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_선암사2(선암사-백양산-능선..이리저리..-선암사)

-  2009. 12. 8(화)

- 선암사 주변 2차 수색..

백양산_선암사2.gdb

 

셤..

 

어라... 선암사 도로를 파헤치고 무슨 공사 진행중.. 차량출입금지.. 어쩐지 진입로 주변에 차들이 나래비를 섰더라니.. 하는 수 없지..나도 그 대열 중에 한 곳을 비집고 주차하는 수 밖에..

 

12:34 출발.. 아차차.. 차문을 안 닫고 온 듯 하다.. 빽.. 문단속하고.. 

 

12:39 선암사. 오른쪽으로 가도 되고.. 대웅전으로 올라서서 오른쪽으로 가도 되고.. 화장실 잠시 들렀다가..

 

천년 고찰 선암사 연혁.

 

12:44 차량 바리케이드. 왼쪽 깃발 나부끼는 곳에서 산길이 시작된다..

 

12:46 저 바위에서 점심을 먹을까..? 자리가 불편하군.. 바위에서 왼쪽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는 능선으로 간다..

 

저 바위에서 먹을까..

 

12:53 저 바위에서 먹자. 전망도 괜찮고.. 앉을만한 공간도 있고.. 샌드위치+음료수.. 먹을 만 하네..

 

식사하고 언제 출발했지...?

 

13:31 오른쪽 샛길(계곡길)이 있다고 페인트로 적어 두었네..

 

뒤돌아 본 서면 개금 주례 일대.

 

장산부터 쭈욱 이어진 능선. 날씨가 좋아서 마루금이 제법 뚜렷하다.. 달음산도 구별하겠다..

 

13:41 헬기장. 팔각정을 지나쳐서 내려서면.. 오른쪽에 내려서는 샛길이 보인다..

 

가파른 내리막..

 

13:53 무덤 통과..

 

13:57 웬 4거리..?  직진한다..

 

14:01 무덤. 백양산 기슭길의 무덤을 만난다.. 이때 전화..링링링.. 못 보던 전환데..? 경우 친구 아빠.. 아들의 고등학교 진로문제를 상담한다. 79% 성적으로 대학 진학까지 걱정하는 부정이 안타깝다..

 

14:13 무덤에서 왼쪽으로 5분여 가면.. 철망울타리를 만나고.. 곧장 왼쪽 골짝을 타고 다시 올라간다..

 

14:17 절벽 전망대를 만나고.. 이곳에서 길이 갈린다.. <산할아버지>의 개념도에는 없는 길이다.. 음.. 어디로 갈까.. 왼쪽/능선으로 가자.. 직진/골짝길인 듯..

 

바위도 있고.. 괜찮은 길이다..

 

14:38 헬기장으로 다시 올라온다..

 

아래 사진은 올라선 길 바로 옆에 있는 길인데... 절벽전망대에서 직진/계곡길로 올라오면 만나는  길인 듯 하다.. 나중에 확인한다..

 

14:44 백양산 정상이다..

 

낙동강. 지난 주 보다 전망이 더 좋다..

 

14:54 기나긴 10분간 휴식을 취하고..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출발한다..

 

사람이 낸 자국이 아닌 듯 한데..

 

15:05 4거리. 양쪽으로 갈림길이 보이는 곳이다.. 이곳 직전에 있는 오른쪽 갈림길은 지난 주에 내려섰던 길이다..  

 

가파르게 내려선다..

 

15:17 갈림길?.. 오른쪽으로 간다.. 계획은 왼쪽으로 가는 것이었구먼..

 

15:24 지난 주 내려섰던 길을 만나고.. 잠시 후 철망울타리를 다시 만난다..

 

이대로 하산하려니.. 뭔가 모자라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 절벽전망대에서 놓쳤던 계곡길로 다시 올라서서.. 선암사로 하산루트를 찾아보자..

 

15:31 절벽전망대를 다시 지난다..

 

계곡길을 거슬러 오른다..

 

15:50 오늘 세 번째 올라오는 헬기장 근처다.. 올라오면 곧장 보이는 목재데크 앞으로 보이는 길로 내려선다..

 

가파르게 내려서면..

 

15:56 정자가 보이는 임도를 만난다.. 임도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예전에 선암사에서 올라왔던 소로를 만나고.. 그곳을 지나서.. 저기 목재데크가 보이는 곳까지 간다..

 

16:03 선암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목재데크가 끝이 나고.. 이정표가 있는 등산로답게 넓은 길이 이어진다..

 

16:14 다 왔나보다.. 왼쪽 목재울타리가 보이는 곳으로 가면..

 

휴휴쉼터.. 샘터가 있다.. 물맛이 좋다..

 

몇 년 동안 같이 했던 목걸이펜을 분실했다.. 혹시나 찾을 수 있으려나 떨어뜨린 곳을 가보았으나... 없다.. 노무현전대통령이 돌아가셨을 때 김대중전대통령께서 몸의 반 쪽이 사라진 듯 하다고 했는데.. 그 정도는 택도 아니지만.. 아쉬운 마음이 크다..

백양산_선암사2.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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