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단심로(임고서원-단심로일성부원군묘소-원점)
- 나홀로.. 2016. 6. 26(월)
- 가볍게 발걸음...
- 7.94km/2시간11분
연수 받으러 올라가는 길에 가볍게 한 코스... 마눌한테는 길 막힌다는 핑계를 대고.. 새벽같이 출발한다..
07:34 주차장 출발...
들머리.
빨간선 그대로 답사한다.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갈림길.
왼쪽/전망대부터 잠시 갔다 오자...
나무에 가려서 보이는게 없다...
되돌아와서 길을 따르니...
07:42 직진...
25000도를 보면 산책로를 살짝 벗어난 곳에 삼각점봉이 하나 보인다... 갔다 와야겠지...
07:47 180.0m삼각점. 낙엽에 묻힌 놈 겨우 찾았다...
되돌아와서... 산책로를 따른다..
과수원도 스쳐지나기도...
08:14 갈림길에서..
오른쪽/일성부원군묘소는 보고가는게 예의일 듯 하다..
08:20 마을 포장길에서...
왼쪽/일성부원군묘소를 따른다..
포장길이지만... 흐드러진 개망초를 보는 즐거움이 피곤함을 덜어준다..
08:26 일성부원군묘소. 포은 정몽주의 묘소다.
묘비에는 정몽주라는 글씨는 안보인다..
묘소를 뒤로 하고...
다시 산길로 접어들고...
08:34 아까 헤어졌던 길을 다시 만난다..
조옹대 방향을 따른다..
아니.. 선생님. 이곳은 언제 다녀가셨습니까...? ㅋㅋㅋ 알고보니.. 단삼로의 일부분이 기룡지맥일세...
08:44 잠시 쉬었다 가자...
특이하게 뻗은 나무.
쉼터의자에서 쪼매 더 가면 갈림길이다... 왼쪽은 기룡지맥...
오른쪽으로 간다..
09:02 안부 지나고..
09:06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또 다시 왼쪽으로...
09:09 왼쪽으로...
09:17 산불감시초소와 함께 팔각정자가 나온다..
하산지점 방향. 조옹대는 보이지 않는다...
기룡산일까...?
정면... 낙동정맥이 흘러가겠지...
이어지는 하산길..
쉼터 지나고...
09:29 이곳은 조망은 일도 없더라..
흐드러진 개망초.
09:33 갈림길에서...
오른쪽은 임고서원..
직진해서 조옹대는 봐야겠지..
무괴정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다는 뜻이란다.. 반대편 에는 조옹대 현판이 걸렸다는데... 아쉽게도 그걸 몰랐다...쩝...
임고서원.
내려서서...
영광루를 들어서면...
임고서원.
엄청 큰 나무.
500년 묵은 은행나무란다..
09:44 임고서원을 뒤로 하고 짧은 산행(?)을 끝낸다... 조옹대 아래 용연을 구경 못했네...쩝..
바쁘다.... 고마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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