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봉_완주(구수산장-장군봉-두꺼비바위-해골바위-구수산장)
- 솔뫼.. 2010. 10. 2(토)
- 암릉산행.. 짧은게 흠.
- 6.9km, 3시간41분(식사40분포함)
08:00 동래 출발. 27,000원
마이산휴게소에서..
땡겼는데.. 똑딱이의 한계로 그리 선명치가 않네..
11:15 소양나들목 통과.
11:49 구수산장 출발.
11:51 갈림길/왼쪽 장군봉 이정표 따라서..
11:56 갈림길. 직진/개울 건너서..
개울 건너자마자.. 갈림길, 좌/군부대(이곳으로 하산한다), 오른쪽으로 간다.
군부대 앞 이정표.
11:58 갈림길. 왼쪽/산길로 접어든다.. 오른쪽으로 가면.. 지름길, 나중에 만난다.
갈림길 이정표.
공터 지나서..
살짝 가파르다..
12:09 나무울타리. 이놈의 용도는 뭐?..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나무울타리 이정표.
걷기 좋다...
12:15 오른쪽 길 합쳐서.. 왼쪽으로 간다..
가파르다..
드디어 슬랩바위가 나왔다.. 곧장 오를려니.. 경사도가 제법 심하다.. 참자..
추락위험. 자일잡고 올라가란다.. 그러지 뭐..
좀 짧은게 흠이구먼..
멋지다.. 운장산인가 보다..
연속되는 바위구간.
뒤돌아 본 구수리.
정상부.
주능선.
어이.. 제발 밥묵고 가세.. 뭐라꼬?.. 좀 더 가자고.. 아이고 문디야.. 허기가 져서 한 걸음도 못 떼겠다..
하산길 능선.
오케이.. 거기.. 전망 직인다.. 거기서 밥묵고 가자.
북쪽. 뾰족한 봉우리는 뭘꼬?..
13:19 긴 점심을 끝내고.. 약 40분. 일부러 오래 있었다. 후미도 늦는거 같고.. 5시 하산 완료에 일찍 내려가 봐야 별 볼 일 없고..
그래도 사부작 사부작 가보자.. 저기 헬기장 주변 땡겨서.. 저 어드메 해골바위가 있지 싶은데..
정상을 향하여.. 돌격 앞으로..
오호.. 이놈은 뭐 닯았지.. 쥐새끼?..
위험구간도 이어진다.
저 놈 꼭대기 올라가질려나.
자일도 안 잡고 올라가네..
이놈도 뭔가 이름을 붙일만 한데..
니 정말 잘 간다..
13:38 정상석에서.. <터>미네이터.
정상석.
구수리.
정상에서.. 왼쪽/해골바위로 내려가야 하지만...
진행방향.. 직진해서 10여미터 가면.. 사자바위가 나온다.. 사자 닮았나?..
뒤돌아서... 주능선으로 간다. 금남정맥길이다..
하산길도 만만찮구먼..
내려오는 사람.
다시 오르락...
뒤돌아 본 장군봉.
방향상으로.. 구봉산인데.. 모양상으로 영 아니다.
13:54 자일이.. 두 갈래로 내려선다.
오른쪽.. 만만찮네..
왼쪽도.. 만만찮다.. 이곳으로 내려선다..
짧은 산죽길 이어지다가..
또.. 올라선다..
뭐 닮았나?..
14:04 두꺼비바위. <터>는 어디로 갔나.. 증명사진 찍어야 되는데.. 쩝.. 관심이 없는갑다.
이놈도 특이하네..
전망대. 좀 쉬어갈까 했는데.. 선점한 사람들이 일어날 기미가 안보인다.
어이.. 어이.. 어디 가노?.. 거기 바위로 길이 있을려나..?
아이고 문디.. 기어이 가네.. 갈만하네..
14:18 헬기장 직전. 시그날 나무.
헬기장 이정표.
14:21 길가에 웬 삼각점?..
14:24 하산길 갈림길이다. 잠시 직진해서 전망대가 있나 살피다가.. 꽤나 멀리 가야 되는구먼.. 빽..
하산길 이정표.
저.. 어데쯤.. 대둔산이 있어야 되는데.. 시계불량으로 확실한 구별이 안되네..
자일.. 줄 서서..
이 슬랩은 그냥 내리칠까.. 너무 가파른가?.. 참지 뭐..
하산길도 만만찮구먼..
아쉬운 마음에... 장군봉을 쳐다 본다..
자일.. 많을수록 좋아..
14:45 해골바위. 전망대로 끝내주겠는데.. 증명사진 찍느라 올라갈 엄두가 안난다..
해골바위. 이곳도 증명사진 찍느라 바쁘다.. 이럴줄 알았당께.. 그래서 역으로 산행할 생각을 했었는데..
14:52 헬기장. 직전에 왼쪽으로 내려서야 되는데.. 함 올라가보자 해서 갔었는데.. 멋진 전망을 선사한다..
공수특전단 연습장으로 사용되는 슬랩바위. 중간 중간에 폐타이어가 붙어 있다..
장군봉.
쪼매 빽 해서.. 계곡 방향으로 내려선다. 헬기장에서 지도를 봤더라면 헬기장에서 곧장 내려서는 길을 찾았을텐데.. 무심코 그냥 빽 했뿟다..
15:01 공터 지남.
이런 입간판이 있는 공터.
나무다리 지나고..
이건 뭐꼬?.. 배바위?.. 학심이골 가는 길에 있는 놈이랑 비슷하다..
여름같으면 뛰어들었을텐데.. 세수만 하고 만다..
15:21 군부대막사. 훈련이 있을 때만 군인이 상주하는갑다. 현재는 텅...
15:37 구수산장,
2010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롯데 박빙으로 가고 있다. 위성이 제대로 안잡혀서 신호가 끊어졌다를 반복하는 중계를 보면서 후미를 기다린다. 승부는 마이산 북부주차장 산채비빔밥을 먹으면서 끝이 난다. 6:5 롯데패. 내일 4차전이 기대된다. 결과는 11:4 롯데패. 마지막 5차전이 재밌겠다.. 느긋하게 기다리는 삼성과 KBO만 좋아지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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