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_신불릿지_두 번째 2010. 10. 7(목)

신불산_신불릿지_두 번째(건암사-신불릿지-신불공룡-신불산-신불재-건암사)

- 오기샘.. 2010. 10. 7(목)

- 역시 릿지는 재밌고도.. 피곤해.. 

신불산_신불릿지2.gdb

 

셤 기간. 오기샘. 산에 가자고 보챈다(?).. 반대가리 산행.. 딱히 갈 곳이 없고... 그렇다고 별로 할 일도 없어서.. 그라입시다..

 

신불릿지로 올랐다가.. 시간 봐서 계곡으로 내려서든지.. 삼봉능선까지 가든지 해야겠다..

 

13:18 건암사(지도상 불승사) 출발.

 

전혀 절같지 않은 절. 건암사.

 

13:21 좌/삼봉능선 들머리 지나치고..

 

13:28 건계곡 통과.. 

 

13:36 <신불산235> 지점 통과. 

 

13:37 예전에 속았던 지점.. 오늘은 속지 말아야지..

 

13:39 100m쯤 더 가서... 어.. 안면있는 바위다.. 오른쪽에 희미한 길이 있네.. 잠시 오르다가.. 아니다.. 빽.. 하마터면 오늘도 헤맬뻔 했네..

 

좀 전 바위에서 50m 정도만 더 가면... 돌너덜이 시작되는 곳. 오른쪽에 시그날 몇 개가 보인다. 노란색 <세월>, 빨간색 <오바우> 시그날이 있는 곳이 들머리다. <오바우> 시그날은 예전에 내가 걸었던 곳이다.. 

 

돌너덜에 이어서 양호한 길이 이어진다..

 

13:58 공터. 예전에는 이렇게 추접지는 않았는데..

 

14:01 갈림길?.. 예전에는 못 봤던 표식이다.. 직진/'리지' 방향으로 간다.. 왼쪽은 '재'??

 

이크.. 독사.

  

삼봉능선. 아무리 봐도.. 봉우리가 두 개 뿐인데..

 

문수산.. 남암산. 그 너머 울산.

 

어이.. 여보쇼. 그쪽은 길이 없는갑소.. 쉬운 길로 갑시다..

 

<산모듬>에서 본 닉이다..

 

장선생님도 다녀가셨네..

 

누군가의 표식.

 

14:25 늦은 점심 묵고... 샌드위치+캔맥주+사과.. 맛있다..

 

신불재. 억새가 보인다..

 

14:52 가장 왼쪽으로 접근해야 된다..

 

잘도 간다..

 

기억나는 바위.

 

15:14 공룡능선으로 올라섰다.

 

우회할 턱이 없지..

 

신불릿지.

 

간월 온천지구 방향.

 

신불공룡.

 

신불재.. 영축산. 억새평원이 너무나 평화롭다..

  

구절초?

 

간월재 방향. 단풍이 보인다..

 

15:46 좌/신불재샛길 이정표.

 

15:49 정상 조금 아래 있는 정상석.

 

정상에 있는 정상석.

 

신불공룡. 언제 봐도 멋지다..

 

간월공룡.

 

또 다른 신불산 정상 표지석.

 

영축산.. 그리고 오룡산까지 이어지는 멋진 능선 라인...

 

천황산 방향의 능파.

 

10분 정도 쉬었다가.. 신불재로 향합니다.

 

16:10 신불재에서 왼쪽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삼봉능선은 다음에 가입시다..

 

데크 따라서...

 

황홀한 억새밭.

 

대피소?.. 산장?.. 신불재에서 쪼매 내려서면 있다..

 

그 앞 샘터. 물맛이 괜찮네..

 

하산길. 속보로 내려선다..

 

17:01 다 왔다..

 

나른하고 할 일 없는 오후. 짧게.. 가볍게 한 코스 했다.. 

신불산_신불릿지2.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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