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병악-소병악

- 나홀로.. 2025. 6. 4(수)

- 들머리 짧은 수국길..

- 2.2km/1시간10분

 

제주 대병악-소병악 2025-06-04__20250604_1041.gpx
0.04MB

 

 

딱히 갈 곳이 없으면 제주로 눈을 돌린다.

마침 뱅기값도 싸네..

저녁이 되니 두 배로 올랐네.

스스로.. 칭찬해~~

 

그.런.데.

렌트카는

결제 오류가 되어서 다시 들어가니까..

값이 뛰었다.

이런 개같은..

며칠을 기다렸는데 

점점 더 오르네..

쓰... 안되겠다..

결국은 두 배 가까운 요금을... 아까워라..

 

 

 

08:00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뱅기 티켓..

 

쇼울더백에서 재크나이프가 나왔다

깜박했네..

폐기하라고...?

택도 없다 이놈아..

화물로 맡긴거 찾아 나오느라 늦게 나왔다..

 

공항에서 본 한라산.

 

렌트카 베뉴. 20200원+12000원(기름값)

 

제주공항에서 31km 달려서...

 

10:42 병악오름 주차장 도착/출발한다..

 

수국이 아직이네.. 조금만 더 있으면 멋진 수국길이겠다..

 

오름 특유의 계단이 시작된다..

 

아주 짧게 흙길이 이어지다가...

 

계단 지옥은...

 

끝까지 이어진다..

 

11:00 왼쪽으로...

 

70m쯤 가면...

 

11:02 대병악 정상이다.

 

산방산.

 

줌줌~~

 

한라산은 어느새 개스에 묻혔다..

 

11:06 갈림길 되돌아와서... 능선을 따른다..

 

고도를 다 까묵네..

 

뒤돌아 본 대병악.

 

11:14 직진..

 

직진..

 

고사리가 제법이다.. 마음 먹고 꺾었으면 한 배낭 했겠다만... 참자..

 

다시 고도를 높인다..

 

11:28 직진..

 

11:31 초소/소병악.

 

잠시 후에 가게 될 오름이지 싶은데...

 

평.화.롭.다.

 

하산길..

 

고사리밭으로 내려섰다..

 

철조망 통과..

 

11:51 원점회귀.

 

차안에서 점심 먹고..

거린오름으로 이동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