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사진박물관 2019. 2. 19(화)

마눌의 사진 전시회.

스맛폰으로 찍은 사진을 전시한다.

그것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삼성 갤럭시노트8.

동호회 회원들은 이틀 전에 올라가서

전시회 준비도 하고..

영월 여행도 한다는데...

마눌은 제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런 마눌이 애틋하기도 하지만 우짜겠노..

지친 마눌을 데리고 영월을 향한다.

그런데 대설주의보가 떨어졌다.

부산에는 아침부터 거센 비가 쏟아진다.

오랫동안 메마른 땅에 단비이다만

하루만 좀 참아주지 그랬나...

다행스럽게도 영월에는 잔설만 보일 뿐

도로 상태는 아주 양호하더라.. 

아침 8시 전에 출발했는데... 12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다. 거의 네 시간이 걸렸다.

마눌 사진이 입구에 크게 걸렸다.

영월mbc에서도 취재 나왔고...

영월 군수도 격려차 다녀갔다.

조카 희정이의 꽃다발.. 딸래미의 꽃바구니...

폰으로 찍었다는게 믿을 수 없을만큼 잘 나왔다. 사진 옆에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쬐금...

동호회 대장의 인사 말씀..

회원들의 작품 설명..

평창의 핫한 꼬맹이들. 너무 귀엽다.... 한 녀석 주면 잘 키워줄 수도....ㅎㅎ

마눌 작품 앞에서 설명 중인 대장... 마눌의 고딩동창이다. 허윤정.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