으로 가야 되나?.. 링링링 전화를 건다.. 제2주차장 오라네..
16:59 꼴등이네..
맥주가 없다.. 문디같은 넘들 다 마싯뿟네.. 하는 수 없지.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대접이에 부아서.. 벌컥벌컥.. 와 시원하다.. 그리고 후식으로 뭐가 나왔더라.. 기억도 안난다.. 맛있게 먹고.. 대충 씻고.. 집으로...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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