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산-제석산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니.. 경우 녀석. 엄마 무릎에 누워서 귀를 후비고 있다. 잠시 후.. 마눌이 비명을 지른다.. 엄청난 크기의 귀지. 이녀석 평소에 대답을 잘 안하더니만 못들은 척 한게 아니고 아예 듣지를 못했나 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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