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월아산-장군대산(계양제-월아산(국사봉)-질매재-장군대산-청곡사) - 3시간
- <터>와 함께.. 2008. 3. 1(토)
- 두 탕 치기.. 집현산을 끝내고..
광제산_집현산 한 코스 끝내고.. 차로 이동.. 국도따라서.. 홍지마을에서 조금만 나오면 왼쪽/집현면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다. 집현면에서는 금산면을 가리키는 이정표 따라서 간다.. 바쁘다.. 조금 헤맸지만 고속도로로 되돌아가는 길보다 훨씬 빨리 왔다. 금호지옆 넓은 주차장에 파킹하고.. 물이 부족한 듯 하지만.. 주변에 물 뜰만한 곳이 안보인다.. 에이 그냥 가자..
<안내도>에는 국사봉만 나왔네.. 나중에사 알았지만 진주사람들은 국사봉 한 코스 따로.. 장군대산 한 코스 따로.. 하는 듯 하다.. 우리같이 촌놈들이 한 방에 해결한다..
14:29 해병전우회 컨테이너박스를 찾아서 가면..
계양재/470m 이정표가 보인다.. 녹책 철책을 따라서 20m 정도 가다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포장길을 따른다.. 이 포장길은 계양재(진양 정씨 재실)까지 이어져 있다..
14:31 100여m 갔을까.. 왼쪽에 등산로가 보인다.. 포장길과 나란히 가는 듯 보인다..
시그널 하나 없는 길. 국제신문이나 부산일보는 이곳으로 가지 않은 듯 하다..
금호지와 흥한아파트가 보인다.
14:43 우/계양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자마자..
175m봉에 오른다.
다시 내림짓.. 꼬맹이 둘이서 올라오고 있다. 차를 타고 저네들끼리 등산왔다는.. 씩씩한 진주 싸나이..
14:47 우/안용심 갈림길.. 직진한다..
14:49 철탑 통과..
14:52 체육시설 통과..
14:56 235m봉.
이어지는 산길은 부드럽고 넓은 길따라 오르락.. 내리락..
15:06 바윗길도 한 차례 지나고..
15:16 갈림길에서는 왼쪽/능선길을 따른다..
전망은 트인다만은.. 흉물스런 장면도 봐야 된다.
멋진 소나무와 함께 하는 전망대.
남강과 비닐하우스.
큰 바위가 조그만 돌쩌귀에 끼여서 버티고 있다..
바위틈에서 세 갈래로 솟아난 멋진 소나무.
15:31 헬기장. 우/약수터200m, 물뜨러 갈까?.. 멀다 그냥 가자.. 그래 너무 멀다..
오르막 나무계단길.. 질퍽 질퍽..
뒤돌아 본 능선.
15:39 월아산 국사봉.
질메재?.. 질매재?..
건너편 장군대산.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15:46 질매재/530m를 향하여.. 출발..
숏나게 내려 꽂는다.. 저-기 2차선 국도까지 내려서야 된다..
15:55 임도를 만나면 왼쪽/산길이 열린 곳으로 간다. 돌너덜과 <부산일보>시그널이 함께 한다..
16:00 질매재.
장군대산/2150m 방향으로.. 포장길을 따른다..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서는 임도가 수상(?)하지만.. 일단 이정표대로 따라간다..
언제까지 포장길을 따라가야 되나..?하고 의심이 들 때쯤..
16:09 오른쪽에 산길이 보인다..
내려온 만큼 숏나게 올라가야 된다.. 헥헥..
누군가 정성을 모았구먼..
16:24 능선에 올라섰다.. 서쪽에서 오는 능선길과 합친다..
현재 위치 안내도. 현재 위치는 달음산 고개.
정상 방향으로 간다..
16:32 우/성은암 갈림길. 직진한다..
16:34 헬기장 통과.
16:38 우/중간등산로 통과. 직진한다..
16:39 헬기장 통과.
16:42 장군대산 정상 안테나.
두방사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왔던 길을 조금(10m) 빽 해야 된다..
이곳이 국사봉보다 11m 더 높다. 진주시민들은 이곳을 월아산으로 부르고 있는 듯..
남해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16:47 두방사 방향으로 출발..
지그재그 내리막..
16:54 갈림길.. 아무데나 가도 잠시 후 만난다..
16:57 우/두방사250m 방향으로 간다..
17:00 두방사. 제법 운치가 있는 절이다.
경상남도 문화재란다.
멋진 향나무.
청곡사로 가는 길은.. 두방사를 가로질러서.. 비닐하우스쪽으로 멋진 산길이 연결된다.
장군묘를 지나서..
산허리를 휘-휘 돌아가는 멋진 오솔길.
17:17 4거리. 우/중간등산로 합류.. 직진/구름다리 방향으로..
나무계단을 내려선다..
구름다리.. 건너면 안되고.. 보기만 한다.. 함 건너갔다 올래?..
17:22 청곡사가 보인다.. 다 왔네.. 뻑쩍지근하게 걸었다..
등산안내도.
청곡사.
<주산지>와 흡사한 연못.
17:28 청곡사 주차장.
자.. 이제는 차량회수해야 된다.. 보-자.. 히치 대상 차량 물색.. 옳지.. 막 시동켜고 출발하는 차.. 젊은 남녀가 타고 있다.. <터> 차 탈 준비해라.. 한 방에 성공했다..
우리를 태워준 <경남34너 3375> SM5. 감사합니다..
가볍게(?) 차량회수하고.. 부산으로 출발하려니.. 배가 고프다. 가면서 배를 곪느니.. 먹고가자.. 근처 중국집에서 짬뽕 한 그릇씩 때린다.. 황궁쟁반짬뽕. 체인점이라는데.. 맛도 없고.. 양도 많지도 않고.. 5,000원이나 받는다.. 쩝.. 짬뽕에 대한 인상만 구겼네.. 부산으로 오는 고속도로. 남강휴게소부터 함안까지 지정체.. 그리고 서김해부터 북부산나들목까지도 지정체.. 저녁먹고 오길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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