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 군대간다.

그런데 입영통지서가 아니고 합격통지서다.

이게 뭥미..?

 

카투사.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부대.

아들녀석 신이 났다.

김치 안묵는 녀석한테 딱이다.

지엄마 입도 귀에 걸렸네.

온동네 밥산다고 난리도 아니다.

 

나도 축하해 줬지만

철책에서 근무했으면 하는게 나의 속마음이다.

우리나라 현실도 알고 고생도 좀 하게..

 

입대일이 2015년 2월 23일이면

설날까지 다 찾아묵고 가네.

복도 많은 녀석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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