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장군봉-갈매봉-봉수산(주차장-봉곡사-장군봉-갈매봉-베틀바위-봉수산-동릉-봉수사-임도-427.9m봉-원점)

- 한마음.. 2023. 10. 4(수)

- 계획대로... 만족한 산행..

- 10.29km/4시간9분(점심15분포함)

 

아산 장군봉-갈매봉-봉수산 2023-10-04.gpx
0.29MB

 

봉곡사에서 장군봉으로의 산길.

하산길 트랙 겨우 얻어서 올라서니...

오름길 산행기를 아무리 찾아도 없었던

이유가 있었네..

 

봉곡사에서 장군봉 오름길은 

입산금지로 막아뒀더라..

 

일단 그곳만 잘 통과하면

산길은 이쁘기 그지 없다.

 

초가을 날씨.

적당히 땀이 나는 수준으로

원하는 산길을 모두 걸어서

아주 만족한 산행이었다.

 

 

 

 

 

07:20 부민 탑승.  40,000원. 27명.

산방팀은 문암고개에서 하차. 방산골을 타고 금북정맥 천방산으로 붙는다고 내리고... 개고생했다함..

그외 각흘고개에서 몇 분.. 다람님 따로.. 깨암목님 따로.. 나를 포함 봉곡사에서 시작한 B팀 따로.. 다섯 팀으로 나눠졌다.

 

11:56 봉곡사 주차장 도착/출발한다.

12:01 왼쪽/임도를 따라서 봉수산 가는 길이고, 봉곡사로 직진한다..

12:04 왼쪽은 베틀바위로 가는 길이고, 직진 봉곡사로 간다.

봉곡사 만공탑.

12:05 봉곡사

삼성각으로 가는 길... 이곳이 들머리인 줄.. 살짝 알바..

대웅전 뒤로..

화장실 왼쪽이 들머리다.

이곳이다. 하산 후 다시 찍었다.

12:10 등산로가 아닙니다.

철조망.. 잡목을 살짝 헤치고 나가면...

이쁜 산길이 나타난다.

멧돼지가 헤친 흔적도 많다만...

산길은 뚜렷하다.

12:22 능선에 올라서서.. 가야할 길은 왼쪽이지만...

오른쪽.. 삼각점 하나 찾으러 간다.

12:24 309.6m삼각점.

12:27 되돌아 와서..

봉수산 방향을 따른다.

12:30 평상이 있는 장군봉에 올라선다.

점심 먹고 가자.. 떡+냉커피.

이어지는 산길은...

이쁘기 그지 없다..

12:57 평상이 있는 쉼터.

어라..? 현위치 갈매봉이란다. 

한 차례.. 내려섰다가..

올라서면..

13:04 지도상 갈매봉이다.

이어지는 산길은 콧노래가 나올 정도다.

13:09 안부4거리.

직진해서 올라선다...

13:16 왼쪽/봉곡사에서 올라오는 산길 합류해서 올라서면..

13:18 베틀바위가 나온다.

흔들바위...?

13:25 427.9m봉. 

나중에 이곳으로 다시 올라오게 된다.

봉수산을 향하여..

<다람>님.. 어디를 댕기다가 오시는지...

야.. 이눔아.. 밟을뻔 했다..

13:50 왼쪽/봉수사 가는 길... 봉수산 찍고 이곳으로 내려설 예정이다. 봉수사에서 봉수산 산행기는 아무리 찾아도 없던데.. 이렇게 이정표까지 있을 줄이야... 오늘 산행 수월하겠구나..

13:52 봉수산. 2011년 금북할 때 봤으니.. 12년만이네. 

일단, 금북 분기점까지 갔다 오자..

13:56 금북 분기점. 봉수산 남봉이라고도 한다.

휘리릭~~

되돌아와서...

광덕산이 눈에 들어온다.

14:03 예정했던 코스... 봉수사로 내려선다..

걱정과는 달리... 

정비가 아주 잘 되어 있다..

계속해서 밧줄이다..

쉼터 의자도 나오고..

14:16 어라...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뭔가 있다..

올라가 보자..

굴이다..

안에 뭔가 있다..

버섯이 자라고 있네..

천막 흔적도 있고..

산길 복귀...

14:35 임도로 내려서서...

봉곡사 임도를 따른다..

약수암은 멀리 눈팅만 하고...

임도를 따른다..

14:51 웬 이정표...? 이곳에서 실패를 했다.. 이곳에서 올라서는 산길을 찾았어야 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능선길로 가기 위해서 계속 임도를 따라 간다.. 

14:56 이곳인데... 뚜렷하게 올라서는 산길이 안 보인다.. 

희미한 길을 찾아서 올라서면... 산길이 보인다...

좀 쉬었다 가자..

15:15 왼쪽에서 오는 뚜렷한 산길..

 그러고 보니.. 임도 이정표 방향이다.. 쩝...

이제부터는 산길 뚜렷하다..

이곳에서 고샘이 밧줄이 끊어지면서... 눈 주변을 다쳤다는데... 기워야 할 정도로 다쳤다..

15:27 다시 돌아온 427.9m봉. 산방팀 중간 그룹을 만났다.

어디선가 나타난 깨암목님.

15:31 베틀바위.

깨암목님은 장군봉을 향하고...

15:34 오른쪽/봉곡사로 내려선다.

어라... 막아둔 곳이 있네..

15:49 정상적인 날머리로 나와서...

다시 돌아온 봉곡사. 봉곡사 젊은 처자 목소리가 온 산을 울린다. 입산금지 구역으로 내려선 산방팀한테 난리를 치고 있네.

광덕산.

이곳으로 내려서는 나한테도.. 문 잠겼으니 돌아오라고 고함을 지르던데... 문 잠겼으면 돌아갈께요.. 아침에는 열렸던데... 이제는 닫았네...  하지만 옆으로 살짝 돌면 그만이다..

16:04 주차장.

산후조리...

집으로..

10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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