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집-대천공원-안기부능선-구곡산-장산-합장바위-반산초등

- 나홀로.. 2025. 1. 23(목)

- 몸 상태 점검..

- 12.0km/4시간43분(휴식&점심15분포함)

 

부산 구곡산-장산 2025-01-23 __20250123_112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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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이 바뀌었다.

아니 밤잠을 못잔다.

그렇다고 낮잠을 자는 것도 아니다.

잠 좀 푹 자고 싶다..

 

그래서 몸을 피곤하게 만들려 한다.

 

 

만만한게 장산..?

 

머나먼 장산...

3주만에 나온 산행.

디질뻔 했다. ㅎ

 

 

 

 

12:03 대천공원.

 

12:08 안기부 입구.

 

오랜만이다... 

 

예전에는 거미줄 걷어면서 갔었는데...

 

빤질해졌다..

 

12:49 군사도로를 만나고...

 

왼쪽으로...

 

12:57 장산마을 지나고...

 

13:01 200여미터쯤 가면... 구곡산 들머리 올라선다.

 

13:09 구곡산.

 

장산까지 갈 마음이 없었는데... 몸을 피곤하게 만들려면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

 

가파르게 내려서서...

 

도로와 나란히 가는 이쁜 길...

 

초소 지나고..

 

고샘은 계실려나...

 

억새밭 지나고..

 

요리.. 조리..

 

14:02 무심코 군부대 통제소를... 경고방송이 나온다... 잠시 당황...

 

군부대를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이 길도 참 오랜만일세...

 

정상 방향으로..

 

14:28 군부대 우회... 

 

아직 25분전이다.

 

14:29 장산 정상.

 

미세먼지 가득하다..

 

당 보충.

 

광안대교가 안 보인다.

 

해운대 신시가지도 가물가물...

 

14:55 구. 정상.

 

합장바위 방향으로...

 

15:04 합장바위 전망대.

 

합장바위.

 

줌~~

 

합장바위 정면.

 

그 아래 험로 내려선다..

 

올려다 본 전망데크.

 

칼바위.

 

기도처.

 

길이 보일 듯... 말 듯....

 

15:30 주등로 만나서..

 

15:35 둘레길 만나서...

 

허기를 달래고.. 

 

곧장 내려선다..

 

16:03 날머리.. 센텀글로리아파트.

 

이후.. 10여분 내려가서

반산초등학교 앞에서

115-1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그.래.도. 잠.이.안.온.다.

 

내일부터 3박4일 과천 딸네집에 가는데

걱정이 태산이다.

그곳에서도 잠 못 들면 어쩌나...

모두에게 민페일텐데..

 

차라리 안 가겠다고 하니

마눌 눈빛이 이상해진다.

 

죽어나 사나 마눌 따라가야겠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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