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산매봉(화제리-무량사-신선봉-선암산매봉-감토봉마을-화제리)

- 나홀로.. 2014. 5. 1(목)

- 다리 풀러 갔다가.. 토욜 산행 조지는거 아닌가 몰라..

- 12.2km/4시간46분(점심20분포함)

선암산매봉.gpx

 

오전 업무를 마치고.. 목적지를 가다가 만난 엄청 큰 뽕나무 보호수.

 

13:33 화제리 버스정류장. 근처에 주차하고...

 

건너편에 무량사가 보인다. 시멘트포장길 따라서 무량사를 통과하고..

 

13:37 갈림길에서.. 왼쪽/모서리가 능선의 끝티인데.. 살짝 올라가보니..

 

묘지로 이어지고... 갈만하다는 결론이다..

 

조금 더 진행하니.. 오른쪽/포장길에서 올라오는 빤질한 길이 보인다.. 저곳이 부산일보에서의 들머리다. 참을성이 없어서 큰일이네..

 

오늘의 목표지점이 뚜렷하게 보인다.

 

이어지는 산길은 그럭저럭 갈만하다..

 

묘지도 만나고..

 

내림길도 이어지다가..

 

13:51 오른쪽에서 오는 정상 등로와 합류한다.. 사진상으로는 왼쪽 되겠다.

 

이어지는 산길도 빤질한 길을 따르면 되지만...

 

능선을 놓칠 수 없다는 사명감(?)에 고약한 길을 헤쳐 나간다.. 철탑도 지나고..

 

14:05 더 이상 고약한 길을 못가겠다.. 빤질한 정상등로를 따르기로 한다..

 

왼쪽 능선길을 우회하는 빤질한 길을 따른다..

 

목적지. 매봉. 땡겼다...

 

오른쪽 능선으로 갈아 타는 듯.. 계곡을 지난다..

 

14:29 임도(?) 갈림길. 왼쪽으로 100도 이상 꺾는다..

 

부산일보 시그날과 함께...

 

3분여 가다가... 벌목한 곳을 지날 즈음... 아뿔싸.. 갈림길을 지나쳤다... 빽..

 

오른쪽에 보이는 길인데.. 사진상으로 구별이 잘 안되네..

 

14:39 철탑 옆으로 지나고..

 

서서히 오름짓...

 

가파르게...

 

토곡산.

 

선암산 매봉.

 

한 번 더 치고 오르면..

 

14:55 토곡산에서 오는 능선상의 전망대 바위를 만난다.

 

목적지 한 번 보고..

 

오봉산.

 

토곡산/선암산 갈림길 이정표.

 

아이고.. 3.1km 남았네..

 

토곡산 함 쳐다보고...

 

선암산을 향한다..

 

요상시런 나무.

 

개념도상 신선봉이다.

 

풍력단지.

 

선암산 매봉.

 

신선봉 가는 길.

 

15:26 돌탑이 있는 신선봉.

 

어곡 방향.

 

선암산 매봉을 향하여...

 

바위지대를 지나고..

 

이어지는 바위지대.

 

올라가지는 못하겠더라..

 

개념도 상의 전망바위가 저 앞에 보인다.. 좀 쉬었다 가야겠다..

 

15:45 전망대 바위.

 

역시 전망 좋다..

 

오봉산.

 

늦은 점심 일용할 식량. 오는 도중 점심을 해결하려고 했는데.. 시골이라서 그런지 식당이 별로 없고.. 열린 식당은 영업을 안하고.. 하는 수 없이 비상식량으로 때우는 수 밖에.. 이것저것 먹으니 그래도 배가 제법 빵빵하다.. 20분.

 

자.. 이제 선암산으로 출발..

 

살짝 내려서니...

 

왼쪽에 희미한 갈림길인가?..

 

싱그러운 길..

 

16:14 왼쪽/어곡 용선마을 갈림길.

 

 

눈 앞에 다가온 선암산 매봉. 언뜻 설악산 가리봉을 닮았다는 느낌이다..

 

땡겼다.. 예전에는 없던 사다리가 보인다..

 

16:29 왼쪽/샛길 지나고..

 

매봉을 향하여..

 

자.. 올라서자..

 

예전 사다리가 없었을 때는 우째 올랐을까.. 기억이 가물가물.. 무척이나 아찔했었다는 생각은 나는데...

 

내려다 보니 더 아찔하네..

 

다 왔네..

 

16:39 선암산 매봉 정상석.

 

어곡 방향.

 

진행 방향에는 암릉이 계속 된다..

 

뒤돌아 본 선암산.

 

계속되는 암릉..

 

진행 방향의 암릉..

 

뒤돌아 본 선암산.

 

갈림길 봉우리. 개념도상 706m봉이다.

 

이정표에는 이곳을 매봉산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양산 어곡공단.

 

오봉산 갈림길 지나고..

 

이 시간에 올라가는 용감한 아지매가 있네..

 

신나는 내리막..

 

이 이정표를 만나고...

 

17:15 오른쪽 임도로 내려선다..

 

임도 따라서..

 

5분 정도 가면 오른쪽에 잘 정돈된 무덤이 보인다.

 

무덤이 아니고 납골묘인 듯..

 

이어지는 희미한 능선길을 이어간다..

 

시그날을 잘 찾아야 한다..

 

가끔 헷갈리기도 하지만.. 파묘된 곳으로 내려섰으면 제대로 온 것이다..

 

안테나 지나고..

 

17:43 임도로 내려선다..

 

왼쪽은 개짖는 소리가 들리던 집이고..

 

오른쪽으로 간다..

 

계곡에서 잠시 세수하고..

 

도로 따라서 가다가는 너무 돌아가기 땜시... 오른쪽 꿩집이던가?... 샛길로 들어선다..

 

사당 지나고..

 

이쁜 대나무길 지나고..

 

지나마을로 이어지는 저수지 지나고..

 

 

 

우째우째 차량 회수하러 간다..

 

선암산이 보이는 이쁜 집. 철제 조립 하우스란다..

 

18:18 원점 회귀.

집으로... 짧을 줄 알았던 산행이 그래도 5시간 정도 걸렸네.. 모레 산행에 지장은 없을런지...

선암산매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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