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청사포에 다릿돌 전망대라는 것이 있다는 방송을 듣고.. 우리 동네 소식을 모르면 안될 것 같기에....ㅎ
마눌. 갑자기 비명을 지른다. 폰을 안가지고 왔단다.. 갤노트5. 폰카로서는 지존에 속하는건대... 되돌아 가자는걸 겨우 달래서러.. 내폰(갤4)을 손에 지어준다..ㅎ
마눌 솜씨.
부산에서 세 번째 하늘 전망대. 나머지는 오륙도 선착장, 송도에 각각 있다.
길이 72.5m
높이 20m
교량식 해상 전망대.
앞으로 일출 장소의 명소가 될 듯 하다..
6~8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외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입장 가능하단다.
덧버선을 신고...
처음에는 쪼매 아찔해 보인다만...
왔다 갔다 하니... 그저 그렇다..
격파 함 해 보까..ㅎ
돈을 넣어야 보일낀대...
열흘 후. 다시 찾은 다릿돌 전망대.
현애 끼야 누님, 미지 마꼬와 함께...
송정 방향.
청사포.
저 위 바위전망대에는 갈맷길이 지나간다. 이곳으로 내려올 수 있을 듯...
다릿돌은 청사포 해안에서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다섯 암초가 징검다리 같아서 붙여진 이름.
노을이 좀 더 짙었으면 볼만 했겠다..
당신들처럼 나이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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