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_원효암 철조망 한 바퀴(에쿠스노래방-만성암-마애불-매바위-원효암철조망한바퀴..-만성암-남산봉-원위치)

- 나홀로.. 2008. 4. 22(화)

- 셤..

 

<산할아버지>카페에서 지도 빌림. 

 

다시찾는 근교산 <347> 금정산원효봉~의상봉 편의 초입 설명을 빌린다.  범어사 지하철 3번 출구로 나와 47번 버스종점을 지나 사거리 도로와 만나면 왼쪽으로 돌아간다. 범어사에서 버스가 내려오는 길이다. 압구정 갈비집을 지나면 정면에 가고파노래연습실 간판이 보인다. 구서동 산복도로 초입부분으로 그 건물 오른쪽 산길로 오른다. 이곳은 범어사 일방통행길 출구이기도 하다.


 

13:29 <가고파노래연습장>이 <에쿠스노래연습장>으로 간판이름을 바뀌었다.. 

 

금정산 제4등산로 이기도 하다..

 

 

초입을 올라서면.. 구서동에서부터 남산동에 이르기까지 야산을 밭으로 개간한 흔적이 이렇다.. 먹고 살기 위함인지.. 소일꺼리인지..

 

 

13:34 밭을 지나고.. 산길로 접어들자 곧장 무덤이 나타나고..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걷기 좋은 오솔길이 나온다..

 

13:42 6갈래길.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점선으로 갔다..

 

13:46 처음에는 별 의심없이 갔었는데.. 저런 오두막이 나오고.. 사방이 트이니까.. 뭔가 잘못 왔다는 느낌이 든다.. 오두막 뒤로 올라서서.. 샛길로 접어든다..

 

보기 드물게 좁은 오솔길이다.. 이 길도 조금 가니.. 흐지부지.. 왼쪽을 올려보니.. 뭔가 뚜렷한 길이 보이는 듯 하다..

 

만성암으로 가는.. 제대로 된 길을 만난 것 같다..

  

14:00 만성암 정문의 왼쪽 샛길로 올라섰다..

 

건너편에 제3등산로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이정표 방향대로 가다가..

 

14:01 파랑색 물탱크에서.. 오늘은 오른쪽으로 가기로 한다..

 

14:02 다시 갈림길.. 왼쪽으로 간다.. 오른쪽은 다음에 가기로 하지.. 뭐..

 

잠시 올라서니.. 덩치 크고.. 아슬하게 놓이기도 한 바위들이 즐비하다..

 

이 바위 아래에서는 제를 지내도록 한 흔적이 보인다..

 

본격적인 오르막.. 하얀 철쭉이 반긴다..

 

14:19 넓다란 바위전망대다.

 

왼쪽에 보이는 바위능선이 <의상대능선>이지 싶고.. 이리저리 전망을 둘러보다가.. 위쪽을 보니 심상찮은 바위가 보이기에 올라서니..

 

오잉.. 이 놈은 뭐당가..?

 

바위굴. 안쪽에는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는 샘터도 있고.. 물맛이 시원하다..

 

주변을 둘러보니.. 또 다른 제단이 보이고..

 

이어지는 길을 쬐금 올라서니.. 마애불이 나온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와본 듯한 곳이다..

 

석문도 보이고..

 

무슨 글씬고..?

 

마애불 위의 넓직하고 멋진 전망대 바위.

 

전망대에서 본 매바위.

 

<의상대능선>

 

14:35 매바위에 올라서서..

 

건너편 바위지대. 그저께 본 바위능선이 저 곳인가 보다.. 좀 있다 가보자..

 

바위틈 소나무. 멋지단 말이야..

 

14:38 건너편 바위지대를 가기 위해서 매바위능선을 벗어나니.. 갈림길 나온다.. 왼쪽으로 간다..

 

습지대 등로를 지나서..

 

14:42 바위지대에 도착. 좀 전의 매바위능선을 바라본다..

 

바위지대에서 아래로 뻗은 능선. 그러나 수색결과.. 바위지대에서 이어지지는 않는 듯 하다.. 절벽으로 끊어짐.. 우회를 하면 못 갈리야 없겠지만.. 정상등로는 아닌 듯..

 

무명암.

 

그저께 봤던 남근석. 이곳에서는 방향이 바뀌어서.. 머리 부분만이 판별된다..

 

대단한 바위들이다..

 

매바위 함 더 보고..

 

잠자기 좋은 소나무 그늘아래 바위. 좀 전에 아줌씨 셋이서 매트위에 누워있었는데.. 가�네..

 

인자 고마 가자..

 

15:08 원효암 주변의 철조망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찾아나온다..

 

15:09 이곳에서부터 철조망은 시작된다.. 아니.. 철조망은 좀 더 아래에서부터 있겠지만.. 에이 잘 모르겠다.. 좌우간 이곳은 14:02 갈림길의 오른쪽으로 올라오면 만나는 곳이다..

 

15:18 갈림길. 좌/주능선, 오늘은 철조망을 한 바퀴 돌기로 했으니까..오른쪽/철조망을 따라서 간다..

 

<금정산23등산로>  2등산로와 3등산로의 사잇길이란 뜻인가.. 실제로 스물세번째 등산로란 뜻인가?.. 뜬금없다.. 

계곡가 바윗길.. 길이 잘 안보이면 철조망 가까이 가면 있다.. 산길은 철조망에서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하면서 이어진다.. 

 

15:24 이크.. 그저께 들어섰다가.. 산길이 애매했었던.. 출입문이다.. 문을 꼭 닫아놓고 가자..

 

15:25 북문에서 범어사로 내려서는 넓은 등산로와 합류한다..

 

15:27 북문/0.6k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넓은 등산로를 버리고 오른쪽 철조망길을 따른다.

 

15:37 원효암 나무문을 무시하고.. 철조망을 계속 따른다..

 

나무에 <원효암>가는 길 이정표가 더러 붙어있다..

 

15:41 갈림길. 왼쪽은 대성암에서 오는 길인 듯 하고.. 오른쪽으로 간다..

 

바윗길이 이어지고..

 

15:45 차밭이다.. 오른쪽으로 간다..

 

바윗길 이어지고..

 

산죽길도 이어지고..

 

흙길도 이어지고..

 

15:55 우/원효암 오른쪽 능선길과 합류하고...

 

15:59 포장길이 나오더니..

 

16:00 상마마을 입구로 내려선다.. 이곳은 승용차 두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곳이다..

 

만성암으로 들어서서.. 물 보충하고..

 

남산봉 주변 산길을 수색하러 간다..

 

걷기 좋은 산길이 이어진다..

 

16:17 우/남산고개로 오르는 샛길. 직진해서 30m 정도 가면..

 

언덕진 곳에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하면.. 6갈래 갈림길이 나올 것이고.. 그냥 하산하면 재미없을테니.. 오른쪽/남산봉 주변 산길을 수색하러 간다..

 

<이정표>상으로는 4망루 방향으로 간다.. 가파른 오르막이다..

 

16:23 갈림길. 우/남산고개, 왼쪽 오르막으로 간다..

 

제4등산로?

 

16:30 그저께 올랐던 남산봉이다. 오늘은 아무도 없네.. 물 한 모금 먹고..

 

16:34 내려서고.. 잠시 후(1분)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그저께 올라왔던 길이고.. 오늘은 왼쪽으로 내려선다..

 

가파르게 내려서면... 4거리 갈림길이 3군데 나타나지만.. 계속 직진하면..

 

16:45 <13:34>에 지나쳤던 무덤 갈림길이 나타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할려다가.. 좀 전의 4거리로 다시 올라가서.. 왼쪽길의 궁금점을 해결한다.. 결국은 밭을 조성한 곳으로 내려서게 길이 나있다..  

 

다음 산행은 원효암 주변을 수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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