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_금천선원(금천선원-참샘-주능선-?..?..-금천선원)

 

별로 할 일 없는 2월이다. 일찌감치 업무(?)를 끝내고 산으로 향한다.. 순복음교회 근처 구포국수전문점에서 점심을 먹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 지난 번 보다 맛이 덜하다. 짜고.. 차를 돌려서 금천선원 방향으로 간다..

 

12:54 금천선원 주변 노상에 주차하고.. 금강아파트 방향으로 올라간다..

 

12:58 시멘트계단 따라서 올라서면.. 등산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13:04 이런 시설물도 나온다..

 

동문 방향의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왼쪽에는 배드민턴장도 있고..

 

부산광역시에서는 이곳을 <제8등산로>라고 명명한 모양이다..

 

13:12 넓은 길을 따라가면 쉼터도 나오고..

 

13:15 누군가 조성한 텃밭도 나온다. 자세히 보니 두릅을 심어 놓았다.. 등산객들의 손에 남아날려나..? 

 

13:19 참샘.

 

먹어도 된단다..

 

왼쪽으로 오르는 샛길..

 

오늘은 오른쪽/체육공원 방향으로 올라갈거다..

 

이 놈 따라서..

 

울퉁불퉁 산길.. 천천히 가자..

 

전망대..?

 

스모그현상인가?.. 요즘 너무 가물다보니.. 겨울 전망치고는 별로다..

 

역시 금정산 하면 중간 중간에 나타나는 바위가 아니던가..

 

 

13:36 갈림길. 오른쪽 위로 간다..

 

전망 좀 보고..

 

 

이정표 통과하고.. 넓은 길 따라서..

 

14:21 주능선. 지도상 <제1지점>으로 올라섰다..

 

주변 바위에 올라서.. 구경하고..

 

14:38 지도상 <물망골 하산길>로 내려선다.. 

 

차를 회수하려면 오른쪽 능선으로 이어가야겠기에.. 내려서다가.. 오른쪽 샛길이 보여서 들어선다.. 그런데 이 길이 멋지게 내가 목표한 능선으로 이어진다.. 만세..

 

넓은 바위.. 한참을 쉬다가..

 

딱따구리.

 

평상바위..

 

 

체육공원..

 

참샘으로 되돌아 왔다..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섰다가.. 어.. 내가 가고자 했던 능선이 아닌데.. 빽.. 평상바위 아래 무덤이 있던 곳까지.. 23번 등산로로 내려서려고...

 

그런데.. 마지막 능선길이 이상타.. 이리저리 갈래길에서 헤매다가.. 금천선원 왼쪽의 절개지 공사장으로 되돌아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