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_청수우골능선(청수골펜션-청수우골능선-시살등-한피기고개-청수우골-원점)

- <임총무님> <권사장님>.. 2010. 7. 2(금)

- 그렇고 그런 능선에서 소나기를 맞았네..

영축산_청수우골능선.gdb

 

<갈대>님 지도 빌림.

 

오후 늦게 부터 비가 와서 토요일/일요일까지 온다는 예보다.. 빨리 한바리 해치우자...

 

12:42 청수골펜션 직전 다리. 파래소2교?에서 오른쪽을 보면...

 

능선을 휘감아 돌면서 공사중이다.. 이곳을 따라서 올라가면..

 

포크레인이 난리 중이다.. 공사장 관계자가 이곳으로 오지 말라고 더 난리다.. 하지만 우짜겠노.. 산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무작스럽게 파헤친 절개지를 거슬러 등산로로 진입한다.. 예전에는 초입이 잘 보였지 싶은데.. 지금은 포크레인이 몽땅시리 갈아엎어 안보인다..

 

절개지를 올라서자마자.. 넓은 산길로 들어선다..

 

초반부터 무척이나 가파르다..

 

13:00 경주이씨묘를 지나고..

 

13:10 흩어진 보도블럭. 그 중에 하나 <No 245>가 눈에 띈다.

 

13:18 산죽길.

 

능선을 우회하는 길...

 

13:31 갈림길. 우/장선리.. 직진한다..

 

13:33 폐헬기장 지나고..

 

13:59 헬기장. 점점 개스가 차오른다..

 

14:03 큰 바위 지나고...

 

14:05 잠시 후.. 갈림길이다.. 오른쪽/신동대굴을 들러기로 한다..

 

3분 정도 내려서니.. 오른쪽에 큰 바위가 나타나더니.. 그 아래 굴이 보인다.. 예전에 함 왔었던 기억이 난다.

 

사람이 기거하는갑다..움막에 문이 잠겼다..

 

굴안에서 바깥을 본 모습.

 

되돌아 올라와서...  1분 정도 갔을까.. 웬 이정표..? 그리고 오른쪽에 갈림길이 보인다.. 어디로 가는 길?... 직진한다..

 

능선이 가까워졌다.. 한 치도 안보인다..

 

14:26 시살등이다..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이런 젠장.. 비상용 천원짜리 비닐우의를 챙겨입고...

 

14:32 한피기고개. 왼쪽/청수우골로 내려선다..

 

사진 찍을 여유가 없네.. gps도 위성을 못 찾고..  

 

하산 중간 쯤.. 비는 그치고.. 남은 과일 처분...

 

15:36 청수골펜션을 만나자마자 왼쪽 계곡으로 내려서서.. 알탕.. 시원하다... 아직은 물이 귀하다.. 그리고 집으로..

 

영축산_청수우골능선.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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