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_순환길 2010. 8. 10(화)

장산_순환길(대천공원-체육공원-약수터-안부-중봉-순환길-경동아파트)

- 나홀로.. 2010. 8. 10(화)

- 명품 너덜겅..  순환길... 명품길로 거듭나길..

장산순환길.gdb

 

비온다는 예보. 간밤에 천둥치고 새벽까지 난리더니만.. 아침에 일어나니 화창하기 그지 없다.. 집에 멍하니.. 너무 심심타.. 가까운 곳이라고 가야지..

 

12:00 대천공원 통과. 집에서 이곳까지 거의 25분 정도 걸렸구먼.. 아이고 더버라..

 

갈림길/포장길보다는.. 왼쪽/장산사 방향의 계곡으로 가는 길이 낫겠제..

 

어느 유치원에서 물놀이 왔구먼..

 

새로 만들다가 조진 보.

 

장산사.

 

폭포사.

 

체육공원 가는 길.

 

양운폭포. 기대보다는 물이 많지 않구먼.. 간밤에 비가 별로였나보다..

 

 

12:22 체육공원.

 

왼쪽/계단으로 올라선다..

 

장산 순환길의 실질적인 들머리하고 해야 되나..?

 

 

전해 내려오는 전설인지.. 급하게 지어낸 이야긴지.. 끝까지 읽어보면 재밌다.. 7편 까지 있다.

 

이정표 상으로는 중봉 방향을 따르면 된다..

 

현위치. 산림욕장 체육공원.

 

솟대가 가리키는 중봉 방향의 계곡길을 따른다..

 

항상 느끼지만.. 도심에 있는 계곡길 치고는 꽤나 괜찮다..

 

12:36 샘터가 있는 체육시설.

 

솟대가 가리키는 중봉 방향을 따른다..

 

그 전에 물 한 모금 묵고.. 땀 씻고..

 

이곳에 두 번째 이야기가 있다.. 

 

 

슬슬 고도를 높여 간다..

 

뒤돌아 본 구곡산.

 

갈림길 이정표에서 왼쪽/중봉 방향으로 간다.

 

방화 수조.

 

길 좋다..

 

옥녀봉. 오른쪽 안부로 이어지나 보다..

 

12:51 갈림길. 우/안부.. 직진/옥녀봉과 중봉사이의 안부로 간다..

 

 

12:54 옥녀봉과 중봉 사이의 안부. 

 

현위치 안내도.

 

이곳에서 오른쪽/중봉 방향으로 가야 한다..

 

배고프다.. 묵고 가자.. 샌드위치+캔맥주+거봉포도.. 배부르다.. 20분.

 

중봉 가는 길.

 

13:23 중봉.

 

 신시가지. 

 

구곡산.

 

장산 정상.

 

장선생님 안녕하십니까.

 

13:27 정상 방향으로 내려서면 만나는 안부. 중요한 갈림길이다..

 

솟대가 가리키는 방향으로는 반여동/4km 방향으로 가야 된다..

 

다시 한 번 찍었다.. 직진/정상은 가이드 밧줄이 있는 방향이고.. 왼쪽으로 가야 된다.. 실제적인 순환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부터는 고도 차이가 별로 없는 아주 걷기 좋은 산허리길이 이어진다..

 

왼쪽은 상수원보호구역을 알리는 팻말로.. 길은 빤질하게 있다.. 하지만 순환길은 산허리를 빙빙 둘러간다고 생각하면서 가면 된다..

 

너덜겅에서 본 광안대교.

 

계속해서 나오는 너덜겅. 이곳에서 보는 광안대교가 더 낫구먼.. 

 

이곳은 더 좋네..

 

 

13:42 갈림길. 조심.. 솟대 머리가 가리키는 방향 성불사로 가다가.. 어어 아니다.. 다운받은 GPS트랙의 방향과 다르다.. 빽.. 반여동 방향으로 가야 한다..

 

좀 전 이정표 아래 있는 약수터.

 

직진/반여동 방향으로..

 

13:49 세 번째 이야기. 

 

 

점점 흥미가 있지.. ㅎㅎ

 

반송/7.5km 방향으로 간다..

 

멋진 전망대.

 

광안대교.

 

황령산.

 

백양산.. 상계봉.. 내년에는 마꼬하고 이곳으로 와야겠다.. 파노라마로 찍으면 직이겠는데..

 

잘 정돈된 순환길.

 

상계봉에서 고당봉까지 훤하게 잘 보인다.. 그 옆에는 장군봉인가..계명봉인가.. 남산봉까지..

 

너덜겅.

 

저 위쪽에는 처음 보는 암벽도 있네..

 

너덜겅.

 

너덜겅.

 

명품 너덜겅이다..

  

14:14 갈림길. 직/장천사 방향으로 간다..

 

 

오른쪽에 보이는 다른 이정표. 우/정상.. 좌/억새밭.

 

솟대와 오른쪽 이정표와 함께.. 

 

잠시 후.. 또 갈림길...

 

이럴 때는 어김없이 이정표가 나온다.. 장천사 방향으로 간다..

 

잠시 후.. 오른쪽에서 길이 합친다..

 

오른쪽에 있는 이정표. 반여3동체육공원 방향으로 간다.. 

 

세수 좀 하고.. 아이고 시원해라..

 

14:37 체육시설 직전. 네 번째 이야기가 나온다..

 

 

 

체육시설. 공식적인 이름은 반여3동 체육공원 약수터.

 

장천사 방향이다. 

 

수녀님들이 물을 마시고 있다.

 

 

수질검사. 합격.

 

14:40 금방 갈림길이 또 나온다.. 이곳에서 조심..

 

직진하기 쉬운 길이다.. 하지만 오른족 오름길/장천사 방향으로 가야 한다.

 

14:42 살짝 올라서면 나오는 안부.

 

다섯 쌔 이야기. 

 

 

장천사 방향으로 직진/내려선다.. 왼쪽은 위봉이다.

 

산길 좋다..

 

철탑 잇달아 지나고..

 

정비 잘 했네.. 

 

갈아입을 옷을 가져왔으면.. 풍덩 담그고 싶다..

 

나무다리 지나고..

 

15:15 4거리/직진이다...

 

 

왼쪽 길 합치고..

 

철탑 지나고.. 

 

반송 방향으로..

 

15:21 체육시설 전망대.

 

저 아래 보이는 지붕이 장천사인가 보다..

 

순환길의 끝은 어디쯤일까.. 저 능선 끝자락일까..?..

 

15:27 장천사.

 

 

 

장천사.

  

장천사를 지나자마자... 갈림길/오른쪽/반송3동 방향으로 간다.

 

여섯 번째 이야기.

 

 

곧 이어서.. 갈림길.. 직진한다..

 

옆에 있는 이정표 상으로는 체육공원 방향이다.. 자세히 보면 녹색 출렁다리가 보인다..

 

출렁다리를 건넌다.. 건너자마자 마주치는 테니스코트에서 왼쪽으로 간다..

 

체육공원을 지나친다..

 

정자 방향으로 간다..

 

차도를 만난다..

 

이런게 있네..

 

차도 너머 보이는 정자. 그 아래로 순환길은 이어진다..

 

정자 옆에 보이는 솟대 이정표. 반송2동 방향으로 계곡을 건넌다..

 

다시 순환길은 이어진다..

 

철탑 지나고..

 

내림길..

 

15:57 샘터.

 

16:00 4거리. 직진한다..

 

이정표 상으로는 길이 없지만...

 

직진하는 길목에 일곱 번째 이야기가 숨어 있다..

 

 

그리고 나타나는 날머리 아파트 단지.. 

 

16:07 장산 순환길 날머리 이정표.

 

 

그런데 이정표 상의 경동 아파트는 안 보이는데..

 

오른쪽 뒤를 돌아보니.. 떠억 버티고 있네..

 

16:11 129번 버스 정류장.

 

아랫반송으로 나와서.. 115-1번으로 갈아타고.. 해운대에서 141번.. 집으로.. 깔끔하게 한 코스 했네.. 장산 순환길. 장산을 다시 느끼게 해 준다.. 나머지 절반도 기대된다..

장산순환길.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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