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야성산-신글산-갈마산-매봉산(팝천장례식장-대야성산-정양늪-신글산-갈마산-군민체육공원-매봉산-주차장)

- 한마음.. 2023. 5. 10(수)

- 길을 찾는 즐거움..

- 15.68km/5시간9분(점심15분포함)

 

합천 대야성산-신글산-갈마산-매봉산 2023-05-1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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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높고 이름난 산도 많다만..

오늘은 유명세하고는 먼 곳이다.

유명산으로 가이드가 나왔으면

만땅도 아니었을 터..

 

대야성산

길을 찾는 즐거움을..

 

신글산

예상밖으로 산길이 뚜렷하다.

 

갈마산

임도 수준이고..

 

매봉산

슬리퍼 끌고 라면 끓여 먹으러 가도 좋을 동네 뒷산이더라..

 

 

 

 

 

08:20 부민 탑승. 30,000원. 만땅..

10:19 합천장례식장 근처 하차.. 출발한다..

굴다리 지나고....

임도를 따르다가...

10:23 자연스럽게 산길로 접어든다..

길은 그럭저럭 뚜렷한 편이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서인지... 잡풀이 스친다..

10:36 166.98m삼각점.

정체불명... 무덤인가...?

불친절하네...

10:57 대야성산. 아무런 조망 없다..

이어지는 산길도 조심스럽다...

<천성산>님 앞세우고...

오른쪽입니다...

왼쪽입니다...

참 잘 가십니다...

마지막이 좀 어렵다...

11:38 찾았다~~!! 철계단. <청한수호>님이 그린 루트를 그대로 따랐다.. 대단한 청한수호님~!! 

오른쪽2~30m 지점에 굴다리....

도로에서는 철계단이 보이질 않는다만... 선답자가 친절하게 시그날을 매달아 두었네.. 

굴다리 통과...

하자마자... 울타를 넘어가면....

정양늪 생태길을 만난다...

300m쯤 가면... 믿거나 말거나.. 장군주먹이 나타난다.

움푹 패인 곳이 주먹을 짚은 자국이란다.

이어지는 생태길..

11:51 징검다리 건너고...

데크를 따라서...

정양늪.

11:59 도로 따라서... 한참을 가야 한다..

횡계푝포 방향으로...

나중에 갈 매봉산.

한여름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갈마산.. 지나가고..

왼쪽이 신글산... 잘록이까지 가야 한다..

12:27 안부에서...

임도에 앉아서 점심을 먹고 간다..

약밥+커피.. 15분. 

배낭 내려 놓고... 출발... 임도에서 자연스럽게 산길로 이어진다..

산길이 의외로 좋은 편이다..

이건 뭐지....? 임도 공사 중....?

중장비가 올라와 있네... 이곳까지 공사중이고...

이어지는 산길...

13:00 새집이 있는 곳..

신글산이다. <철인>님이 앞서 가셨구나...

이어지는 산길도 기대 이상이다..

무덤이 중간 중간에 있어서... 길이 살아있는가 보다...

정면... 갈마산이 우뚝하다..

임도를 만나고...

농장을 지나고...

13:15 도로를 따라서 다시 안부로 올라선다..

13:18 안부/갈마산 등산로 입구...

일단 배낭 회수하고....

갈마산으로 올라선다...

임도를 계속 따라 가면 안되고... 밭 사이로 길을 잘 찾아야 된다...

이제는 길 걱정없다...

제법 높아 보이네..

서서히 오름짓...

13:33 쉼터 체육공원.

본격적으로 오름짓...

13:42 다왔나... 싶었는데... 체육공원이었네...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길 합류하고...

탕건바위 지나고...

데크전망대에서...

합천시내가 한 눈에..

멀리... 황매산 줄기...

10:46 갈마산 정상석.

232.38m삼각점.

이어지는 계단..

임도 수준의 산길이 이어진다..

14:00 오른쪽/엄지목으로...

14:09 시멘트길을 만난다..

어... 포장길 따라서 가네....

이곳으로 가도 될 듯 한대....

파크골프장 넓게 조성되어 있다..

합류하자...

14:29 징검다리에서... 시원한 단술 먹고... 잠시 쉬었다가...

징검다리를 건넌다..

뒤돌아 본 징검다리.

합천군민체육공원.

매봉산.

다리 아래 지나서...

자연스럽게 등로와 이어진다..

요리...

조리...

올라서면...

14:54 매봉산. 이곳에 대야성이 있었다는데... 성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더라..

대장님을 따라서... 죽죽비 찾으러 간다..

15:04 충장사.

신라 충신 죽죽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당.

담 너머 한 컷.

신라충신죽죽지비.

동쪽 남쪽에 흔적이 남아있다는데.... 이렇게 작은 산에 성을 짓고 어떻게 버텼을꼬..

연호사 스쳐 지나고..

함벽루를 향한다...

15:13 함벽루.

젖을함 푸를벽 다락루. 각자는 송시열의 글이란다.

온갖 잡놈들의 이름자.

벌써 부처님 오신날 준비를 하네...

15:26 주차장.

산후조리...

4시40분쯤 출발..

부산 다 와서..

낙동강를 건너는데... 30여분 지체한다..

역시 일찍 오니 밀리는구나..

집에 오니.. 8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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