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산_바위를 찾아서(대천공원-제석당-계곡길-장산-합장바위-영감할매바위-장군바위-재송초등학교버스정류장)
- 나홀로.. 2021. 7. 18(일)
- 바위를 찾아서...
- 9.05km/4시간52분(점심10분포함)
장산.
합장바위라는게 있다는데...
찾으러 가 보자..
아침부터 포장길 걷는게 피곤하다.
먼저 오는 버스 타고...
06:29 대천공원. 신발끈 쪼으고... 출발...
06:35 오늘도 이곳으로 스며든다.
오늘은 직진...
잠시 포장길 접했다가...
다시 등로가 이어지고...
06:42 등로에서 조금 떨어진 제석당에서...
번호 6개만 점지해 주이소~~ㅎ
되돌아 나와서..
또 다른 제단...?
쌓다가 만 돌탑들...
벌써 흠뻑 젖었다... 세수하고...
08:53 갈림길에서... 아무렇게나 가도 만난다...
이곳에서....
07:01 체육공원 옆의 또 다른 쉼터.
정상 방향으로 가다가...
07:03 금방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왼쪽/계곡으로 내려선다...
07:13 촛대바위. 누군가 기가 막히게 쌓았다...
계곡 옆 오솔길 따라서...
계곡 시그니처 바위.
07:22 체육공원에서 갈라졌던 길, 만나고...
트랙에는 없는 계곡길 따라서....
07:33 등로를 만나서... 오른쪽으로...
비닐없는 비닐하우스 지나자마자...
07:43 왼쪽 샛길로 올라선다...
습지에 물이 가득 찼네..
07:53 체육공원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고... 왼쪽 목교에서...
희미한 산길 따라서...
우째우째 가면...
08:06 장산으로 올라가는 임도를 만나고... 오른쪽 방향이다..
오른쪽으로...
억새밭 방향으로...
08:18 6부능선 갈림길 지나고...
개스속의 신시가지.
08:26 왼쪽/장산 방향으로...
08:32 산불감시초소. 8부능선 갈림길이다...
잠시 쉬었다가.... 저 앞의 청년들이 가는 방향으로 간다...
어라.... 잘못 왔네...
8부능선길이네...
08:48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도 정상으로 갈 수 있으니까.....ㅎ
저~기 뒤에 오는 청년들한테 나만 따라 오라고 했는데... ㅎㅎ
샛길을 가르쳐 준 셈이네...
09:00 작전도로를 만나고...
오른쪽/공군부대 정문.
왼쪽으로...
09:07 왼쪽으로....
언제쯤 개방할꼬....
다 왔네...
09:12 장산 정상석.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오늘의 미션을 해결하자...
갈림길... 요리 조리...
반여동 방향으로 가다가...
09:24 샛길을 잘 봐야 된다... 뚜렷하네...
시그날도 걸렸고...
09:27 합장바위. 기대와는 다른 모습이다..
왼쪽에 보이는 저 녀석이 더 볼만하네...
얘는 오래전 영감할매바위에서 보이던 그 녀석 같은데....
조망은 끝내주는구나...
가까이 접근해서...
오늘의 미션 해결했으니...
반여동으로 가다가... 주봉 방향으로 내려서야겠다...
09:41 커다란 배바위(?)에서...
이른 점심상을 차렸다... 빵+냉커피... 10분...
그리고는 마음이 바뀌었다... 합장바위에서 영감할매바위로 가는 샛길을 찾아보자는.....
09:56 합장바위. 되돌아와서....
샛길이 있더라....
여불떼기에서 본 합장바위.
전혀 다른 모습이다..
좀 전에 까마귀가 앉았었는데.... 아깝다..
누군가의 비박 장소.
샛길 따라서....
시그날도 곳곳에 걸렸다...
너덜이 잠시 헷갈리게 하지만...
그대로 직진....
옳커니....
저기 뭔가 보인다...
10:13 통천문. 너 오랜만이다...
세워서 한 컷...
지나서 한 컷...
영감할매바위 뒷 면.
영감할매바위 앞 면.
등로 따라서 조금 내려서면...
10:27 장군바위.
이제는 하산길이다...
목표는 반여동이나 재송동... 어디쯤...
무조건 직진이다...
10:41 체육공원 지나고...
멋진 텐트 자리..
10:45 체육공원 지나고..
돌길...
지겨울 정도...
10:55 임도를 만나고.. 오른쪽으로 10-20m 정도 가면...
내림길 보인다...
또 돌계단이네...
잠시 쉬었다가...
직진...
세수 하고...
옥천사 스쳐 지나고...
11:15 명유아파트를 만나면서 산길은 끝이 난다...
5분여 도로 따라서 내려오면.....
11:20 재송초등학교 버스정류장.
금방 115-1번. 집으로 가는 버스가 온다...
마눌 아들래미 이제사 아침상 차리고 있네...
나를 보고 고기 좀 구워 달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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