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산-최정산-청산-삼정산(광덕사-주암산-최정산-청산-삼정산-그린모텔)

- 청산.. 2015. 1. 3(토)

- 숙제 해결...

- 17.0km/5시간17분(점심10분/선글래스알바10분포함)

주암산-최정산-삼정산.gpx

 

천왕봉 여독이 채 안풀렸지만 기회가 있을때 가야겠지... 동래 공영주차장 <만차> 입간판이 서 있다.. 아뿔싸... 우짜지.. <터>한테 전화해 보자.. 일단 사무실에 대란다. 알았어~~

 

08:00 동래 출발, 35,000원 꼴랑 13명.

09:36 광덕사 도착.

 

최정산 광덕사.

 

대웅전.

 

불사가 한창이네.

 

단체사진 찍고..

 

들머리 출발..

 

최정산/5.3km

 

처음부터 가파르게 시작한다.

 

왼쪽 아래 전망대 바위... 가봐야겠지..

 

가창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왼쪽 아래.. 굴..? 확인불가..

 

가파름이 살짝 누그러졌다가...

 

09:55 갈림길을 만나고는..

 

본격적으로 오름짓이 시작된다.. 저 앞에 보이는게 혹시... <옥낭각시베짜는바위> 위치상으로는 딱 맞는데.. 확인할 길이 없네..

 

올라서니.. 전망은 끝내준다.

 

팔공산까지...

 

살짝 땡겼다.. 안테나까지 보이네..

 

회장님.

 

오름짓이 이어지고..

 

이 바위도 올라가봐야겠지..

 

전망 한 번 시원~하다..

 

앞산 안테나도 보인다..

 

팔공산은 더욱 잘 보인다.

 

흔들바위?

 

헥헥..

 

도대체 B조는 어디로 간거야..?

 

10:25 능선갈림길로 올라서니..

 

잘 가꾼 무덤이 보인다.

 

아이고.. 아직 한참을 더 가야 되는구먼..

 

또 다시 오름짓이 이어지고..

 

10:34 쉼터겸 전망대.

 

대구광역시.

 

청룡산?

 

 

10:39 오른쪽에서 오는 길 합치고..

 

이제사 B조를 따라 잡았다.. 전망대 몇 군데 들러고 나니... 이 사람들 볼것도 안보고 날아가는구먼.. 오늘 B조 없더라..ㅎㅎ

 

10:50 왼쪽/갈림길 합류..

 

 

11:03 왼쪽/스파밸리 갈림길..

 

전망바위에서... 동쪽... 억산인거 같은데... 아무래도 맞는거 같다..

 

땡겨봤다.. 맞는거 같다.. 그렇다면..그 주변이 영알...

 

좀 더 땡겼다.. 음... 깜동이야~~

 

고도는 거의 다 올린 듯...

 

주암산 배바위가 보인다..

 

11:09 주암산으로 올라선다.

 

팔공산 아래 대구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앞산은 멀어졌고..

 

이건 어딜 보고 찍었나...

 

팔조령으로 넘어가는 도로와 그 너머 영남알프스.

 

살짝 땡겼다..

 

주암산 암릉을 넘어서야 되는데.. 살짝 덮은 눈땜시... 후퇴...

 

허교수님. 소소님. 총무님. 회장님.

 

희마한 덩치... 가야산이지 싶다...

 

이어지는 산길.. 몇 채 있는 산막의 정체는 뭘꼬?...

 

11:16 왼쪽/가창중학교 갈림길 지나고..

 

산길은 이제부터 편해진다..

 

살짝 오름짓..

 

 

11:25 4거리안부쯤 되어 보이는데... 좌/우 길은 잘 안보인다.. 

 

 

저 위에 올라서서 바람 안부는 곳을 골라 밥묵고 가야겠다..

 

11:38 바람 막아주는 전망바위. 딱 좋다.. 국에 말아서 후루룩... 10분 남짓...

 

가야할 능선 함 쳐다보고.. 출발..

 

선두의 흔적만 따라가면 된다... 한참을 가다가.. 뭔가 섭섭하다... 아뿔싸... 선글래스가 사라졌다.. 어디서 흘렀을까..  일단 밥묵던 곳까지 가봐야겠다..

 

배낭 던져놓고.. 새가 빠지게 되돌아 가니... 바닥에 떨어져 있다.. 이 녀석. 두 번째다..ㅎ

 

던져논 배낭으로 되돌아와서... 10여분 알바했네..헥헥..

 

이건 무슨 의미지?..

 

안테나가 보이는게.. 최정산헬기장 다와가는갑다..

 

0.4km 남았네..

 

12:17 안테나 기지국 지나고..

 

12:20 헬기장 지나고..

 

헬기장에서 본 대구광역시.

 

최정산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좀 전의 안테나는 KT기지국이었구먼..

 

지금부터 포장길을 지겹게 가야 한다..

 

이건 뭐?..

 

12:25 사직단.

 

쉼터. 하늘에는 젯또끼가 날아가고...

 

셀카놀이...

 

차도 더러 댕기더라..

 

후미조 겨우 잡았네.. 막 식사를 끝내고 일어선다..

 

뒤돌아 본 KT기지국.

 

이크.. 이놈들은 말이잖아...

 

허허.. 신기하네..

 

12:46 포니목장을 지난다.. 이곳에는 캠프장도 있더라..

 

목장입구를 지나자마자.. 오른쪽에 산길이 보인다..

 

12:48 최정산숲길안내도와 산불조심 플래카드가 있는... 이곳이다..

 

길 걱정은 없다..

 

12:52 갈림길 이정표 만나면...

 

팔조령 방향을 따른다..

 

눈이라도 없었으면 지루했겠다.. 오른쪽이 청산인갑다.. 예전에 비슬할 때는 청산이라는 이름이 없었는데..

 

팔조령 방향으로...

 

뒤돌아 본 최정산 방향..

 

비슬산.. 왼쪽/조화봉 안테나..

 

13:12 청산/삼정산 갈림길이다..

 

일단 오른쪽/청산으로 간다..

 

살짝 오름길.. 힘드네..

 

 

13:15 청산 표지석.

 

선두는 우미산으로 갔을테고...

 

되돌아간다..

 

가야산...?

 

13:19 갈림길에 되돌아와서... 삼정산으로 향한다..

 

13:20 팔각정 지나고..

 

삼정산으로 향하는 산길은 아주 편하다. 즐기면서 가고싶다만... 민폐를 끼치지 않을려면 바쁘게 가야한다..

 

13:26 왼쪽/주리 갈림길...

 

누군가의 흔적. 이쁘게도 만들었네..ㅎ

 

이쁜 길 이어지다가.. 오른쪽에 보이는 우뚝 선 봉우리로 올라서야 된다..

 

헥헥..

 

전망대에서... 최정산이 깔끔하게 보인다..

 

쪼매 더 가면..

 

13:45 737.2m 삼각점.

 

우미산.

 

이어지는 산줄기..

 

길 좋고...

 

13:59 우/남지장사 갈림길 지나고..

 

살짝 오름길...

 

14:10 655.8m봉에서...

 

우미산이 정면에 보인다..

 

 

길 좋고..

 

 

14:18 우/녹동서원 하산지점이지만 무시하고... 왼쪽/삼정산으로 향한다..

 

지금부터는 산길이 조금은 불투명하고 선답자의 발자국이 안보인다..

 

선생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4:28 삼정산에 올라선다.

 

삼정산 삼각점.

 

직진길도 보인다만은... 오른쪽/동쪽으로 내려선다. 조금이나마 산악회팀과 가깝게 합류하기 위함이다..

 

점점 산길은 더욱 선명해진다..

 

14:41 갑자기.. 넓은 묘지를 만난다..

 

개념도에는 없는 임도가 나타난다.. 이 길은 방향이 맞질 않고.. 

 

계속 직진한다.. 처음에는 불투명한 듯 하다가..

 

산길이 점점 좋아지고..

 

가파르게 내려서면.. 마을이 보인다..

 

내려선 지점.

 

도로에 내려선다..

 

14:53 그린모텔이 건너편에 보인다.

 

후미조 회장님한테 전화하니.. 아직 하산 중이란다.. 할 수 없이 녹동서원까지 걸어가야겠구먼... 약 1km

 

녹동서원.

 

임진왜란때 왜장이 귀화를 해서 우째고 저째고..

 

 

후미를 30여분 기다렸다가... 이서로 나와서 목욕탕으로... 산악회 제공.. 신년 선물?

 

목욕탕 옆에 붙어있는 식당으로...

 

김치찌게가 아직이네... 김치찌게 너무 시원하게 맛있더라... 밑반찬 맛도 괜찮고..

주암산-최정산-삼정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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