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백석삼거리-별학산-사스목재-벼락산-천등산-철쭉공원-안장바위-딸각산/월각산-송정마을
- 알피니스트.. 2024. 3. 22(금)
- 두 번 갈만한 산이다..
- 10.84km/4시간42분(점심10분포함)
다시 찾은 딸각산-천등산-벼락산.
별학산은 미답지다.
예전에는 참 걸을거 없다고 느꼈었는데
벼락산 왕복이 그렇게 힘들다니..
어쨌거나
한 번 더 갈만한 명산이다..
08:20 부민 탑승. 40,000원. 삼십여명..
11:24 백석삼거리에서 50m쯤... 별학산 방향의 임도로 들어선다.. 저 앞에 보이는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이다.
잠시 후... 비포장임도로 바뀐다..
11:28 그리고 50m쯤 갔을까... 임도를 버리고.. 왼쪽 들머리로 들어선다..
혼자 가기 딱 좋은 길이 이어진다..
날조들한테 비켜주고...
11:45 별학산 갈림길에 올라서서...
별학산 왕복해야 된다..
이곳이 아니네... 옆 암봉으로...
11:56 별학산.
좀 전의 암봉.
진행 방향..
거금도 적대봉인 듯..
되돌아 가는게... 아찔하네.. ㅎ.ㅎ
12:05 삼거리 되돌아와서....
점심 먹고 가자.. 밥+김+멸치+떡+커피.. 10분.
뒤돌아 본 별학산.
진행 방향..
12:39 275.8m봉.
진행 방향..
칼바위...?
하산길 능선..
12:45 사스목재.
가파르게 고도를 올린다..
이녀석을 직등했어야 했는데...
왼쪽으로 우회애서....
올라서게 된다..
지나온 능선.
거금도.
딸각산 방향...
진행 방향... 기가 막힌 조망이다..
되돌아 내려와서...
이놈도 직등을 했어야 했는데...
또 우회해서.. 오른다..
조타... 조아...
계속 진행해도 됐었는데...
되돌아 내려서서... 암릉 사이로...
주변 경관..
멀리 있는 녀석을 땡겼는데...
상그런 바위길..
이건 무엇의 흔적일까...
13:31 벼락산 갈림길이다..
시간이 넉넉하니... 갔다와야겠지..
숏나게 내려선다..
<청한수호>님 인증샷을 못찍었다면서... 되돌아 가신다.. ㅎ.ㅎ
13:48 벼락산.
되돌아 가는 길이 까마득하다...
동굴이 있었네...
14:05 원위치.. 왕복 30여분 걸렸다.
벼락산 방향.. 예전에는 벼락산 지나서... 조계산까지 갔었는데...
칼날능선.. 우회하자.. 예전에는 후들들 하면서 직등한 기억이 뚜렷하다..
진행 방향..
뒤돌아 보고 한 컷..
천등산.
14:18 천등산.
14:12 철쭉공원 방향으로 내려선다..
안장바위.
14:31 전망대데크.
주변 능선의 기암.
철쭉공원을 지나서...
14:42 안장바위.
지나온 능선이 한 눈에 다 보인다..
되돌아 가자..
임도 따라서...
지도에는 저녀석이 안장바위라고도 하는데...
모를 일이다..
15:02 왼쪽으로...
한라산 남벽이 연상된다...
사려니 닮기도...
15:16 딸각산/월각산.
마치 흔들바위처럼...
하산길....
딸각문/월각문.
하산길에 본 딸각문. 예전에는 직등했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15:40 송정마을/0.6km
15:50 날머리.
주차장을 향하여...
별학산.
16:04 송정마을 주차장.
후미 기다렸다가...
과역으로 이동.. 과역기사님식당.
1인당 10000원이라는데... 고기가 무한정 들어온다. 산악회 인심 후하네...
실컷 먹고...
9시25분경 장산역.
비가 온다..
귀여운 마눌. 우산 가지고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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