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둔지오름
- 나홀로.. 2025. 5. 8(목)
- 1.96km/45분
원래 계획은 목-금 1박2일로 계획을 했었으나
금요일 비가 온다는 예보에 따라서 당일로 변경했다.
비행기값이 날마다 시시각각 변한다.
이번 제주 뱅기 티켓팅은 실패했다.
조금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기다렸다가
오히려 더 올랐던 것.
김해-제주 06:55 이스타항공 3,2600
제주-김해 20:00 제주항공 25,100
그래도 선방한 편이다. ㅎ.ㅎ
03:50 기상.. 씻고.. 먹고.. 덜고.. 짐 싸서..
05:00 가출..
05:18 장산역 첫 차 타고.. 사상역 환승...
06:24 김해공항 도착.
비행기표 발매기에서 발매가 안된다..
어라.. 예약번호를 잘못 입력했나..
한 번 더.. 그래도 안된다.
항공사에 문의해라는 문구만 자꾸 뜬다.
이스타항공 데스크에 가니
30분 전까지 발매를 해야 된다고.. 그래서 당연히 안된다고 퉁명스럽게 말하네..
그래서 비행기 타지 말라는거냐고 하니까..
마지 못해 발매를 해준다.
내가 잘한건 없지만.. 말하는 싸가지가 영 아니네..
제주공항 정시 도착..
렌트해서..
한라산렌트카. XM3. 돌하루팡을 이용.. 08:00~19:00 15,100원. 싸다 싸..
기름도 적게 먹고.. 반납할 때 기름값도 안 받더라.. 땡큐 베리마치..
첫 번째 여정으로 둔지오름으로 달려간다..
역시 제주시내를 빠져나가는게 쉽지가 않네..
10:02 둔지오름 들머리. 주차장은 따로 없다.. 2차선 한쪽에 붙여서 주차를 하고..
스틱만 들고서 산행에 나선다..
10:04 100m쯤 가면 오른쪽 둘레길은 나중에 돌아오는 길이다..
잠시 후.. 나무계단...
끝까지 이어진다...
8부능선 둘레길.. 직진한다..
10:19 둔지오름 정상. 입구에 있었던 모닝은 초소지킴이 차였던 것.
삼각점은 안테나에 묻혀서 찾을 수가 없다.. 초소지킴이가 가르쳐 주더라.
하산..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8부능선길 패스..
10:31 50m쯤 더 가서... 오른쪽 둘레길로 원점으로...
10:45 원점회귀.
돝오름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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