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_내원사 한 바퀴(고속도로다리-금봉암-성불암계곡-내원사-원점)

- 나홀로.. 2008. 12. 3(수)

- 생각보다 먼 거리..

천성산_내원사한바퀴(트랙).gdb

 

 

일찌감치 업무를 정리하고.. 생각해 두었던 코스로 달려간다.

 

10:44 경부고속도로 위를 가로질러서 내원사로 통하는 다리. 건너자 마자 왼쪽 임도로 들어선다.. 저-기 보이는 통신탑 방향으로 가야 한다.

 

 다리 위에서 본 경부고속도로.

 

10:45 임도 입구. 예전에 안보이던 정자가 있네..

 

임도지만.. 낙엽이 깔리니 운치가 있네..

 

10:50 묘지 뒤쪽으로 이어진다..

 

10:52 납골당. 직진한다.. 우/??성불암계곡 입구까지 이어질려나..?

 

10:54 갈림길. 좌/도자기공원, 오른쪽으로 간다..

 

넓은 임도지만.. 꽤나 운치가 있다..

 

10:57 갈림길. 오르막/직진한다.. 우/우회길이다.. 잠시 후 만남..

 

오늘 종착점. 연못(낚시터?)이 보인다. 저곳까지 무사히 능선을 이어갈 수 있을까..? 능선에 길은 제대로 있을까?..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능파. 천성산 1봉.. 2봉 구별이 될 듯도 한데.. 아직 내공이 부족하구먼..

 

한 봉우리 올라서고..

 

잠시 내리막..

 

다시 한 봉우리 올라서고..

 

저-기 우뚝 선 넘이 485m봉인가.. 아니구먼.. 저 넘을 올라서고.. 조금 더 가니..

 

11:44 485.5m봉 삼각점이 나온다.

 

 

주변의 바위.

 

앞에서 꿈틀거리는 공룡능선.. 그리고 천성산1봉.. 천성산2봉 구별됩니까..?

 

저기 보이는 철탑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갈아타야 된다..

 

하산길 능선. 저 곳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간다.. 

 

또 다른 전망대 바위.

 

11:55 철탑 지나고..

 

11:56 갈림길. 좌/정족산.. 우/가야할 길이다..

 

살짝 내리막을 이어가면..

 

11:59 임도를 가로질러서..

 

바위길 지나서..

 

12:11 우뚝 선 바위. 오른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보인다만은.. 정면 돌파한다.. 길 있다..

 

돌탑 확인하고.. 직/절벽이다..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이 넘도 정면돌파하고..

 

뒤돌아 본 절벽.

 

저 앞에 보이는 철탑을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내려서야.. 금봉암으로 갈 수 있다. 능선따라 가면 그냥 상리천 계곡으로 내려선다..

 

12:24 철탑을 지나자마자.. 만나는 임도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차가 보이는 직진/능선길에는 맨발샘의 시그널이 펄럭인다..

 

금봉암 뒤에 솟아있는 암봉.

 

금봉암 입구.

 

12:28 금봉암.

 

이곳에서 밥을 먹고 간다. 남천메가에서 구입한 충무깁밥..

 

12:46 상리천계곡으로 내려선다.. 

 

짧은 산죽길도 지나고..

 

12:56 상리천계곡을 내려섰다. 저기 보이는 목재데크길이 성불암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이지 싶은데.. 확인해야 되겠다..

 

금봉암에서 상리천으로 내려서면 만나는 노전암 이정표.

 

13:00 오른쪽으로 잠시 가면 보이는 화장실과 시멘트 다리.

 

좌/왔던 길.. 우/성불암 입구..

 

<암불성>? 하하하.. 성불암으로 출발..

 

저기 암봉 아래가 금봉암이었는데.. 위치를 알고 보니.. 꽤나 멋진 곳에 자리잡았구먼..

 

13:06 계곡이 갈라진다.. 성불암 계곡은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다음에 계속..

 

 

 

 

 

 

 

 

 

 

 

 

 

 

 

 

 

 

 

 

 

 

 

 

 

 

 

 

 

 

 

 

 

 

 

 

 

 

 

 

 

 

 

 

 

 

 

 

 

 

 

 

 

 

 

 

 

 

 

 

 

 

 

 

 

 

 

 

 

17:24 원점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향하는 길. 마눌한테 전화가 온다. 수능끝난 딸내미 두발 정리하고.. 피자헛에 있겠단다.. 음.. 내보고 와서 계산해라 그거지.. 알았어 그 정도야 뭐.. 부랴부랴 도착해서 피자집에 들어서니.. 오잉.. 저녀석은 뭐야..? 딸내미 옆에 나란히 웬 녀석이 앉아있다. 예전에 같은 아파트에 살았고 초딩친구라는데.. 통 모르겠다. 아내는 잘 알고 있더라만은.. 거 참 당황되네.. 벌써 그런 나이가 됐나..? 내가 늙어간다는건가.. 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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