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볼레길. 암남공원 산책로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송도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까지의 해안산책로는 뒤늦게 개통이 되어서.. 송도해수욕장부터 암남공원 산책로를 합하여 볼레길이라 이름하였다.. 암남공원에서 한 바퀴 도는 산책로는 예전에 가 봤지만.. 해안산책로는 이제나 저제나 하고 미루고 있던 틈에.. 이제서야 마눌과 함께 한다. 참 무심키도 하지..
송도초등학교.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이다. 어디에 주차할까 고민했었는데... 만세.. 근처 분식점에서 국수 한 그릇씩 묵고...
유엔관광호텔. 언제였더라.. 훈태가 군대갈 때 쯤이니까.. 약 23년전인갑다. 가라오케에서 밤늦도록 술마시고 노래하고.. 선이씨가 술값 댄다고 고생깨나 했던 기억이 난다.. ㅎㅎ
송도 해수욕장. 참 깔끔해졌다. 한 가지 아쉬운게 저-기 거북섬으로 통하는 구름다리가 없어졌다는거.. 아 참 다이빙대도 없어졌구나..
못 보던 인공폭포도 생겼구먼..
주중이라 그런지 썰렁하다..
현인 동상. 뒤에는 현인가요제가 열렸던 무대.
해수욕장 끄티에서.. 이제 슬슬 볼레길이 시작된다..
씩씩하게 앞장 선 마눌.
갈림길.. 오른쪽으로..
계단으로..
꽤나 더운 날이지만.. 시원한 바닷가 해안으로 가는 길이 무척이나 즐겁다..
마눌왈. 대왕암 닮았단다..
해양순시선.
영도.
갈림길에서.. 직진.. 그런데 마눌. 뭔가 가리킨다.. 뭐야?..
사마귀.
암남공원 주찾이 보인다.. 이렇게 짧나?..
뒤돌아 본 남항대교.
출렁다리 지나고..
암맥.
위 표지판이 이 놈을 가리키는건가?..
이게 더 신기하네..
암남공원 주차장. 쉬엄쉬엄.. 놀메놀메 와도 30분이면 도착한다. 너무 짧다 싶어서.. 암남공원 산책길로 간다..
도로로 올라서서.. 암남공원으로 간다..
암남공원 입구.
암남공원 안내도.
그 옆에 있는 그린웨이 서구 일주로. 대부분 가 본 길이지만.. 이제는 마눌과 댕기야겠다..
저-기 갈림길에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간다..
좀 전 조형물에 대한 설명인갑다..
이제 그만 돌아가자는 마눌을 억지로 끌고 계단을 올라선다...
두도.
출렁다리 지나서..
갈림길. 그만 올라가자는 마눌의 성화에... 다름 갈림길이 나타나면 그 때 올라가자고 설득하고... 왼쪽/볼레길을 이어간다..
길 좋다...
저 절벽 아래에도 낚시꾼들이...
갈림길. 좌/절벽,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잠시 쉬었다가... 바람이 너무 시원타...
갈림길에서... 왼쪽/볼레길, 오른쪽으로 그만 올라가자...
이곳으로 올라왔다..
암남공원 입구로 가는 길.. 수녀님이 올라오고 있다.. 이 사람들 볼 때마다 뭔가 신비롭다는 느낌이 든다..
차량 회수하러 가는 길에.. 남항대교.
차량 회수하러 가는 길에... 영도.
차량 회수하러 가는 길.
차량 회수하러 가는 길에.. 송도해수욕장.
오늘 산책 끝. 다음에는 울산 솔마루길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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