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뚤봉-귀골산 2015. 4. 18(토)

귀뚤봉-귀골산(위봉재-맷돌봉-귀뚤봉-귀골산-수만리)

- 청산.. 2015. 4. 18(토)

- 호남알프스..

- 10.3km/4시간32분(점심20분포함)

귀뚤봉-귀골산2015-04-18.gpx

 

청산에 편승해서... 다른 곳으로 한 바꾸... (청산 코스 : 송광사-종남산-서방산-서래봉-되실봉-위봉산)

 

07:30 동래 출발. 38,000원. 20여명.

10:54 송광사 도착. 증명사진 박고나서.. 주력팀 보내고..

 

10분쯤 이동하여.. 위봉재 도착한다. <다람>님, <가우스>님 같이 한다.

 

일단 서문부터 구경하고..

 

 

 

위봉산성 서문.

 

오똑한 넘이 종남산쯤 될려나..

 

11:08 자.. 이제 고마 출발하십시다..

 

산성 따라서..

 

복원 구간이 끝나고 나니... 영... 서울 같으면 벌써 복원했겠구만..

 

왼쪽에 보이는 바위는... 별거 아니더라..

 

부드럽게 시작해서...

 

제법 가파르게 올라선다..

 

종남산 서방산 라인..

 

<가우스>님 뭐 봅니까..? 한때 풍수를 공부했다는데....

 

하산지점 위봉사가 보인다.

 

살짝 땡겨서...

 

오름길은 계속 된다..

 

돌길이 꽤나 팍팍하다..

 

<다람>님. 역시 빠르다...

 

뒤돌아 본...

 

거 뭐가 보이능교?..

 

오~ 전망 좋으다...

 

살짝 땡겨본 주력팀의 들머리/송광사.

 

만덕산?

 

종남산 서방산 라인..

 

전주시내?  그렇다면.. 뒷쪽은 모악산이겠구먼..

 

살짝 땡겼다..

 

멋진 방구. 얹은 바위? 얹힌 바위.. 뭐라고 불러줄까..?

 

쬐금 이동해서 바위에 올라서니...

 

11:40 맷돌봉이네.

 

맷돌봉에서 만덕산. 살짝 땡겼다..

 

능선을 이어간다.. 이곳에는 아직도.. 아니 이제사 진달래가 한창이다..

 

내림길...

 

오름길..

 

산성의 흔적은 계속 된다..

 

원형의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11:51 좌/위봉마을 갈림길 지나고..

 

귀뚤봉까지는 좀 더 가야 된다..

 

 

오른쪽에 보이는 암릉 능선이 유혹한다..

 

귀뚤봉을...

 

향하여...

 

12:02 귀뚤봉.

 

귀뚤봉에서 본...

 

 

가야할 능선..

 

 

내려서면...

 

 

올라서야겠지...

 

뭐가 보입니까..?

 

이건 어딜 보고 찍었을까..?

 

저~기... 우리 버스가 보이는데... 저곳이 어디지..?  위봉폭포?

 

12:20 돌탑.  만덕산을 배경으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짧은 암릉길...

 

저~기 보이는 임도가 반환점 비스무리 하겠구먼..

 

 

건너편 잠시 후 지나가야 할 임도..

 

살짝 땡겼더니... 팔각정이 보인다..

 

 

내림길...

 

너무 내려서면 곤란한데...ㅠㅠ

 

빨간 건물은 뭔고..?

 

오름짓..

 

더 이상 못가겠다.... 밥묵고 가입시다.. 딸래미의 정성. 밥이 많아... 20분.

 

출발..

 

저~기 언덕배기에서 왼쪽으로 꺾인다...

 

가파르게...

 

뒤돌아 본...

 

마눌이 뭐라고 했더라..?

 

왼쪽에 산불감시탑 보인다..

 

갈림길 봉우리가 아직도 멀었어...?

 

13:24 우/원등산 갈림길.

 

왕복/약1.5km

 

<가우스>님은 원등산으로...

 

나홀로 귀골산으로.... 그나저나 <다람>님은 어디로 갔나..?  나중에 알고보니.. 원등산으로 갔었단다..

 

산불감시탑 봉우리가 가까이 다가온다..

 

13:35 산불감시탑.

 

뒤돌아 본 원등산.

 

운장산.

 

저 멀~리... 혹시 대둔산?..

 

가야할 방향.

 

모악산?

 

만덕산.

 

연석산에서 뻗은 사달산.. 럭키산이지 싶은데...

 

인자 고마 가자...

 

귀골산으로..

 

아이고... 새끼손가락보다 가느다란 자일 보소...

 

저 통나무 쌓아 놓은 의미는 뭘꼬?..

 

생각보다 길이 훨 좋다..

 

 

짧은 바윗길도 있고..

 

써레봉인 듯...

 

살짝 땡겼다.. 맞는것 같다..  그 너머 희끄무레 한게 대둔산이지 싶은데...

 

13:51 웬 삼각점?.. 612.6m봉 삼각점이구먼..

 

담에..

 

귀골산인가..?

 

13:57 건너편 능선에 봤던 팔각정이다.

 

임도 지나서..

 

저게 무슨 글자당가..?

 

뒤돌아 본 임도.

 

팔각정에 걸린 액자. 한 사람의 시로 가득하다.

 

이어지는 산줄기.

 

지나온 건너편 산줄기.

 

귀골산인가?.. 아니더라..

 

 

 

 

귀골?

 

운장산 꼭지만 보인다.

 

이곳은 귀골산 전위봉쯤 되겠다..

 

한 꼭지 더 넘어서...

 

14:22 귀골산에 도착한다.

 

일전에 연석산을 넘어서 저 암릉을 가다가... 시간 관계상 탈출했었던...

 

이어지는 산길..

 

위봉사가 보인다..

 

살짝 땡겼다..

 

이어지는 산줄기..

 

왼쪽은 절벽..

 

잠시 자유를 느낄 수 있겠다..ㅎ

 

14:30 웬 이정표?.. 왼쪽으로 간다..

 

살짝 올랐다가..

 

신나는 하산길..

 

와우.. 지리산 고수님 시그날...

 

왼쪽 아래 위봉폭포가 살짝 보인다.. <다람>님은 이곳 어디쯤의 왼쪽 산줄기를 타고 내려섰다는데....

 

 

 

마지막 봉우리다..

 

미리 조사한 바로는 제법 까다롭다는데...

 

와우... 암벽이구먼..

 

이크... 맨발샘 시그날이 있다는 것은... 올라섰다는건데...

 

나도... 일단 올라서 보니... 손가락보다 가느다란 자일이 위태롭게 걸려있고.. 저곳까지 갈려니 손발이 오그라든다... 일단 후퇴....

 

되돌아 내려와서.. 왼쪽으로 우회하다가... 얼마나 우회해야 할지... 그건 그렇고 창피하기도 하고(아무도 없는데..ㅎ) 되돌아서 바위를 올라선다.. 덜덜덜...

 

일단 붙어보니... 쉽네..ㅋ

 

하산지점 마을쯤 될려나...?

 

봉우리 꼭대기를 향하여...

 

15:13 축대 흔적이 보인다...?

 

꼭대기는 넓고....?

 

뒤돌아 본 귀골산.

 

하산길 마을.

 

신나는 하산길...

 

15:29 임도를 만나고..

 

15:32 일단 산에서는 완전히 내려왔는데... 저기 보이는 마을로 가면 멀어지니까... 왼쪽으로 틀어서 가니...

 

15:34 개울을 건너는 곳이 나오면서... 도로에 올라선다. 그리고는 곧장 히치... 두 방에 성공~~!!

 

위봉폭포에서 스도푸...~~~  감사합니다...

 

구경하고 가자..

 

제법 멋지게 다가온다..

 

 

<다람>님.

 

자꾸 내려가면 올라올 때 힘드는데....

 

그래도 바닥까지 가보자...

 

바닥에서는 윗부분이 안보인다..

 

폭포에서 이어지는 마실길.

 

15:53 되돌아 올라와서... 위봉사를 향하여..

 

15:57 산악회버스가 보인다. 선두 몇 사람 뿐이다.... 배낭 내려 놓고... 위봉사 구경하러 가세..

 

ㅋㅋㅋ 역시나 <박선배> 홀랑 벗었네..

 

위봉사 주차장.

 

취줄산위봉사 일주문.

 

 

 

 

위봉사 경내.

 

 

약 1500년 된 절이다...

 

스님이 심고 있던데... 뭐라 했더라...?

 

후미 합류해서... 근처에 있는 순두부집으로... 꽤나 잘하는 집인 듯 한데... 너무 이른 저녁이라서... 배가 안꺼졌는데.... 맛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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