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금정산 금선사_한바퀴 2022. 12. 11(일)

박 시 2022. 12. 12. 10:02

금정산 금선사_한바퀴(금선사-이리저리 헤매다가-원위치)

- 나홀로.. 2022. 12. 11(일)

- 미지의 세계...

- 6.25km/3시간44분(점심10분포함)

 

금정산 금선사 2022-12-11.gpx
0.18MB

<국제신문 참고 지도>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200&key=20070928.22029194810 근교산&그너머 <546> 양산 금정산 장군봉 편 2007년꺼다.

 

 

금선사를 들머리로 해서

움막, 병풍바위를 찾으려 했건만..

길을 잘못 들었나 보다..

 

낙엽이 깔려서

흔적만 희미하게 보인다.

발걸음이 조심스럽기 그지 없다.

 

불친절하지만

그만큼 재미있다.

 

이 동네.

미지의 세계다.

 

한 마디로

헤매다 왔다는 얘기다..

 

 

산행 후..

혹시나 하고 오래전 기록을 뒤져보니..

https://parksy98.tistory.com/8954501

 

금정산_장군봉 2007. 10. 24(수)

금정산_장군봉(금선사-장군봉-은동굴갈림길-금선사) - 나홀로.. 지겹다.. 가자.. 12:19 삼호공원 양어장. 멋진 집이다.. 금선사에 주차장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곳 부근 공터에 주차를 한

parksy98.tistory.com

2007년 10월에 갔었다는 사실이다.

ㅎ ㅓ ㄹ...

 

그때는 GPS도 없었고..

나침반 조차 사용하지 않았던 시절인데도

정확하게 찾아 갔었다는...

 

어어어..이가 없네..

 

 

 

 

토/일 알바.

부자 되겠네.. ㅎ.ㅎ

 

금선사까지 차를 올렸다.

좁은 소로.. 1.5km

오메가메 두어대 만났다만

서로 양보하면서 교행하면 별 문제 없다.

 

 

11:39 금선사 주차/출발...

임도 따라서...

11:44 차량바리케이드 지나자마자...

법천사 갈림길... 직진한다...

11:46 50m쯤 더 가면... 들머리 보인다.

<가산마을 주민 식수원...>  왼쪽 담을 따라서 발자국 흔적이 있다만... 별로다..

계곡으로 곧장 내려서서 진행하자..

11:54 잠시 후... 굿당 흔적이다.

이어지는 계곡길...

왼쪽을 쳐다보니... 시그날이 보인다..

12:04 선답자들의 산행기에 언급되는 암반석이다. 물이 없으니.. 그대로 통과하자...

계곡을 건너서... 오른쪽으로...

선답자 흔적이 보인다..

<장선생님> 반갑습니다..

짧은 산죽길...

희미한 흔적....

12:24 임도를 만나서... 오른쪽을 보니...

2011년 임도시설이란다. 그러니까... 내가 참고로 했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200&key=20070928.22029194810 근교산&그너머 <546> 양산 금정산 장군봉 편은 2007년이니까.. 그 당시에는 이게 없었다는...

점심 먹고 가자.. .떡+커피.. 10분.

저 멀리 멋진 기암이 보인다..

저곳으로 갈 수 있으려나....

임도가... 자연스럽게 산길로 바뀌고...

불친절한 길이 이어진다...

낙엽이 깔려서 선답자 흔적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어느새... 병풍바위 방향은 빗나간 듯 하다...

물개.

멧돼지 목욕탕.

앗... 제대로 온건가....

주변을 아무리 살피면서 가도 병풍바위는 안 보인다...

13:44 주능선을 만나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잠시 후.. 습지를 만나고....

병풍바위를 찾으려 했건만....

이곳도 방향이 빗나간 듯 하다..

장군봉.

물금 방향.

이곳에도 사람의 흔적이 있더라...

하트.

감투.

길 없다.....

14:49 임도를 다시 만나서...

왔던 길... 그대로... 하산한다..

오전에 왔던 길도 헷갈리네... ㅎ.ㅎ

암반석 지나고...

조금 다르게 진행... 잠입...

탈출...

15:22 금선사 원점회귀.

남양산톨게이트로 올려서....

집까지 막히지 않아서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