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첫 날 산행이다.

목적지는 야마트산이었는데..

약7.8km/4시간20분 헛발질 했다..만..

즐거운 알바였다.

 

오전 숙소-비탐-식당까지 2024-08-02 __20240802_100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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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 아침 풍경. 

비가 옵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 

너무 간단해서(?) 죽을 한 그릇 더 먹었다.

 

전날 밤에 봤었던 녀석들. 비를 패해서 암벽 처마밑에 피해 있다.

 

물이 넘친 개울을 건너서...

 

09:33 산행을 시작한다. 받아온 트랙과는 다른 곳에서 시작을 합니다..

가이드가 이곳에서도 야마트산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솔체.

 

많은 비는 아니지만 주룩주룩... 내 마음도 젖습니다..

 

얘를 아는 이가 없네요.

 

이 집에서 막혀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산길이라고는 없습니다.

그냥 초원을 걷습니다.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입니다..

 

세종대왕님.

 

비가 그쳤습니다...

 

제발 이렇게 진행하자..

 

이쁜 바위들이 즐비합니다.

 

바위산을 향하는 초원을 걷는게 황홀합니다.

 

 

70대 노익장이십니다.

 

같은날 대장님.

 

성황당 같은 존재랍니다.

 

야마트산은 멀리 보입니다.

역시 방향을 잘못 잡았습니다.

도시락만 있으면 연결할 수 있겠다만... 

점심은 내려가서 먹는다고 하니...

우짤란고...?

 

야마트산. 줌인~~

 

되돌아가서.... 질러가기로 합니다.

 

말 사체.

 

길은 없지만...

 

못 갈 길도 아닙니다.

 

개미집.

 

뚜렷한 길을 만난게 다행입니다.

 

광산 흔적.

 

이후 산길이 없습니다..

 

그래도 올라갑니다..

 

가이드. 호이가. 아주 친절하고 착한 사람입니다.

 

또 비가 옵니다..

 

야생화가 지천입니다.

 

야마트산을 앞에 두고...

 

하산을 합니다..

 

점심 먹고 다시 올라가기로 합니다..

 

13:46 버스 대기중입니다.

 

식당으로 이동...

 

허르헉. 아주 맛있습니다...

 

재충전해서...

다시 올라갑니다..

오후 산행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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