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법화산(문상마을회관-법화산-원점)

- 나홀로.. 2023. 11. 3(금)

- 머나먼 법화산..

- 7.63km/3시간50분

 

함양 법화산 2023-11-03.gpx
0.21MB

 

<국제신문 참고>

 

 

그동안 산방산행으로

10km에 맞춤이 된 몸으로..

1일2산 할려니.. 지친다..

 

한때는

금대-백운-삼봉-오도재-법화산까지...

한 방에 했었는데..

아~ 옛날이여...

 

11월 날씨치고는 이상고온이다.

낮기온 23도.

 

머나먼 법화산.

 

 

 

 

 

운서마을에서 문상마을회관으로 네비 맞추고..

3.5km/8분.

 

13:01 문상마을회관. 주차할 공간이 있다.

 

마을길 따라서... 저 능선에 붙는가보다..

 

뒤돌아 보니... 상내봉이 보이고... 하봉인지.. 중봉인지.. 

 

13:09 들머리는 넓지만.. 잡초가 가득하다..

 

13:13 잠시 후... 문상마을에서 올라오는 포장임도를 만나고..

 

따라서 올라가면..

 

13:15 철문앞에서.. 산길이 보인다.

 

조금 올라서면... 용도 폐기된 초소가 보이고..

 

산길은 이쁘게 이어진다..

 

무덤 지나고..

 

오름길은 계속된다..

 

13:38 임도를 만나고... 

 

산길은 건너편으로 곧장 이어진다..

 

13:48 잠시 후.. 아주 양호한 등로가 나타난다.. 문상마을에서 올라오는 또 다른 등로다. 처음부터 이 길을 선택하면 쉽겠구나..

 

잠시 후... 철조망을 따르고..

 

오르막은 꾸준히 이어진다..

 

에고..에고... 지친다 지쳐...

 

1일2산. 참 힘들구나...

 

14:15 주능선에 올라섰다.. 아직도 1.65km 더 가야 되는구나.. 고도 200 더 올려야 되고...

 

가을이 깊어간다..

 

천천히..

 

산꾼은 죽어서 시그날을 남기는구나..

 

즐기면서 가자..

 

오늘 하루종일 들은 소리다... 시몬 듣기나~~

 

헥헥...

 

머나먼 법화산..

 

좀 쉬었다 가자... 황도맛이 꿀맛일세..

 

올라선 능선..

 

천왕봉인 듯...

 

어라... 돌계단이 있네..

 

15:19 헬기장 지나고..

 

15:20 곧 이어서 법화산 정상이다.

 

조망없다.. 그냥 내려서자..

 

15:31 헬기장이 나오고..

 

오도재/1.2km

 

곧 이어서... 왼쪽으로 내려서는 곳에 시그날이 많이 보인다. 

 

자세히 봐야 능선이 구별된다..

 

잠시 후...헬기장 지나고..

 

잡목 사이로 산길이 뚜렷하다..

 

파묘한 곳 지나고...

 

하산길을 재촉한다..

 

16:01 <도요새>님의 시그날... 조심해야 될 곳에 걸렸다..

 

가파르게 고도를 떨어뜨린다..

 

16:19 코재. 오른쪽은 법화사로 가는 길이 열려 있다만... 직진한다..

 

철조망이 나타나고.. 조금은 상그럽다..

 

16:28 무덤이 나타나면.. 오른쪽으로 돌아서... 도로에 내려선다..

 

이제는 도로만 따라가면 된다.

 

16:38 도정마을 지나고.. 이곳에서 한 바퀴 하는 방법도 있겠구나..

 

16:50 문상마을회관 원점회귀.

 

집으로 가는 길에... 한빈갈비에서... 언제 먹어도 맛있다.. 밥 두 그릇.. 뚝딱.. 11,000원.

 

외곽순환도로-송정나들목..

집에 오니.. 8시2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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