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산-천마산 2012. 10. 1(월)

장군산-천마산(모지포마을-암남공원-진정산등산로-장군산-천마산-까치고개-대티고개)

- 나홀로.. 2012. 10. 1(월)

- 근교산&그너머 <791> 부산 등줄기 이어걷기(1)암남공원~대티고개

- 12.0km/4시간21분(점심15분포함)

장군산-천마산.gpx

 

느지막이 일어나서...

 

10:49 <1003번>탑승.

 

11:40 충무동 로타리 하차. 환승 <7>번 버스는 10분후에 도착 예정.

 

충무동 로타리에서 본 <천마산에서 감천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

 

11:51 진짜로 딱 10분 후에 도착한다.

 

12:05 모지포마을 하차.  <---  <모지포마을입구>도 있으니 주의 바람.

 

버스 진행 방향 따라서 왼쪽 아래로 끼고 돈다..

 

마침 <7번>버스가 종점에서 회차해서 돌아나오고 있다..

 

12:09 들머리. 암남공원 후문 되겠다..

 

개념도를 보니... 노란선 따라서 빙 돌면 되겠구먼..

 

포장길 따라서 출발..

 

잠시 후.. 흙길로 바뀌고..

 

12:14 쉼터가 나온다.

 

감천항과 건너편 다대포 방향.

이어지는 넓은 임도를 따른다..

 

누가 넘어뜨려 찌그러뜨렸나.. 했더니 미술작품일세..ㅎ

 

 

12:19 오른쪽/수산물도매시장 통과하고...

 

작품들이 연이어서 나온다..

 

 

 

 

12:21 곧 이어서.. 오른쪽/갈림길로 내려서야 한다.

 

이정표상 두도전망대 방향이다.

 

길이 아주 이쁘다.. 마눌이랑 왔으면 좋았을텐데..쩝.. 뭣이 그래 피곤하다고.. 하긴 명절이니까 피곤하기도 하겠다..

 

12:30 우/두도전망대로 가는 길.. 직전의 갈림길로 들어선다.. 어차피 두도 전망대로 가는 길 같기에...

 

잠시 후... 경고판과 함께.. 포장길로 내려서는 길이 나타난다..

 

 

왼쪽으로 올라선다.. 두도전망대 가는길의 산불감시초소 만나고..

 

12:35 두도전망대가 나온다.

 

두도.

 

다대포 방향.

 

되돌아 나오면서... 언제 봐도 좋다..

 

군초소.

 

두도전망대를 빙둘러서 한 바퀴 돌았다.

 

12:43 좀 전이 감시초소로 되돌아 나와서...

 

영도 방향 함 쳐다보고..

 

곧 이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왼쪽은 좀 전에 왔던 감천 방향..

 

12:47 오르막이 막 시작되려는 지점.. 이정표 갈림길이다. 국제신문은 직진/능선으로 갔지만... 오른쪽/볼레길을 따른다.. 휠씬 운치있는 길이다.

 

이 이정표 앞이다.

 

이기대만큼 좋은 길이다..

 

쉼터에서 아래로 내려서는 갈림길로 갔더니.. 낚시꾼들의 길인가 보다.. 다시 올라선다..ㅋ

 

이쁜 길 따라서..

 

가족단위로 많이들 왔네..

 

오른쪽 전망대로 잠시 갔더니.. 두 분 식사 하시네.. 잠시 방해가 되서 미안스럽소..

 

좀 더 내려갔더니.. 군초소가 보이고...

 

두도 방향의 전망이 끝내주는구만..

 

되돌아 나와서...

 

영도 봉래산.

 

낚시터.

 

구름다리 지나서..

 

13:24 암남공원을 빠져나온다.

 

도로 위로 올라서서.. 길을 건너고..

 

13:28 진정산 등산로로 접어든다.. 나무계단이 제법 가파르다..

 

잠시 후.. 능선길과 헤어지고.. 오른쪽으로 멋진 둘레길이 이어진다..

 

13:43 산불감시초소로 올라서니 포장길이다.

 

초소에서 본 영도 봉래산.

 

초소에서 본.. 잠시 뒤 가게 될 천마산과 천마바위. 그 아래 송도해수욕장,.

 

초소에서 본 남항대교.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마눌의 정성. 그런데 깜박하고 과일을 안가져왔네.. 냉장고에 넣어두고.. 정신이 너무 없다.. 15분.

 

14:02 도로 따라서.. 오른쪽으로..

 

100m쯤 갔을까.. 나무계단이 나온다..

 

아래 두 그림 중.. 오른쪽 <도보입소시> 산책로 이용 약 15분 걸린다는 내용을 따르면 된다는 것이구먼..

 

길.. 너무 좋다..

 

기가 막히는 오솔길이다..

 

14:18 아쉽게도 짧게 끝이 나고.. 예비군훈련장 입구가 나와뿟다..

 

테니스 코트 오른쪽/능선으로 올라서는 임도를 따른다.

 

뒤돌아 본 봉래산.

 

예비군 훈련장을 가로지른다.

 

뒤돌아 본 진정산 능선.

 

14:25 헬기장.

 

헬기장에서 본 송도해수욕장.

 

헬기장에서 본 천마산과 천마바위.

 

아하.. 그러고 보니.. 이곳이 장군산이었구만..

 

장군산에서 이어지는 능선길.. 멋모르고 직진했다가는 알바다.. 저기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꺾어내려 가야 한다.

 

배수지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왼쪽/배수지 담을 따라서 내려서면 예비군 훈련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만난다.. 왼쪽으로..

 

배수지 통과하고... 도로 따라서 쭈욱 내려간다..

 

마주 보이는 산이 천마산이지 싶다..

 

셒프주유소 앞 건널목을 건너서..

 

<우리슈퍼>에서 왼쪽으로..

 

도로 따라서 쭉 올라간다..

 

14:45 막다른 길에서 오른쪽으로 20m쯤 가면 <천마럭키슈퍼>가 보이고.. 그 옆 골목으로 올라간다.

 

천마슈퍼 골목으로 올라가는 길...

 

수녀님. 자기를 보고 찍었느냐?.. 지워달랜다.. 왜요?.. 그냥 놔두입시다.. 얼굴이 작게 나와서 알아보지도 못할텐데..

 

해광사 오른쪽으로..

 

14:52 임도를 만난다.. <천마산 숲길 안내도>를 가만히 보니... 오른쪽으로 가면 천마바위로 곧장 가도 되겠다 싶다.. <국제신문>은 조각공원에서 왕복을 했고.. 그럴 필요가 없겠다..

 

임도 따라서..

 

사각정자 쉼터에서 숲속으로 난 길을 따른다.

 

<천마산 10리길> 이름도 잘도 갔다 붙인다..ㅎ

 

15:00 갈림길에서 오른쪽/천마바위로..

 

 

이 놈을 말함인가?..

 

일단 전망부터 보세... 너무 좋다.. 두도가 보이고..

 

영도 봉래산.. 그 아래 남항대교..

 

부산대교.. 공사중인 북항대교.. 자세히 보면 광안대교까지... 기가 막힌 전망일세.. 갑자기 마꼬가 생각나네.. 내년에는 이곳에 데리고 와야겠다..

 

전망대도 만들어 놨네.. 올라가 보자.

 

저기 저 사람이 앉아있는 곳이 천마바위 되겠다.

 

전망대에서 한 번 더 담아봤다.. 공동어시장.

 

이곳이 좀 낫네..

 

왼쪽 나무에 가린 시약산.. 오른쪽 엄광산.

 

되돌아 나와서..

 

어떤 작품일까?..

 

 

오른쪽으로 돌아 나오니..

 

15:13 조각공원. 오른쪽 송신탑 방향으로 올라서야 한다.

 

긴 나무계단을 올라선다..

 

15:23 봉수대로 올라서서..

 

승학산.. 시약산.

 

봉래산.

 

석성 봉수대. 이곳이 천마산인가?...

 

15:27 좀 더 진행하면 나타나는 삼각점.

 

감천항.

 

감천2동.

 

지그재그 내리막...

 

15:34 임도로 합류하고..

 

곧 이어서 왼쪽 산길로 접어들기 전... 전망대에서 잠시 함 보고 가자..

 

용두산 공원을 중심으로..

 

민주공원을 중심으로..

 

봉래산.

 

15:39 천마산 체육공원 통과하고..

 

낙동정맥 갈림길 능선이 보인다.. 저곳으로 올라서야 되는데..

 

15:43 갈림길 조심해야 된다.. 왼쪽으로 내려서야 된다..오른쪽이 더 빤질하다..

 

국제신문 시그날 잘 살펴서...

 

초등학교 건물이 보이고..

 

15:48 포장길로 내려선다..

 

잠시 후.. 감천고개 건널목을 건너서...

 

건너편 문화마을 골목길로 들어선다..

 

벽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다.  오른쪽은 벽화다. 사진상으로 실물과 구분이 잘 안가네..ㅎ

 

15:55 <천일슈퍼>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올라선다.. 무심코 가다가 오버런했다..

 

골목길 따라서.. 갈림길이 더러 나와서 헷갈리수도 있지만.. 감각적으로 올라서야 한다.. 나는 좀 알바했다..

 

뒤돌아본 천마산.

 

공동묘지로 올라선다.

 

시약산을 바라보면서 간다..

 

이어지는 길은 5층 연립주택 아래 벽화가 그려져 있는 옹벽을 따라야 한다..

 

16:16 (구)까치고개 지나고..

 

탱자나무 골목길 지나서..

 

16:17 (신)까치고개에서.. 저 앞에 보이는 연립주택으로 올라가서.. 알바.. 빽..

 

도로를 건너자마자.. <까치마을 행복센터>방향으로 해서.. 벽화가 있는 옹벽 아래로 가야 한다..

 

16:25 요리조리 골목길을 빠져나온다..

 

도로로 합류해서..

 

16:27 대티고개 도착.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내일 산행 계획이 없다면 저 앞에 보이는 철제 난간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을 따라서 시약산 찍고 괴정으로 내려설라꼬 했는데.. 내일 오랜만에 묏바람 따라서 가야할 듯 하다.. 그만 접자.. 

 

대티고개 버스 정류장.

 

 

집으로 가는 버스. 또 짱구짓을 한다. 이곳에서 96번 타고 충무동에서 내리면 그 자리에서 환승이 되는데..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우와.... 멍청하네.. 날이 갈수록 점점 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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