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번영로-초소-거문오름-전망대-풍혈-수직굴-세계유산탐방안내소
- 나홀로.. 2024. 12. 3(화)
- 6.58km/2시간32분(점심15분포함)
부대오름-부소오름을 하고
원점으로 되돌아 오면서
거문오름으로 가는
개구멍(?)을 찾아보기로 한다.
12:30 길 건너편에 개구멍(?)으로 보이는 길을 찾았다..
산불조심 플래카드 뒤로 빤질한 산길이 보인다.
옳타쿠나 땡이로구나~~
12:39 산불감시초소.
거문오름 방향.
일주일 지나서 포스팅 할려니...
어딜 보고 찍었는지... 잊어버렸다.. 쩝...
초소 아저씨.
인사를 하니 깜짝 놀랜다. 쏴리~~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초소 뒤로 살짝 보이는 길 뒤로 가도 되냐고 물으니..
길이 없다고 한다.
그래도 가면 안되겠냐고 하니..
길이 없어져서 갈 수가 없다고 극구 안된다고 하네..
<길이 없어도 조금만 가면 거문오름 능선에 붙을 수 있기에...>
살짝 들어갔다가 길이 없으면 되돌아 오겠다고 하고는...
내려선다.. 길은 없다만은... 못 갈 정도는 아니다.
아저씨가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못 들은 척 하고 계속 진행한다.
계속 불러쌋네...
걸음을 빨리 해서러....
12:47 빤질한 주능선에 올라섰다.
12:50 초소. 출입금지 구역이었나..? 지키는 사람이 없다.
탐방객도 없다..
12:56 전망데크.
세미오름.
민오름.
13:01 거문오름/검은오름 정상.
13:04 전망데크.
한 사람도 없다.. 이상할 정도로 사람이 안 보인다.
알고보니.. 오늘 휴관일이었네..ㅎ.ㅎ
13:16 분화구 방향으로...
13:31 전망데크.
늦은 점심.. 15분.
13:52 일본군 갱도 진지.
13:56 숯가마터.
14:01 풍혈.
14:22 수직굴. 얼마나 깊은지 알 수가 없다. 섬뜩한 느낌이다..
14:41 세계자연유산센터.
이리저리... 도로 따라서... 차량 회수하러..
15:02 제주승마랜드/부대오름 주차장으로 되돌아 온다.
부대오름-부소오름-거문오름
한 묶음으로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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